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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만 가고, 먹어본 것만 먹을테냐?

한솥도시락 메뉴판[링크]하면 가성비, 혼밥, 이런 단어가 떠오른다면 본도시락 메뉴판은 좀 비싸도 어쩌다 한번이니까, 식입니다. 본죽 메뉴판[링크]이 그렇듯이...


실제로 혼자 있을 때는 한솥도시락을 많이 먹게 되는데, 손님이 오시면 본도시락 메뉴를 배달시키게 되더군요, 한솥도시락 배달보다 배달 제한사항이 덜 하기 때문인 것도 있고요. 배달 되는 가격은 보통 12000원에서부터 15000원까지 지점에 따라 다릅니다.


봄소풍 배달 단체주문 이벤트도 하더라고요. 더불어 제가 먹어본 본도시락 메뉴추천 맛, 가격도 함께 소개해봅니다. 


단체주문 이벤트


모바일 상품권은 50만원 이상 주문시 기트프본 1만원 권을 줍니다 10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상당(1만원권 3장), 300만원 이상 주문시에는 5만원 상당(1만원권 5장을 주죠. 150만원 이상 주문시 별도판매하는 식혜를 무료증정하는 행사도 합니다.


이밖에 500개 이상 단체주문시에는 도시락TPO에 맞는 슬리브를 증정한다고 하는데요, 파우치가 밀봉형태의 주머니라면 슬리브는 딱 맞게 감싸는 포장 케이스 개념이래요, TPO는 

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이란 뜻. 한마디로 파우치처럼 써먹을 수 있는 다용도 슬리브를 준다는 말입니다. 


봄나들이 도시락 단체주문 이벤트는 2018년 5월 31일까지 하네요. 단체주문 문의 전화번호는 02-6908-6377입니다.


본도시락 메뉴 맛과 가격 비교



제가 이중에서 몇 개 먹어본 건요, 일단 명품갈비구이 도시락은 명품 갈비? 하고 혹 해서 시켜봤는데 양이 좀 적은편이예요. 하긴 잔칫집의 푸짐함을 도시락에게 기대하면 안되겠죠. 먹어보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2만원 넘는 저 궁중한정식이 양은 더 많을 듯 합니다.


더덕고추장삼겹구이 도시락같은 경우 고추장삼겹이의 달달기름진 빨강이랑 더덕의 고소씁쓸한 빨강이 교대로 빨강거립니다. 나머지 메뉴로 입을 헹구는 재미가 있어요.

오뎅으로 좀 하얗게 만들어가면서 먹는 재미가 있네요.


영양버섯불고기 도시락은 다른 편의점도시락 불고기 짠맛에 비하면 부드러워요. 고기의 질과 간이 마음에 들더군요. 가격도 착한 편이고요.


울릉도 한상 도시락 굿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본도시락 메뉴는 울릉도 한상 도시락.


3색 나물밥이 일단 좋았구요, 반찬으로 나오는 우삼겹구이와 오징어볶음의 조화가 좋더군요. 오징어에서 불맛이 폴폴, 다음에는 속초오징어바싹불고기나 속초오징어볶음 도시락도 먹어보고 싶네요. 불맛이 일단 반절은 먹고 들어간다는...


살짝 아쉬웠다는...


봄주꾸미달래삼겹구이 도시락은, 음 맛은 있는데 역시 비싼 쭈꾸미라 그런가 양이 살짝 아쉬웠다는...


밸런스가 좋은 본도시락 메뉴 추천



부추제육볶음 도시락같은 경우는 비교적 저렴하기도 하고 밸런스가 좋은 메뉴였습니다.


좀 물릴 수도 있는 제육볶음에 부추와 김치가 식욕을 탄력있게 만든다는 느낌. 볶음김치 반찬 맛있었는데, 매장마다 반찬 사정이 조금씩 달라요. 부추제육볶음 도시락같은 고기도시락 시킬 때는 고구마견과류샐러드같은 거 추가로 시켜주면 좋습니다.


치킨마요는 쏘쏘


한솥도시락 간판메뉴인 치킨마요도시락이 여기도 있습니다. 한솥메뉴랑 맛은 비슷한데 넉넉히 주는 샐러드가 마음에 듭니다. 대신 그보다 가격이 비싸니 쌤쌤~ 


김치볶음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도 착하니 본도시락 메뉴 추천품으로 올릴게요.


가성비로 먹을 수 있는 본도시락 메뉴 반찬들


밥만 빠졌을 뿐인데 가격이 확 저렴해지는 본도시락 메뉴들, 영양버섯불고기 도시락 가격은 8400원인데 영양버섯불고기 반찬만 시키면 5900원. 2500원이 빠져요. 집에 밥 있으면 이렇게 반찬메뉴만 시켜 먹으면 가성비겠죠.


밥이 집에 있으면 반찬메뉴에 쌈야채 추가 추천


쌈야채 굿이예요. 쌈야채만 추가 시켰는데 본도시락 메뉴 먹은 다음에 만족감은 두배까지 기지개를 키려고 합니다.


2000원 추가가 좀 부담스러우면 저 남해청정맛김이라고 써 있는 거. 200원짜리 김을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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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메뉴 가성비로 맛보는 프로모션.

용산에 있는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은 래퍼 도끼의 사는 곳[링크]로 미우새에 방영된 곳이죠. 

도끼가 사는 호텔 스위트룸이야 하루 700만원에 육박하는 프리미엄 객실이고, 여타 서비스들의 가격도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듭니다. 그런데,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이라고 해서 전 객실이 5성급 호텔예약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4성급, 3성급 객실이 나눠져 있죠.


그러니까 서울 드래곤시티 가격도 지내기 나름입니다. 또 국내호텔패키지 형식으로 진행되는 호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가성비라 부를 수 있을만큼 저렴해지기도 하죠.


이번에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레스토랑인 메가바이트에서 가성비 프로모션을 합니다. 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네요.


메가딜프로모션

Mega Deal Promotion


이건 서울 라비두스 예식장[링크]에서 먹었던 스테이크인데요. 이번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프로모션에서도 스테이크가 등장합니다.


프로모션은 2인분 이상 주문할 수 있는 2메뉴, 2음료 런치세트입니다. 최대 60퍼센트까지 가격을 할인해서 가격은 2인분 3만원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일단 메가바이트 인기메뉴인 프리미엄 비프 치즈 버거, 스테이크 샌드위치, 바게트 샌드위치, 불고기 라이스 샐러드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음료 2가지는 콜라, 사이다, 소프트 드링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 1인분을 더 추가하면 15000원에 메뉴와 음료 하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서울호텔패키지, '메가딜 프로모션'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입니다.


메가타임 프로모션

Mega Time Promotion


메가타임 프로모션은 여성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프로모션입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오후6시부터 22시 사이에 칵테일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1인 32000원에 5가지 칵테일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프로모션 칵테일 메뉴는 네그로니, 우우, 진 피즈, 그래스호퍼, 에스프레소 마티니입니다.


십 앤 바이트 프로모션

Sip n‘ Bites


이건 커피스미스에서 마셨던 드래프트맥주 사진입니다. 십 앤 바이트 프로모션이 바로 맥주 무제한 리필이기 때문이예요.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의 가성비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1인 4만원에 생맥주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오후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을 시작 할 수 있고요.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네스, 스텔라아루투아, 아사히맥주와  생맥주로 유명한 흥맥주, 긍정신맥주 등 일곱가지 맥주를 과자 안주와 더불어 무제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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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로모션으로 특급 호텔 용산드래곤시티그랜드머큐어의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가성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용산 드래곤 시티 호텔예약사이트[링크]를 통해 호텔 내 레스토랑 메가바이트를 비롯해 알라메종, 푸드 익스체인지, 인 스타일, 체스바의 영업시간, 특징 등의 간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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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씻어주는 차

샤워 한 다음 따끈한 차 한잔 좋죠.


특히 황사, 미세먼지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봄철에는 외출하고 돌아와 더운물에 몸을 풀고 이어 함께 차 한잔 하면 몸 속의 노폐물도 배설해주고 피로회복효과도 있답니다.


그런데 차 중에서도 특히 목에 좋은 차, 미세먼지에 좋은 차가 있어 관련 효능을 모아보았습니다. 다함께 차차차~


모과차


모과차는 원래 기관지를 보호하며, 목감기에 좋은 차로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몸이 열을 낮추며, 가래가 생성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목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몸이 따뜻해지는 차로 애용되고 있죠. 


또한 기운이 습해, 습한 장기인 폐가 잘 받아들입니다. 페의 기운을 보해서 기침이 오래갈 때 멎게 하는 데 역할을 합니다.


녹차


녹차는 카페인, 티아닌,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해 피로회복에 좋은 차로 널리 알려져 있죠. 


녹차는 포함된 카테킨 성분은 황사, 미세먼지 배출에도 좋다고 합니다. 일단 호흡기에 달라붙은 중금속 등이 몸 속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하며, 또 폐 속으로 들어온 이물질이 있다면, 이로 인해 일어나는 각종 염증을 억제하므로 미세먼지에 좋은 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옥수수차


옥수수차에는 중금속제거에 효능이 있습니다. 황사에 포함된 유해물질 대부분이 중금속인 만큼 미세먼지에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죠.


연구에 따르면 카드뮴, 비소, 크롬 등 여덟개 금속을 녹인 물에 옥수수차를 끓이니 금속 성분이 감소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흔히 수돗물에 옥수수차 티백을 끓여 물처럼 마시는 것도 이러한 긍정적인 작용을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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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총정리

미세먼지에 효능이 있는 차로 약도라지, 배 등도 있는데, 이는 미세먼지에좋은식품에서 따로 소개합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들[링크]


아울러 요즘기관지에 좋은 차 컨셉으로 티백으로 나온 한방차 재품들이 있죠. 


이런 것들도 미세먼지에 좋은 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의점은 너무 오래 끓이면 맛이 써진다는 거. 약 95도의 물에서 3~4분 정도 우러내는 것이 최적의 맛과 향을 유지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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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먹자.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는 기관지나 폐에서 염증을 일으킬 뿐 아니라 안구건조증 등의 원인이 됩니다.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도록 하는 눈물층이 미세먼지 속 황산염과 질산염이 반응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건데요. 안구건조증은 눈건조를 비롯해, 눈충혈, 눈피로 등을 유발시키죠. 안구건조증안약 등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근본적으로 미세먼지주의보에 귀를 기울이고 외출을 삼가하는 등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미세먼지에좋은음식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인터넷 검색창에는 미세먼지식품, 미세먼지음식, 기관지에좋은음식 등이 인기 키워드로 올라와있죠.



돼지고기


돼지갈비가 맛있게 구워지고 있군요.


황사에 좋다고 해서 봄철에 삼겹살 많이 먹죠. 속설처럼 돼지고기의 기름기가 폐를 씻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돼지고기는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폐는 촉촉한 상태가 건강한 상태의 장기인데, 돼지고기가 몸 속을 마르지 않게 해 주는 효능이 있답니다. 건강한 폐는 오염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니, 결과적으로 돼지고기는 황사배출이나 미세먼지에좋은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더덕

횡성더덕 등이 유명하죠. 더덕은 폐, 기관지에 좋은 음식입니다.


더덕의 쓴맛은 사포닌 성분 때문으로, 이 사포닌이 위장, 폐을 건강하게 하며, 기침, 천식, 가래 등 기관지염과 폐렴 등에 관여합니다. 


도라지

도라지에는 칼슘, 비타민B, C 등이 많이 들어있어 폐의 노폐물 배출, 염증을 멎게 하는 효과, 호흡기 감기, 기침 등 기관지질환에 좋습니다.


특히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이눌린 성분은 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죠.


꿀이나 조청으로 도라지청을 만들기도 하고 생도라지즙으로 먹기도 하죠. 도라지정과[링크]나, 정과를 자른 버전인 도라지절편[링크]으로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고등어


고등어, 바지락 등의 해산물에는 체내 중금속 축적을 막아주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고등어에는 호흡기와 폐의 염증을 해소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대표적인 미세먼지에좋은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독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능으로 미세먼지, 황사배출에 좋은 음식입니다.


해조류

미역, 톳, 꼬시래기, 다시마 등의 해조류들은 독소배출과 체내 해독 작용이 있는 미세먼지에좋은식품입니다.


마늘

마늘의 톡쏘는 매운맛 성분은 알리신이라는 물질인데, 비타민B와 함께 기관지 염증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과일 


과일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면역력을 북돋아 황사, 미세먼지 속에 들어있는 균들이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돕습니다.


과일 중에는 귤이나 배 등이 미세먼지에좋은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기침, 가래에 잘 듣는 루테올린 성분이 있어 미세먼지 염증을 막아주죠. 또한 배 껍질에 루테올린 성분이 특히 많으니, 충분한 세척을 거쳐 배 껍질도 배즙에 활용하면 좋겠죠.


미세먼지에 좋은 차

녹차, 모과차, 오미자차, 옥수수차 등이 중금속 배출을 도와 황사배출에 좋은 음식, 미세먼지에좋은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차[링크]


아, 그리고 미세먼지에좋은음식 마련한다고 밖에 내다놓아 말리는 음식이 있다면  황사주의보 등을 보고 실내로 거둬들이는 게 좋습니다. 버섯이나 시래기, 건고추 등을 특히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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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으면 일단 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은 힘들고...

종전에 시행했던 DTI, LTV보다 정확하게 개인부채 비율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도입되었습니다.


2018년 3월 26일부터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이 도입되었는데요. 


이는 예고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2017년부터 적용된 LTV, DTI에 이어 디에스알이 신용대출에 적용되자 모두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입니다. 좋게 말하면 합리적인, 나쁘게 말하면 엄격해진 제도들을 바탕으로 대출계산기를 새로 두드려볼까요?


개인사업자대출을 제한하는 이것들은 뭐고?


LTV (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대출비율 = (주택담보대출금액 + 선순위채권 + 임차보증금 및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 ÷ 담보가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개인이 융자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DTI (Debt To Income ratio)

총부채상환비율 =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부채 이자상환 액) ÷ 연소득.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연간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연간 소득의 일정 비율로 제한한 것입니다. DTI가 낮을수록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높다고 인정받죠.


DSR (Debt Service Ratio)

총체적상환능력비율 = 총부채 연간 원리금상환액 ÷ 연 소득.

연수익에 대한 원리금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빚을 갚을 능력을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빚 상환능력이 높음을 뜻합니다.


DSR로 개인사업자대출은 왜 더 힘든가?


LTV와 DTI가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해 제한적으로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기준이었다면 디에스알은 마이너스 통장, 자동차 할부 등 재산 상의 모든 대출이 개인의 상환능력 추정에 반영됩니다. 한마디로 능력이 안되면 대출도 안돼, 라는 뜻.


일단 2018년 3월~9월까지는 시범시행기준으로 은행대출에 DSR 100%를 적용시켰습니다. 여기에 DSR 150%가 넘어가면 대출 자체가 안될 수 있는 페널티가 있어 자영업자대출과 사업자신용대출은 한 차례 수난기를 맞고 있습니다.


디에스알 100퍼센트 적용이란 연간소득이 5000만원인데, 갚아야 할 원리금이 5000만원이면 은행에서는 더이상 대출이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개인사업자대출 외에 전세자금대출, 서민금융상품은 DSR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안심해도 될 것 같네요.


부동산 투자 어렵게 하는 RTI도 시행


개인사업자대출 규제가 주된 내용인 디에스알과 함께 부동산 투자 과열을 막는 RTI도 함께 시행됩니다. RTI는 임대수익 이자상환비율이라고도 불리는데요.


RTI (Rent To Interest ratio)

임대수익 이자상환비율 = (상가가치X임대수익률)÷(대출금X이자율)


이런 정책들은 부실한 개인사업자대출과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한 시책들입니다. 부동산, 자영업 투자 실패는 종합적으로 가계부채 증가와 경제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지금은 시범 기간이라서 100%로 일괄 적용하고는 있지만 2018년 하반기 이후로는 보다 유연성있는 개인맞춤 대출로 교정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2018년 연 내에는 DSR 대출제한 등을 제2금융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 시중은행 및 제1금융권에서는 적자가 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개인사업자대출이 힘들어지게 된 거죠. 


자영업자들은 개인사업자대출 규제 조건과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여 대출과 상환 비율을 결정해야 할 듯 하네요. 금융 추진력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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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이름 한번 오묘하군.

엄마가 나물을 했는데, 이게 뭐냐고 물으니 멜라취라는 거예요. 무슨 외국 이름인가, 했습니다.


찾아 보니 멜라취가 아니라 멜라초. 이 나물은 양귀비과 식물로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산괴불나물이라고도 불리며, 겨울에만 자라는 겨울나물입니다.


뿌리는 한약재로 쓰고, 잎은 나물로 해먹는데, 한겨울부터 초봄까지가 생산 철이예요. 찾는 사람이 없는 나물이었다가 6시내고향, MBN천기누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죠. 전에는 야생에서 채취하는 수준이었다가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요즘은 재배도 하고 있습니다.


멜라초 효능


진통작용

산괴불나물은 아편 100분의 1의 진통작용이 있습니다. 몸의 기를 잘 돌도록 하여 통증을 줄이는 나물이예요.


관절통이나 생리통, 생리불순 등에 좋으며, 여성들의 월경불순에도 좋아 흔히 여자에게 좋은 봄나물로 알려져 있어요. 출산 후 머리가 어지러움 등의 증상에도 약으로 씁니다.


진정작용

멜라초에서 추출한 물질은 동물의 최면제로 쓰이며, 수면에 든 채 감각은 남아있도록 하여 수면시간을 연장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신경안정효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이 멜라초나물을 많이 찾습니다. 6시내고향에 그런 내용이 나왔죠.


뇌질환 예방

뇌졸중을 비롯해서 뇌세포가 파괴되어 몸의 감각을 잃어버리는 증상을 보이는 뇌경색(중풍)에 도움이 되는 나물입니다.


이런 뇌질환의 원인이되는 어혈 해소에 효능이 있기 때문이예요. 이밖에 근육이 본인의 마음대로 되지 않고 이완, 수축을 반복하는 경련 현상을 멈추게 하는데도 민간요법으로 썼던 나물입니다.


멜라초 부작용

따뜻한 성질로 인해 열이 많은 태음인이나 소양인은 이 나물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임산부 역시 삼가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멜라초 손질 방법


원래 겨울나물이나 초봄나물은 자기 방어를 위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멜라초 먹는 법은 이런 멜라초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이죠. 10분 삶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특유의 쓴맛이 있는데 짧으면 5~6시간부터, 쓴맛을 더 많이 제거하고 싶으면 3일 정도까지 물에 담궈놔야 좋습니다.


그리고 나물을 비벼서 불순물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저희 엄마는 아예 좀 거친 껍질을 다 빼내시더라구요. 


멜라초 요리해 먹는 법


손질한 멜라초로 나물무침을 만들었어요.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그리고 들기름을 넣어서 무쳐줍니다. 참기름을 넣어도 되는데 들기름이 멜라초 나물의 영양흡수를 돕기 때문에 들기름 선택.


깨소금 첨가


깨를 듬뿍 넣어주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해서 나물무침을 만들면 돼요.


멜라초 파는 곳


완성된 나물무침은 씁쓸고소하다고나 할까요? 

멜라초 나물 파는 곳은 대표적으로 6시내고향에 출연했던 전북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이 있습니다.


전화번호 063-227-1000로 연락하면 문의, 구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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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살겠다.

해외로밍시 SKT요금제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 해외로밍에 대해서 잘 몰랐던 사람들은 전화만 안 걸고 받으면 괜찮은 줄 알고 그냥 뒀다가 대용량 카톡이나 MMS문자를 받고 몇 만원을 데이터요금을 뒤집어 쓰기가 쉽상이었죠. 데이터로밍에 대비해 사전 차단 조치나 모바일데이터를 꺼놓는 등의 대책을 세우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는 사용자에 대한 통신사들의 배려 부족으로 지적되었고, 돈이 많이 나온다는 생각에 해외에서는 아무리 급한 전화라도 받지 않게 만들곤 했습니다. 


이제 요금폭탄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었던 해외로밍이 바뀌었습니다. 해외통화와 데이터요금에 대해 2018년 3월 23일부터 SKT 요금제 변경이 있었죠.


해외에서 매일 3분 무료통화


이제 SKT 요금제 변경이 적용되면 해외에서 하루 3분의 무료통화가 제공됩니다. 이는 받는 전화, 거는 전화, 영상통화 및 HD보이스 포함된 해외통화예요. 기존 요금제에서는 약 4000원 정도 들었던 통화분량이 무료가 된 것입니다.


또한  이번 SKT 요금제 변경으로 인해 지금까지는 해외로밍시 분당 과금이었던 것이 초당 과금으로 바뀝니다. 기존에는 2분 30초면 3분으로 과금되었는데, 이제 2분 30초면 초 단위인 150초만큼만 과금된다는 이야기예요.


1MB당 4506원에서 563원으로


이번 SKT 요금제 변경으로 해외 데이터로밍에서도 큰 폭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1MB당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이 4506원에서 563원으로 요금이 거의 90퍼센트 가까이 줄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너무 많은 요금이 나오지 않도록 일정 용량에 다다르면 데이터가 정체되는 옵션도 기존 22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아졌습니다. 5000원어치를 다 쓰고 나면 200Kbps의 카톡 정도는 할만 한 낮아진 속력으로 인터넷이 아주 끊어지지는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과금은 일어나지 않아 자동안심T로밍 서비스라고 부르죠.


많은 해외여행객들이 일본로밍을 중심으로 더 저렴한 포켓와이파이나 해외유심칩, 현지유심을 사용해 왔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비싸지만 간편한 해외로밍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달에 거액의 요금고지서를 붙들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이번 SKT 요금제 변경은 특히 해외로밍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해외에서 30분~1시간 통화하면 1만원 요금


기타 SKT 요금제 변경 내용은 하루 30분 통화까지는 1만원 요금으로 통일시키는 데 있습니다. 40분을 통화해도 만원이고, 59분을 통화해도 만원인 것이죠.


이렇게 30분 이하에는 할인을 준 SKT 요금제 변경은 전체 사용자의 98퍼센트가 30분 이내의 통화를 하는데서 기인합니다. 참고로 3분 이내의 통화를 한는 사람들은 80%.


SK는 2018년 2월달부터 아시아패스, 한중일패스, 원패스 요금제를 내놓아 더욱 사용자 편의적인 틀이 갖추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비된 자동안심T로밍 서비스 덕분에 이런저런 가입을 하지 않고서도, 적어도 요금 폭탄을 맞을 일은 없어진 셈이 되었네요.


이상 해외로밍시 SKT 요금제 변경 사항은 따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2018년 3월 23일부터 해외사용자들에게 저절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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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마일리지는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쓰나?

대한항공마일리지[링크]나 아시아나마일리지 적립은 일단 그 수치는 구간별로 비슷해요.


결국 어떤 항공권 마일리지를 적립할 것인가는 구간이 있고 없고의 차이죠. 또한 비행기를 갈아탈 때 가입되어 있는 항공사 제휴인 항공얼라이언스에 따져봐야 합니다. 경유할 때 혜택이 달라지거든요.


일단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스카이팀[링크예정],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스타얼라이언스[링크예정]가 각각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예약 클래스별로 달라지는 마일리지 적립률을 살펴볼게요.


좌석별 적립률


바뀐 점이라면 퍼스트스위트 좌석같은 경우 2018년 4월 9일부터 마일리지 적립률이 0%가 됩니다. 대신 퍼스트클래스F석이 종전의 150%에서 200%가 되고요.


중동 일부 지역 항공사를 제외하고 세계적인 추세가 최고 등급 좌석을 없애거나 줄이는 것과 닿아있습니다. 1등석 하나에 비즈니스석 3개를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기 때문인데요.  


아시아나항공도 퍼스트 스위트와 퍼스트클래스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구간별 마일리지 적립표

국내선


국내선 항공 마일리지 적립표입니다.


편도에 이코노미클래스(일반석)기준입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 등 고급석은 30%이상 더 많이 적립되고요.


일본 노선


아시아나항공은 제주도에서 일본 Osaka를 갈 수 있는 노선이 있는 반면, 대한한공은 제주도에서 후쿠오카를 갈 수 있습니다.


일본여행을 하면서 도중에 제주도여행도 할 수 있겠지요.


동남아 노선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으로 태평양 사이판으로 갈 때는 오사카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만 이용한다고 치면 제주도→일본 후쿠오카→사이판 코스로 항공 여행을 떠날 수 있겠죠.


서남아시아 노선


대한항공 인도 및 서남아시아 노선은 인천공항에서만 있네요.


동북아 노선


동북아는 노선이 많습니다. 중국에도 공항이 많고, 한국에서도 중국발 뜨는 곳이 많네요. 청주공항이나 무안국제공항에서도 베이징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가 뜹니다.


미국


5000마일리지는 가볍게 넘어서는 미국 여행길, 뉴욕 한번 다녀오면 항공 마일리지로 국내선 항공권은 그냥 생길 정도네요.


신혼여행 많이 가는 하와이 호놀롤루도 항공 마일리지 깨나 만집니다.


유럽 노선


프랑스, 스페인, 호주 노선도 5000마일 가볍게 넘기는군요.


일본 오사카 한 10번 다녀오는 것보다 유럽 한번 다녀오는 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더 유리합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해외호텔


힐튼호텔, 인터콘티넨탈같은 곳을 1달러당 1~2마일 정도로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호텔


국내호텔은 서울 신라호텔이나 워커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네요.


유럽 한번 다녀오면 왕복해서 만 마일정도 적립할 수 있는데 1회 숙박당 500마일이라니, 괜찮네요.


렌터카


렌터카 역시 1회 렌털당 500마일. 전세계 이용 가능한 상표는 허츠렌터카Hertz, 한국에서는 롯데 렌터카가 이용 가능하네요.


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는 ANA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군요.


각분야 사용처1


금호 아시아나인 만큼 항공 마일리지 역시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의 연주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타크루즈도 10%할인되니까 비행기 타고, 배 타고 다채롭게 세계일주 할 수 있겠네요.


각분야 사용처2


아시아나항공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일반 포인트카드처럼 그 쓸데가 많습니다.


항공 마일리지 쓰는 방법 메뉴얼을 여러번 숙지해야 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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