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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조건이 더 내려갔다.

주택금융공사의 저금리 대출상품인 신혼부부 다자녀 보금자리론이 신청 가능 조건이 더 낮아졌습니다.


'더조은보금자리론'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나온 이 상품은 일단 신혼부부 기준으로  기존 연소득 7000만원[링크]에서 8500만원 한도로 문턱이 낮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다자녀 보금자리론은 조건이 더 좋아졌구요.


이 새로운 상품은 2018년 4월 25일 0시부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합니다. 그럼 신청 방법을 알아볼까요?


대출조건 완화


기존 소득 7000만원에서 이번에 8500만원으로 책정되었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족 구성원 중 혼자 버는 가정 90.4%가 연소득 7000만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현 주택공급규칙에 따르면 외벌이 가정 소득의 120%까지 인정되거든요. 따라서 7000 X 1.2해서 8400, 반올림해 8500만원으로 대출조건을 완화한 겁니다. 


신청 방법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택매매계약서, 소득 및 재직 증빙자료 등인데요.


신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서류제출까지 가능합니다. 주택금융공사 지사로 우편으로 보낼 수도 있고요.


다자녀 보금자리론 대출조건


다자녀 보금자리론은 신혼부부 대출이 딱 조건이 정해져 있는데 반해 더 대출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서 다릅니다.


가령 세 자녀 이상 가구는 대출한도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상승했죠. 


자녀 1인을 키우는데 1125만원이 드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자녀양육비로 인해 가정의 자산이 형성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대출한도를 완화한 겁니다.


일시적 2주택자도 신혼부부 다자녀 보금자리론 대출조건 충족


새로 나온 신혼부부 다자녀 보금자리론은 일시적 2주택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달라진 소득기준에 맞춰 받았던 은행대출을 상환한 다음에 신혼, 다자녀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을 수 있죠.


이때 조기상환수수료를 부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조기상환수수료 납부가 어렵다면 LTV[링크]한도 안에서 수수료 포함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절차, 혜택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전환신청을 한 다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은행들이나 은행 홈페이지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보금자리론 약정을 맺으면 되죠.


소득, 대출한도나 주택가격은 일반 상품과 같으며, DTI 70%, LTV80%[링크]안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밖의 달라진 점

이밖에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차주가 상품 신청시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어렵다는 점은 있습니다. 단 대출조건에 따라서 최대 전액면제가 가능한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알아보면 되겠습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 일시 인출한도가 70%에서 90%로 늘어났습니다. 가입주택에 거주하지 않아도 되는 불가피한 이유가 있다면 전부임대 방식 역시 허용이 된다는 것도 달라진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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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한도와 금리를 한눈에

2018년 3월 말부터 DSR대출심사기준[링크]의 적용으로 이전처럼 대출받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여기에 카카오전월세대출[링크]의 인기에 힘입어 각 은행에서는 모바일 전세자금대출 신상품을 내놓았는데요, 이들 모바일 대출상품은 해당 은행앱을 통해 대출한도 조회를 해보고, 금리를 계산해본 뒤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또한 영업점에서는 실현 불가능했던 주말, 공휴일에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능(신한은행 가능, 우리은행은 예정)이나 대출을 받아서 원하는 은행계좌와 시간에 대출금을 입금할 수 있는, 이른바 '셀프입금'기능도 있습니다.(주택금융공사)


이런 모바일 전세자금대출 상품의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알아봅니다.(2018년 3월 말, 신용등급1등급을 기준)


대출한도 5억 이상


우리은행의 전세보증금담보대출은 전세보증금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또는 집값이 급격하게 하락할 것을 대비하는 대출상품입니다. 위비뱅크 어플로 가입하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의 대출한도는 수도권은 7억 이하, 비수도권은 5억 이하입니다.

 

이밖에 한도 5억인 상품은 'NH모바일 전세 대출'로 우대금리  1.0%, 전세자금대출금리는 3.03~4.03%가 있어요. IBK기업은행의 'i-ONE직장인전세대출'같은 경우 5억 대출한도의 조건은 3개월 이상 일을 한 직장인이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시세 확인 가능 아파트를 전세계약해야 하며, 또 임차보증금 5% 이상 계약금 지급 조건을 통과해야 합니다.


기업은행 'i-ONE직장인전세대출'은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대출금리 0.1퍼센트 추가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대출한도 5억 이하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 한도는 최대2억2200만원, 1년 이상 근무한 직장인이라면 중도상환해약금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차보증금 조건이 수도권은 4억원 이하, 비수도권은 2억원 이하고요, 금리는 6개월 변동의 코픽스 기준으로 연 3.02%이며, 잔액 코픽스 기준으로 1%포인트 우대금리 적용시 연 3.0%입니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전세대출'상품의 한도는 2억 2200만원, 대출금리 연 3%, 까지 가능한데, 이 상품은 아파트 전세만 가능했지만 이전 상품과 다르게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기본 금리2.46%, 우대금리1.0%고요.


KB국민은행의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은 대출한도가 수도권 최대 2억2천만원입니다, 수도권 아닌 지방은 1억6천만원까지 가능한 직장인대출이군요. 근로소득자의 경우 임차보증금의 80퍼센트 안에서 대출한도를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인 상품입니다.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는 6개월 변동 코픽스 금리를 기준으로 하면 대출을 받을 경우 2.46% 가산금리, 우대금리는 1.6%가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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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으면 일단 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은 힘들고...

종전에 시행했던 DTI, LTV보다 정확하게 개인부채 비율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도입되었습니다.


2018년 3월 26일부터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이 도입되었는데요. 


이는 예고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2017년부터 적용된 LTV, DTI에 이어 디에스알이 신용대출에 적용되자 모두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입니다. 좋게 말하면 합리적인, 나쁘게 말하면 엄격해진 제도들을 바탕으로 대출계산기를 새로 두드려볼까요?


개인사업자대출을 제한하는 이것들은 뭐고?


LTV (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대출비율 = (주택담보대출금액 + 선순위채권 + 임차보증금 및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 ÷ 담보가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개인이 융자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DTI (Debt To Income ratio)

총부채상환비율 =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부채 이자상환 액) ÷ 연소득.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연간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연간 소득의 일정 비율로 제한한 것입니다. DTI가 낮을수록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높다고 인정받죠.


DSR (Debt Service Ratio)

총체적상환능력비율 = 총부채 연간 원리금상환액 ÷ 연 소득.

연수익에 대한 원리금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빚을 갚을 능력을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빚 상환능력이 높음을 뜻합니다.


DSR로 개인사업자대출은 왜 더 힘든가?


LTV와 DTI가 주택담보대출과 관련해 제한적으로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기준이었다면 디에스알은 마이너스 통장, 자동차 할부 등 재산 상의 모든 대출이 개인의 상환능력 추정에 반영됩니다. 한마디로 능력이 안되면 대출도 안돼, 라는 뜻.


일단 2018년 3월~9월까지는 시범시행기준으로 은행대출에 DSR 100%를 적용시켰습니다. 여기에 DSR 150%가 넘어가면 대출 자체가 안될 수 있는 페널티가 있어 자영업자대출과 사업자신용대출은 한 차례 수난기를 맞고 있습니다.


디에스알 100퍼센트 적용이란 연간소득이 5000만원인데, 갚아야 할 원리금이 5000만원이면 은행에서는 더이상 대출이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개인사업자대출 외에 전세자금대출, 서민금융상품은 DSR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안심해도 될 것 같네요.


부동산 투자 어렵게 하는 RTI도 시행


개인사업자대출 규제가 주된 내용인 디에스알과 함께 부동산 투자 과열을 막는 RTI도 함께 시행됩니다. RTI는 임대수익 이자상환비율이라고도 불리는데요.


RTI (Rent To Interest ratio)

임대수익 이자상환비율 = (상가가치X임대수익률)÷(대출금X이자율)


이런 정책들은 부실한 개인사업자대출과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한 시책들입니다. 부동산, 자영업 투자 실패는 종합적으로 가계부채 증가와 경제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지금은 시범 기간이라서 100%로 일괄 적용하고는 있지만 2018년 하반기 이후로는 보다 유연성있는 개인맞춤 대출로 교정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2018년 연 내에는 DSR 대출제한 등을 제2금융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 시중은행 및 제1금융권에서는 적자가 나는 자영업자들에게는 개인사업자대출이 힘들어지게 된 거죠. 


자영업자들은 개인사업자대출 규제 조건과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여 대출과 상환 비율을 결정해야 할 듯 하네요. 금융 추진력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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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마일리지는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쓰나?

대한항공마일리지[링크]나 아시아나마일리지 적립은 일단 그 수치는 구간별로 비슷해요.


결국 어떤 항공권 마일리지를 적립할 것인가는 구간이 있고 없고의 차이죠. 또한 비행기를 갈아탈 때 가입되어 있는 항공사 제휴인 항공얼라이언스에 따져봐야 합니다. 경유할 때 혜택이 달라지거든요.


일단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스카이팀[링크예정],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스타얼라이언스[링크예정]가 각각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일단 예약 클래스별로 달라지는 마일리지 적립률을 살펴볼게요.


좌석별 적립률


바뀐 점이라면 퍼스트스위트 좌석같은 경우 2018년 4월 9일부터 마일리지 적립률이 0%가 됩니다. 대신 퍼스트클래스F석이 종전의 150%에서 200%가 되고요.


중동 일부 지역 항공사를 제외하고 세계적인 추세가 최고 등급 좌석을 없애거나 줄이는 것과 닿아있습니다. 1등석 하나에 비즈니스석 3개를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기 때문인데요.  


아시아나항공도 퍼스트 스위트와 퍼스트클래스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구간별 마일리지 적립표

국내선


국내선 항공 마일리지 적립표입니다.


편도에 이코노미클래스(일반석)기준입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 등 고급석은 30%이상 더 많이 적립되고요.


일본 노선


아시아나항공은 제주도에서 일본 Osaka를 갈 수 있는 노선이 있는 반면, 대한한공은 제주도에서 후쿠오카를 갈 수 있습니다.


일본여행을 하면서 도중에 제주도여행도 할 수 있겠지요.


동남아 노선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으로 태평양 사이판으로 갈 때는 오사카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만 이용한다고 치면 제주도→일본 후쿠오카→사이판 코스로 항공 여행을 떠날 수 있겠죠.


서남아시아 노선


대한항공 인도 및 서남아시아 노선은 인천공항에서만 있네요.


동북아 노선


동북아는 노선이 많습니다. 중국에도 공항이 많고, 한국에서도 중국발 뜨는 곳이 많네요. 청주공항이나 무안국제공항에서도 베이징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가 뜹니다.


미국


5000마일리지는 가볍게 넘어서는 미국 여행길, 뉴욕 한번 다녀오면 항공 마일리지로 국내선 항공권은 그냥 생길 정도네요.


신혼여행 많이 가는 하와이 호놀롤루도 항공 마일리지 깨나 만집니다.


유럽 노선


프랑스, 스페인, 호주 노선도 5000마일 가볍게 넘기는군요.


일본 오사카 한 10번 다녀오는 것보다 유럽 한번 다녀오는 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더 유리합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해외호텔


힐튼호텔, 인터콘티넨탈같은 곳을 1달러당 1~2마일 정도로 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호텔


국내호텔은 서울 신라호텔이나 워커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네요.


유럽 한번 다녀오면 왕복해서 만 마일정도 적립할 수 있는데 1회 숙박당 500마일이라니, 괜찮네요.


렌터카


렌터카 역시 1회 렌털당 500마일. 전세계 이용 가능한 상표는 허츠렌터카Hertz, 한국에서는 롯데 렌터카가 이용 가능하네요.


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는 ANA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군요.


각분야 사용처1


금호 아시아나인 만큼 항공 마일리지 역시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의 연주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타크루즈도 10%할인되니까 비행기 타고, 배 타고 다채롭게 세계일주 할 수 있겠네요.


각분야 사용처2


아시아나항공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일반 포인트카드처럼 그 쓸데가 많습니다.


항공 마일리지 쓰는 방법 메뉴얼을 여러번 숙지해야 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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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어떻게 쓰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비행기를 자주 타고 다니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신경 하기 쉽죠. 그런데 어쩌다가 한번 가는 미국, 유럽이라도 그 포인트가 생각보다 상당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꽤 쏠쏠해요. 최근에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만으로 한진관광 여행상품을 살 수 있는 대한항공마일리지투어 상품[링크예정]이 생겨나 그 쓰임새가 더욱 멀티해질 전망입니다. 


포인트만으로 해외패키지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2만~3만 마일로 동남아 여행을 떠날 수도 있던데요. 아이에게 유용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제주도 체험학습도 있습니다. 비행기 조종사 교육 체험이죠.


자 그럼 이렇게 유용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며, 어떻게 쓰면 될까요? 


대한항공 어플


대한항공 어플을 깔면 Korean Air라고 써 있는 곳 오른쪽에 마이페이지가 있습니다. 


그곳을 누르면 사용 가능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량이 표시되지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쓰는 방법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가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잘 나와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 보너스 좌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를 이용해 동행인을 대한항공 예약좌석에 앉힐 수 있는 건데요, 어디까지나 여유좌석을 활용한 보너스인 만큼 사전 문의가 필수죠.


또한 세계일주 보너스라는 것도 있는데요, 이것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약해 동쪽이나 서쪽으로 계속 날아가 처음에 출발했던 곳에서 멈출 수 있는 것이죠.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서는 일반석같은 경우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14만 마일 해야 합니다. 비즈니스석은 22마일이 필요하고요.


이밖에 '마일로 호텔로'라는 것도 있어요. 말 그대로 SKYPASS카드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죠.스카이패스카드와 신분증을 호텔에 제시하면 가능합니다.


스카이팀 보너스 공제 마일리지는 다른 포스팅[링크예정]으로 이야기할게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구간별 적립 포인트

국내선



국내선은 편도에 약 100~300마일의 적립이 가능합니다.


일본


국내에서 많이 찾는 옆 나라 일본입니다. 특히 오사카와 후쿠오카 많이 가죠. 인천국제공항 기준으로 오사카 525마일, 후쿠오카는 347마일이네요.


중국, 대만, 러시아


중국은 노선이 참 많네요. 이밖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있습니다. 476마일이네요.


인천-창사 구간(1019마일)은 한국분들 장가계 여행갈 때 잘 이용하는 구간이죠. 베이징(568마일), 샤먼(1032마일)을 비롯해서 대만 타이베이(914마일), 홍콩(1295마일), 칭다오(363마일)도 많이들 가시죠.


인천-상하이 노선(525마일)같은 경우 스탑오버(경유지를 제3국 여행지로 활용하는 것)로 많이 활용하시고요.


동남아시아, 인도


동남아시아는 신혼여행으로 많이들 가시죠. 적은 돈으로도 황제처럼 지내다 올 수 있다는 태국과 베트남 등이 인기입니다. 


태국 푸켓(2693마일), 필리핀 세부(1887) 등, 여행도 가성비지만 항공권 마일리지도 두둑하네요.


미주, 유럽, 호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지역들입니다. 그만큼 먼 곳들이죠.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이나 호주 등은 한번 오가는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10000점 넘게 쌓이네요. 저가항공사가 말 그대로 저렴해서 좋긴 하지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의 이런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쓰는 방법은 확실히 프리미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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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을 모으자.

여행적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 적금과 다른 것이 있다면 특정 여행사와 제휴하거나 해외에서 결제를 했을 때, 환전을 했을 때 캐시백을 해 주는 등 여행 관련해서 혜택을 주는 것이죠.


남자혼자해외여행으로 자유여행 많이 다니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필요하고, 가족해외여행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입장이라면, 또 그에 맞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밖에 대학생들 동아리 모임으로 저렴한 해외여행을 원하는 축들에게 두루 유용하다고 할 수 있죠.


3월해외여행, 5월해외여행이라면 6개월이나 1년 전에 미리 정기적금 금리비교를 해서 하나 가입해 놓는 것이 좋죠. 특히 여름휴가로 성수기를 이루는 8월 해외여행추천지같은 경우는 목적지를 정하자 마자 바로 들어두는 게 좋은 듯 하네요.



우리은행, 웰리치100여행적금


1년 만기, 정액적립식 상품입니다.


기본 금리는 연 1.8%, 우리은행 이용 실적 6개월 충족시 0.4퍼센트 이율우대를 받고, 공과금 자동이체 0.2%, 등등의 자잘한 실적들을 모아 연4.7%의 고금리를 누릴 수 있어요. 제약은 많지만 타 은행과 정기적금 금리비교를 해도 이런 고금리는 흔치 않던데요.


적금만기 전까지는 모두투어 여행사 상품 5% 할인이 가능하며, 적금만기시에는 쌓인 돈을 모두 모두투어 마일리지로 돌릴 수 있어요. 그러니까 만기시 모두투어 상품을 이용하면7% 할인이 들어간다는 이야기, 저렴한 해외여행을 생각한다면 빠질 수 없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신한은행, 신한S힐링 여행적금

정기적립식과 자유적립식이 있습니다.


신한카드를 사용, 신한은행 결제계좌 설정 시 0.20% 가산이 되죠. 여기에 신한S힐링 제휴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연 0.20%가 추가로 적립되어 최대 0.40%의 이율을 추가할 수 있는 셈입니다.


모두투어 여행사와 제휴를 맺어 제주도여행과 더불어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할 경우 할인이 됩니다. 적금 만기해지시 5% + 신한카드 결제할인 3%, 총 8%할인이 들어가죠. 정기적금 금리비교에서는 평범하지만 여행사 할인 비용에 상당한 장점이 있는 상품입니다.


전북은행, JB여행스토리 적금

1년 이상 5년 이내를 기한으로 가입할 수 있는 중장기 여행적금입니다.


거래실적이 뒷받침되면 연0.4%의 우대이율을 얻을 수 있고, 결혼예정이거나 신혼부부면 0.4%이 플러스되니, 결혼을 계획 중인 커플들은 정기적금 금리비교에서 특히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죠.


이 상품은 1년에 연 2.5% 이자, 2년에 연 2.8% 정도로 불어나며 하나투어 여행사 상품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환전할 때  7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하면 3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합니다. 이밖에 전북은행 신용카드 결제시 0.5% 캐시백을 지급하여 최대 3.5%캐시백을 노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BNH부산은행, 1박2일 적금


자유적립식으로 영업점가입만 가능한 이 상품은 단체여행에 유리합니다.


기본 이율 연 1.9%에 인원수가 추가되면 이율이 올라가는 '어깨동무 우대이율' 때문인데요,


또한 가입시 연간 적립 목표금액을 지정, 목표를 달성하면 적금만기되었을 때 추가 이율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숙박 후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우대이율이 적용됩니다.


적금 만기시 다시 한번 1년 재예치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세번을 나눠서 인출을 할 수 있는 특혜가 있습니다. 여행을 갈지 말지 모르겠는데, 일단 정기적금 금리비교를 해서 돈을 모아야겠다,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상품입니다.


NH농협은행 NH여행적금

적금 약정 기간을 절반만 채워도 애초의 이율로 적용되는 장점이 있어 가변성 있는 여행에 부합하는 상품입니다. 언제 취소되어도 부담이 없다는 이야기.


가입할 때 명의를 특정 단체를 지정할 수도 있는 데다가, 본인과 더불어 동행인 1명까지 5% 할인이 가능하니 커플, 단체여행에 걸맞습니다. 여럿이서 저렴한 해외여행을 생각한다면 BNH부산은행의 '1박2일 적금'과 정기적금 금리비교해서 가입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단, BNH부산은행에는 없는 NH여행사 제휴 할인이 있으니 이걸 따져봐야 하고요.


이밖에 가입 중 전용 대출이 가능합니다. 한도는 500만원까지.


광주은행 여행스케치적금2

여행스케치적금2의 가입기간은 6개월~3년 이하로 설정할 수 있으며, 정액적립식, 자유적립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여행사와 제휴를 맺어서 전용 할인우대상품이 제공되는 혜택이 있기 때문이죠. 패키지 상품 이용시 3%를 캐시백해줍니다.


인터넷, 스마트뱅킹을 사용한 비대면적금으로 가입하면 우대금리가 최대 연 0.20%인데요, 법인 및 단체가입은 창구 가입만 가능하며, 연 0.10%로 이율이 낮아져요.


광주은행 카드 100만원 이상 사용부터 연이율 0.05%이 추가되는데, 가입자의 가족회원의 사용 금액까지 포함된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돈 잘 쓰는 가족이 있다면 정기적금 금리비교에서 유리해질 듯.


또한 예금담보대출 신청시 예금금리에 1.0%포인트를 적용하여 최대 70% 환율수수료 우대가 있어요. 해외여행 가서 광주은행 카드 사용으로 3개월 무이자할부로 돌릴 수 있고, 결재액 0.5%가 적금만기 캐시백으로 지급됩니다.


KEB하나은행, 나의소원적금 


10가지 소원 중에 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 적금입니다.

기간은 6개월~3년, 우대금리 0.2%에 최대 1.9%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죠.


**

각 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여행적금 상품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에 금리계산기가 달려 있어서 얼마의 돈을 넣었을 때 얼만큼 이자가 붙는지도 측정할 수 있고요,


 아무튼 저렴한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 자금 조달 갑시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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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이란?

학자금 대출(ICL)이란 학생들에게 학자금 명목으로 돈을 대출해 주는 제도죠.


대출 상환은 취업 후 돈을 벌기 시작하면 수익에 따라 원리금을 갚아나가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대표적인 무직자대출인데요.


학자금 대출 상환 방법에는 채무자가 여유자금이 있을 때 적절하게 빌린 돈을 갚는 방식인 자발적 상환이 있습니다. 반면 의무상환도 있죠. 채무자의 전년 소득 수준에 따라 해마다 국세청이 매기고 있습니다.


올해 직장을 그만뒀다면?


그런데 문제는 채무자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도 의무 대출 상환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 뒀는데도, 학자금 대출 상환은 직장을 다니고 있을 때의 수준이라는 것이죠. 이는 국세청에서 전년 소득 기준으로 갚아야 할 돈을 잡기 때문이었죠. 2017년도까지만 해도 주어진 금액은 어떻게든 대출 상환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2018년도부터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대출 상환 유예가 가능합니다. 


내 사정에 맞게 대출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2018년 3월 15일에 국세청이 '취업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대학생대출에 한해서 대출 상환 유예가 가능했던 것을 이제는 자영업 폐업을 했거나 회사 실직자, 퇴직자, 육아휴직자로 확대한 것입니다. 방식은 그 전에 자발적 상환으로 대출 상환했던 것을 의무 상환액으로 돌리는 형식으로요.


개정된 대출 상환 유예의 해당 시기는 2018 의무상환액 고지받은 금액부터 가능합니다.


국세상담센터에 문의할 것


이번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의 확대는 합리적인 채무 이행의 사각지대에 있던 사람들을 고려한 제도죠. 


이밖의 이유로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기관의 대출상담사에게 문의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각 지방의 세무서 법인납세과나 국세상담센터에 전화해보면 됩니다. 국세상담센터는 세금에 관한 궁금증이나 건의사항을 받는 곳으로 전화번호는 126입니다. 이밖에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의 '상담/제보'에 문의글을 남겨도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에 대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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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이란 없다.

개인회생대출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신용회복대출, 개인워크아웃대출이라고도 불리는 개인회생대출이란 무직대출이 아니라 채무자 본인이 직장에 근무해서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 소득으로 돈을 값기 어려울 경우, 빚은 갚은 걸로 해줄게, 대신 앞으로 너의 월급은 우리가 관리한다, 라는 합의를 말합니다.


생활비, 그러니까 최저생계비를 공제하여 그 외의 소득을 차압하여 이 돈으로 일정 기간 동안 변제를 하면 돈을 다 갚은 것으로 쳐주는 것이죠. 변제 기간은 보통 3년이나 5년 동안 관할 법원에 내면 되구요.


차근차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개인회생개시결정 대출은 일단 신용불량자 목록에서 그 이름이 빠지게 만듭니다. 8등급대출, 9등급대출을 더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채무통합을 할 수 있어 신용회복지원이 안되는 보증 및 사금융 건, 사채를 빌려 쓰거나 했을 경우도 한꺼번에 해당이 됩니다. 개인회생대출 자격이 되어서 인가가 난다면 빚쟁이들이 몰려와 채무독촉을 받거나 압류 딱지가 붙는 것도 막을 수 있죠.


개인회생대출 후에는 안심하고 차근차근 파산회복을 해 나가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칼도 제때, 필요한 사람이 써야


개인회생대출조건과 관련해서는 일단 선 상담, 후 결정이 중요합니다. 


가령 2018년 2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퍼센트로 내려갔는데, 그 직전에 28퍼센트 가까운 금리로 대출상환을 1년 연장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섣부르게 결정했다가 큰 손해를 본거죠.


그리고 대출금리 24%대의 대부업 금리를 알아 보기 전에 개인회생 저축은행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5%대의 개인회생자대출은 통합대출이나 전환 대출 상품도 출시되어 있으니까요. 햇살론대출자격조건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개인회생대출상품별로 그 내용이 다르고, 대출한도 또한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회생신청자격과 회생 내용에 대해서 금융기관과 면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괜히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지 말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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