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이어트 메뉴로 편의점 도시락 추천_'유부초밥'

유부초밥 도시락만 따지면 이마트24 편의점이 열량 낮네요.

 

세븐일레븐 유부초밥 칼로리가 550kcal, CU 토핑유부초밥은 442kcal, 이마트24의 토핑유뷰초밥 with 단호박이 350kcal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 찌는 계절, 

그러나 저는 살찌기 싫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편의점 도시락 추천.

 

 

회사 점심시간, 혼자 카페에서 함께 하는 아메리카노&유부 좋네요. 참치와 명란, 소고기, 단호박 제가 좋아하는 듬뿍 들어 있어 마음에 드는 이마트24 유부초밥입니다.

 

점신앱 콜라보해서 타로카드 이벤트도 하네

 

이마트24 편의점 도시락 추천하는 이유

 

이런 저런 이벤트도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10월에는 점신앱과 콜라보해서 타로점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점신 타로카드 점부터 오늘의 운세까지

교황 카드가 나왔는데

 

완벽한 업글인간을 꿈꾸는 예민 보스래요. 

 

근데 왜 이렇게 읽으면 읽을수록 나같을까 ㅋㅋ 상대의 숨소리까지 세어보는 ㅋ 그거 무서워서 사람 잘 못 사귀겠어요.

 

무료 오늘의 운세 볼 수 있는 점신앱

이마트24 편의점 도시락 추천 홍보하면서 이벤트하네요.

 

점신에서 전문가가 1:1로 무료 타로 상담 이벤트를 하고 있던데, 저는 꽝입니다.

 

그래서 그냥 점신앱 들어가서 오늘의 운세나 봐봤어요.

 

꽃봉오리가 화려하게 만개하는 듯한 하루라는데 그냥 기분 좋아져서 부모님이랑 친구하고 전화 통화나 좀 했네요.

 

화려하게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꽃 피는 하루 된 듯.

 

점신앱은 사주, 궁합, 타로, 신점까지 점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어요. 앱에서 그냥 눌러보는 건 무료운세, 상담원 연결하는 건 유료운세.

 

편의점 도시락 추천 이유, 이벤트 당첨 확률 높다

2022년 10월 5일~26일가지 이마트24 인스타그램 이벤트하고 있네요.

 

조건은 인스타에서 타로 함께 보고 싶은 친구 태그하면 된답니다.

 

점신 실시간 상담 이용권 1만원권을 10명한테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20명에게 

 

당첨 결과는 10월 28일에 발표하네요.

반응형
반응형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싸고 맛있는 음식 있다고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하면 일반 음식점에 갈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사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사실 휴게소 식당에서는 휴게소 세금 때문에 일반 음식점과는 그 출발선부터가 불리한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일반 식당보다 비싸고, 재료가 부실하며,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식사 메뉴 가운데 맛이 좋고 가격까지 합리적인 실속 엑스 푸드(EX-FOOD) 24개를 선정했습니다. 2020년 11월 17일 공개된 메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5500원으로 한끼를? 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실속 EX-FOOD’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성비 좋은 메뉴의 상품성을 더욱 개선하고 종류를 다양화하기 위해휴게소의 5500원 이하 메뉴를 육성하고 우수 메뉴를 선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에 돌입한 것이 2020년 7월부터인데요. 이때부터 전국 휴게소에서 179개의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해왔고, 연말에 이르러 이 중 24개 메뉴를 선정했습니다. 24개 메뉴 중에서 가장 우수한 3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또한 선정했죠.

이번에 선정된 2021 실속 EX-FOOD는 판매량과 고객만족도, 지역 특산품을 반영한 메뉴차별성 등을 고려했고, 외부전문가의 시식평가 등 심사를 거쳤답니다.

 

2021년도 실속 엑스 푸드 24개 메뉴

24개 메뉴 중 뽑힌 3대 실속 엑스 푸드는?

1위로 선정된 휴게소음식은 광주대구선 논공휴게소의 제품입니다. 대구방향 논공휴게소의 ‘대구연근덮밥’은 전국 연근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대구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하여 메뉴화시켰죠.

 

대구연근덮밥과 함께 3대 음식으로 뽑힌 것은 경부선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의 ‘캠벨포도 함박스테이크’, 서울방향 경부선 건천휴게소의 ‘건천버섯 차돌된장찌개’가 있습니다.

 

’건천버섯 차돌된장찌개‘는 면역력에 좋은 버섯에 차돌박이를 가미해 영양이 풍부한 메뉴라는 평입니다. 또한 ‘캠벨포도 함박스테이크‘는 항암 작용, 독소 제거 작용을 하는 캠벨포도를 소스로 활용한 함박스테이크로,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 입맛까지 사로잡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4천원대 휴게소 메뉴도 있다

이번에 뽑힌 가성비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에는 원주휴게소 부산방향의 '뽕잎콩나물비빔밥'(4900원), 여주휴게소 이천방향의 '여주쌀밥추억의도시락'(4900원) 등 4천원대 메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올해부터 EX-FOOD를 실속(가격 5500원 이하)과 명품(8000원 이상)으로 나눈바 있습니다.

 

실속 부문, 명품 부문 시상이 격년으로 진행되는 엑스푸드 시상.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이 비싸고, 양 적고 맛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하면서 실용적인 아이디어 상품이 아닐 수 없네요.

반응형
반응형

제주도 특산물 새우

본래 이름은 가시발새우인 딱새우는 껍질이 딱딱해 딱새우라는 말이 있고, 물 속에서 딱딱 소리를 낸다고 딱새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6-7월이 시즌인 딱새우는 남해나 제주 근해의 수심 50~200m에서 주로 저인망에 어획되어 유통되는 갑각류로, 제주도 특산물로 불리죠. 제주도에 가면 해물탕, 뚝배기 등에 들어있는 딱딱한 새우가 요녀석입니다.

 

딱새우 먹는 방법, 손질법, 효능을 알아볼까요?

 

제주도횟집 딱새우 가격

딱새우 가격은 횟집에서 회로 먹으려면 12마리에 15000원 정도 합니다. 제주도 수산시장에 가면 싼 가격에 딱새우를 구입할 수 있어요. 1kg에 만원 선이니 수산시장에서 잔뜩 사들고 펜션에 가서 까먹으면 좋겠죠?

 

딱새우 인터넷 구입은 만원에 이정도(마켓컬리)

마켓컬리에서 세일해서 구입한 딱새우 130g에 21마리 내외가 들어있습니다. 원래 17000원 정도였는데 세일해서 만원대까지 내려가더군요. 이렇게 손질되어 있는 제품 말고 머리랑 다 붙어있는 제품은 300g에 6천원대에 팔고 있었네요.

 

거의 양은 두 배 많고, 가격은 두 배 저렴하니 딱새우 손질법을 익혀 손질되지 않은 생 딱새우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손질된 딱새우는 냉장고 해동 후 그냥 입으로 당겨 살을 빼라

마켓컬리에 게시된 딱새우 먹는 방법에는 살을 잡고 껍데기를 당겨주면 살이 쏙 빠져나온다고 되어 있었는데, 그냥 꼬리를 잡고 살을 입으로 빨아당기니까 홀랑 입으로 들어오네요. 초장 찍어서 그냥 입으로 당기기, 끝.

 

딱새우 손질법

딱새우는 대하와 다르게 껍질이 딱딱하고 다리에 날카로운 돌기가 솟아있어 생 딱새우는 손질하기 어렵습니다. 괜히 '가시발새우'가 아니죠. 맛은 있는데 까는 게 힘들어 원래 딱새우 먹는 방법으로는 육수용이 대표적입니다.

 

딱새우는 적은량으로 진한 새우 육수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찌개 육수용으로 건딱새우를 따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있죠.

 

마켓컬리에서 파는 300g어치 생딱새우


딱새우 손질법은 1. 머리를 옆으로 비튼 후, 2. 꼬리는 위쪽으로 꺾어 떼어냅니다. 3.새우 몸을 일자로 만든 후 꼬리쪽에서부터 젓가락을 밀어넣어 살을 뺍니다. 이렇게 하면 속살을 통째로 빼낼 수 있죠. 알 밴 딱새우라면 가위를 이용해 마디를 살짝 잘라내 알이 있는 부분을 젓가락으로 분리시켜 손질해줍니다.

 

딱새우 효능, 부작용

고단백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

새우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살찔 걱정 없이 양껏 먹을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영양학자 에이미 사피로는 “쉽게 허기가 지는 사람이라면 냉동 칸에 새우를 쟁여두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새우 칼로리는 100g당 100kcal 정도로 소고기 218kcal, 돼지고기 215kcal, 닭고기 173kcal, 달걀 150kcal, 고등어 263kcal, 참치캔 200kcal 등 육류, 해산물을 통틀어도 저열량 다이어트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아스타잔틴 함유

새우 머리, 꼬리, 껍질 등 붉은색 부분에는 아스타잔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합니다. 아스타잔틴은 현재 알려진 물질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E보다 무려 14배의 효과를 발휘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딱새우에 들어있는 아스타잔틴은 이외에 두뇌, 눈 건강 개선, 항염증 질환개선 등의 작용을 합니다.


타우린 함유

딱새우 및 오징어, 조개 등 해산물에 풍부한 타우린은 피로회복 효능 외에 인지기능 향상 , 심혈관 건강 개선, 간 기능 개선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피곤한 저녁, 딱새우 한 접시 어떨까요?

 

진도 홍주 하이볼과 함께 술안주


키틴, 키토산 함유

딱새우에 들어있는 키틴과 키토산은 항암작용, 고혈압 억제 작용, 혈당 조절, 간 기능 활성화 기능 등을 합니다. 이밖에 몸에 난 상처를 회복시켜며, 콜레스테롤 수치 조율 기능과 함께, 중금속 등 체내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HDL 콜레스테롤 함유

딱새우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보다 HDL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새우에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타우린, 키틴도 풍부해 몸을 이롭게 한답니다.


딱새우 부작용

딱새우를 비롯한 갑각류는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켜 두드러기를 유발할 수 있고 차가운 체질인 사람은 새우를 많이 먹으면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요산을 증가시키므로  통풍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진도 홍주를 구입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소주, 맥주, 막걸리 대신 위스키, 보드카처럼 도수 높고 순수 알코올에 가까운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요. 당이 거의 없기도 하고, 탄산수를 부어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면 맥주같은 청량감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편의점에서 위스키 한 번 살라치면 조니워커 레드라벨 200ml 1+1행사를 통해서도 2개에 15000원입니다. 비싸서... 예전에 마트에서 구입하던 진도 홍주 가격을 떠올렸습니다.

 

인터넷으로도 팝니다. 전통주가 되나서.

 

 

 

 

1800ml에 30500원입니다. 천팔백 밀리리터라니 소주 한 병에 360ml이라 치면 5병 용량이네요. 가격이 참이슬 후레쉬 기준 한 병에 1400원이라고 치고 5병을 산다면 7천원 나오고요. 도수가 두 배니까 14000원. 

 

위스키와 비교하면 앞서 언급한 조니워커 레드라벨을 400ml 15000원이라고 했을 때 15000원이 6000원이 되어야 진도 홍주의 가성비와 맞먹습니다. 도수는 비슷하다 치고요.

 

 

 

 

 

 

진도의 술, 홍주

 

 

진도에서 홍주는 예로부터 잔칫상에 빠져서는 안 될 귀한 술로 취급받았는데요.

 

진도 홍주는 무형문화재 제 26호로 홍주 만드는 방법은 전수자가 따로 있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재료는 단순합니다. 소주를 내려서 지초가 든 보자기를 통과시키면 소주가 붉게 물드는데요.


숙성 정도에 따라 맑은 홍색에서  검붉은 색이 되기도 합니다.

 

 

술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했다

 

 

홍주를 컵에 따라봅니다.

 

전통 민속주인 진도 홍주는 한국의 진도 섬에서 고려 초부터 전해져 오는 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지초주”라 하여 고급 진상품으로 꼽혔죠.

 

조선 성종때 성종 윤비를 폐출하기 위하여 어전회의를 소집했는데, 이때 허중이라는 대신이 독한 홍주를 많이 마시고 낙마하는 바람에 입궐하지 못한 일이 있다고 합니다. 이날 어전회의에서 윤비 폐출이 결정되었고, 뒤에 윤비의 소생인 연산군의 보복으로 갑자사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홍주에 만취되어 이 날 어전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허중만은 그 화를 면할 수 있었다죠.

 

 

홍주 재료, 지초 효능, 홍주 효능

 

홍주 재료, 지초는 산지구엽초, 산삼과 함께 3대 선약으로 불립니다.

 

홍주는 지초를 잘게 빻아 내리는 술로, 지초는 반드시 진도에서 자란 것을 이용하는데, 우수한 품질의 진도 지초는 3번을 우려내어도 그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하죠.

 

 

 

지초는 여러해살이 풀로써, 야생의 지초는 강원도 영월, 정선의 민통선 부근, 충북 제천, 단양, 경북 안동, 영주, 봉화, 예천의 산야에서 주로 채취되고 있습니다. 온난화 현상 때문에 진도 지천에 자라던 지초를 지금은 볼 수 없고, 현재는 하우스나 노지 재배를 통해 공급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전통 의서에 따르면 지초는 단방 약제로서는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지니고 있으며 상초에 열이나고 하초가 허해 생긴 여성냉증, 머리에 열이 오르고 위장에 탈이 나서 소화가 안되고 밥맛이 없을 때, 비만증, 동맥경화, 어혈, 신경통, 타박상, 백전증, 자전풍,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의학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지초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지초의 시코닌 성분에 대해 SCI저널에 따르면 체지방 감소 효능을 실험으로 입증했죠. 

 

 

현재는 지초를 기반으로 체지방은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유지, 증진시키는 후속 연구도 진행되고 있답니다.

 

 

 

홍주 위에 탄산수를 부어 하이볼 마시듯 마셔봅니다. 진홍색이 분홍색으로 변하는 모습도 물감을 탄 것처럼 곱네요. 지초를 진도 홍주로 음용하게 되면 신경통, 위장병, 설사, 복통, 변비체증, 식중독 등에 효과가 있다고 의서에 기술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진도 홍주 가격에 뛰어난 약효에 그윽한 향을 자랑하는 술. 한동안 홍주에 빠져 있을 것 같네요.

반응형
반응형

이디야와 카카오프렌즈의 콜라보

모처럼 이디야 커피에 갔는데 메뉴판에 색다른 게 적혀있습니다.


분홍분홍한 어피치 블라썸의 모습, 이디야에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컨셉의 음료를 내놓았네요. 그리고 쿠폰을 따로 적립해서 자jar라고 하는 유리병 텀블러를 증정합니다.


이디야 메뉴판에 등장한 어피치 블라썸


이디야 메뉴 중앙에 등장한 어피치 블라썸이네요.


저거를 먹으면 뭘 준다고?


이디야 이드림E-Drem


이디야 커피숍 매장 테이블에 새로 붙은 스티커가 눈에 띕니다.


그러니까 E-드림이라는 건 별도 앱 쿠폰같은 거군요. 기존에 쓰고 있던 이디야 멤버쉽는 뭐고, 이건 뭔가 했더니 둘은 따로예요. 


이디야 멤버십 앱을 실행시키니 세부메뉴에 E-드림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이디야 멤버십은 멤버십대로, 이건 이거대로 따로 적립하면 된다는 이야기


이번 어피치 블라썸 이벤트는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하네요.


그러니까 '어피치 블라썸 티', '어피치 블라썸 라떼' 두 개의 메뉴 6개가 포함된 12개의 이디야 음료를 마시면 사은품을 준다는 거죠. 사은품은 어피치 or 라이언 유리JAR. 아, 저걸 JAR라고 하는군요.


뚜껑, 빨대 있는 손잡이 유리병.  증정품 교환기간은 또 4월 8일에서부터 22일 15일간. 이벤트가 좀 까다롭긴 하네요. ㅋ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적립하고 또 나중에 따로 교환해야 하는. 카카오프렌즈 팬이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이벤트입니다.


어피치 블라썸 라떼


어피치 블라썸 티 가격은 3800원, 어피치 블라썸 라떼 가격은 4800원입니다.


저는 라떼를 시켰는데요. 정말 남자인 제가 봐도 사랑스럽게 생겼습니다. 여자들은 얼마나 좋아할까요.


이디야 어피치 블라썸 라떼 맛



이디야 어피치 블라썸 라떼에 떡하니 박혀 있는 하트, 저게 뭐지? 아이스크림인가? 하고 라떼를 살짝 적셔보았더니 녹는 것 같지는 않아요. 덥썹 깨물어보았더니 포근포근, 말랑말랑, 아 마쉬멜로우입니다. 스페인산 마쉬멜로우를 썼다고 해요.


그리고 저 콘후레이크처럼 뿌려져 있는 핑크빛 부스러기는 마카롱 가루라고 하네요.


어피치 블라썸 라떼는 2018년 출시한 벚꽃라떼의 변형판입니다. 맛은 딸기우유 위에 휘핑크림 얹어먹는 그런 맛이네요. 이거나 블러썸티 6잔 먹고 나머지 6잔 아메리카노 빨면 유리병 자JAR 텀블러 받을 수 있는가본데, 저는 뭐 그렇게까지


일단 이디야 메뉴를 좋아하니 쿠폰을 채워볼 수 있을 때까지 채워보려고요. 못 채우면 말고...

반응형
반응형

예뻐라

골든씨 씨쉘이라는 제품을 선물받았습니다.


발렌타인데이라서 회사 사람들끼리 주고받는 그렇고 그런 초콜렛이긴 하지만, 그래도 연인들끼리의 사랑의 떡고물이라도 받아먹는다는 생각에, 그래도 감지덕지네요. 저 마음씨 너무 좋은건가요? ㅎ


아무튼 벨기에산 초콜렛으로 럭셔리의 모양새를 한 가성비 초콜릿, 골든씨 씨쉘을 소개할게요.


골든씨 씨쉘

GoldenSea Seashells


발렌타인 초콜릿처럼 고급스러우면서 가성비인 골든씨 씨쉘


보급형 길리안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곽을 조심스럽게 살펴봅니다.


골든씨 씨쉘 영양정보


당, 지방 등이 주 성분입니다. 초콜릿 성분이 그렇지 뭐.


자, 이제 모습을 드러내는 가성비 발렌타인 선물 골든씨 씨쉘 



예뻐요. 마치 옛날에 소라게 키울 때 추가로 사다놓은 소라껍질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소라게가 한번씩 탈피를 할 때마다 몸집이 커져서 여러크기의 새 집이 필요했거든요. 색깔이며, 질감이며 그때 그 쉘 생각이 납니다.



홍합을 연상케하는 모양.


발렌타인 초콜릿을 하나 집어먹으니까, 음, 내용물은 뭔가 겉면의 초콜릿과는 다른 촉촉한 소입니다. 이게 뭘까... 상온에서 손으로 집으니까 손에 묻네요.



이 초콜릿의 상위호환이라는 길리안, 저도 먹어보긴 했는데, 하도 오래 전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골든씨 씨쉘도 충분히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가성비 벨기에 초콜릿 골든씨 씨쉘로 실속있게, 그리고 예쁘게 발렌타인데이를 맞아보는 것도 좋겠죠.

반응형
반응형

두판에 한판 가격이네

피자마루 메뉴판이 다른 피자집보다 가성비인 건 알고 있었습니다.


이 가성비는 투탑박스라는 세트메뉴를 시키면 극대화되는데요,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 2명이 점심밥을 안먹었길래 시켜봤습니다. 회사 주변에 피자집이 잘 없어서 배달의 민족 앱으로 배달 되는 곳을 검색해서 찾았더니 나오던데요.


피자마루 메뉴판


피자마루 메뉴판 중 투탑박스 항목들입니다. 가장 저렴한 투탑박스 SET1이 콤비네이션 레귤러 사이즈와 이탈리안 치즈피자 레굴러 사이즈 해서 12900원입니다.


이걸 한번 시켜보았어요.


투탑박스 도착


투탑박스1 도착. 피자을 담은 상자가 녹색인 게 건강한 느낌을 줍니다.


곽에는 자연산 치즈 100%라고 써 있는데, 비싼 피자들도 제대로 못하는 걸 이 가격에? 그리 믿기진 않습니다만.


이탈리안 치즈피자R 사이즈


이탈리아치즈피자. 이름대로 치즈가 풍성합니다.


피자 한쪽을 떼어내니 모양이 벌린 입 같군요.



고소고소한 맛. 굿.


콤비네이션R 사이즈


콤비네이션 피자의 특징. 그냥 보면 콤비네이션인 줄 모르겠다는 거. 옛날에는 피자집마다 슈퍼 콤비네이션, 혹은 슈퍼 슈프림 피자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을 하나 더 얹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페퍼로니 피자인지, 불고기 피자인지. 이제는 피자마루 메뉴판에서도 그냥 평범한 피자를 뜻하게 된 콤비네이션 피자.


추가요금 3000원 + 콜라 1000원


피자 배달 시켜먹어서 추가요금 3000원 붙은 듯 하다. 여기에 콜라 500ml짜리 하나 시켜서 4000원 플러스.


해서 16900원에 둘이서 뒤집어 쓰게 먹었습니다. 저는 남은 걸로 저녁까지 해결했다는. 피자마루 메뉴판 덕분에 가성비 간이 회식 잘 했네요.

반응형
반응형

신라면이 튀긴 면이 아니라니

신라면 건면이 2019년 2월 9일 출시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매운 라면의 최초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신라면이 처음 나온지 33년만에 웰빙 컨셉을 입은 건면 버전이 나왔네요. 웰빙 컨셉은 사실 2011년에 신라면 블랙이 나오면서 시도되었죠. 


그럼 오리지널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 그리고 새로 나온 신라면 건면의 맛과 가격, 칼로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신라면의 위기?


국가대표 라면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는 신라면.


그러나 최근 몇년동안 판매량이 꾸준히 줄어들고, 그 자리를 오뚜기 진라면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죠. 신라면이 변했다는 말이 많습니다. 실제로 봉지라면과 컵라면들이 전반적으로 저나트륨화되면서 맛이 변한 것이 맞습니다. 저나트륨화에 따른 맛의 변화로 신라면이나 새우탕이 많이 손해를 보게 되었죠. 공교롭게도 둘 다 농심이네요.


신라면 블랙


2011년 출시된 신라면 블랙입니다.


나올 때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오리지널 신라면보다 나아진 것은 우골분말스프와 버섯 건더기, 쇠고기 건더기가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그에 반해 가격은 납득하기 힘들다는 말이 많았죠. 단가는 개당 1,350원으로 책정. 프리미엄 라면을 기세를 세우느라 첫 출시때의 가격대는 무려 1600원으로 오리지널 신라면(830원)의 2배가 넘는 가격이었죠.


맛은 신라면과 사리곰탕라면 두개를 끓여서 하나로 합쳐서 먹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기존 카랑카랑한 맛의 신라면을 좋아하다보니, 너무 헤비해서 별로였습니다.


신라면 건면

요즘 출시되어 각종 먹방 포스팅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고 있는 신라면 건면입니다.


건면, Non-Frying이라고 하면 과거에는 라면의 변두리만 맴돌던 컨셉인데, 이번에 농심이 자사의 플래그쉽? 라면인 신라면에 탑재를 했네요.


오리지널 신라면과 달라진 점은 고추와 마늘, 후추 등의 다진양념과 소고기엑기스 조합을 재구성했습니다. 또 신라면, 라면 생각나는 표고버섯 맛을 위해 표고버섯을 더 많이 넣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야채 조미유 스프 봉지 추가가 눈에 띄는데요. 양파와 고추 등을 볶아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마 튀긴면에서 배어나오는 맛이 없는 만큼, 이것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신라면 건면 칼로리, 나트륨, 가격, 맛

가격은 기존 신라면(830원)보다 높은 1000원으로 책정되었네요. 칼로리는 기존 신라면(500 ㎉), 신라면블랙(575㎉)의 60% 정도로 줄어든 수준입니다.


한편 신라면건면의 칼로리는 350 Kcal로 오리지널신라면의 약 70% 수준이어서 다이어트의 적 중 하나인 라면의 무서움이 좀 줄어든 것 같네요. 나트륨은 신라면 블랙과 같은  1790mg입니다. 일반 신라면보다는 140mg 적은 수치입니다.


신라면건면 맛은 한마디로 신라면맛 국수를 먹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 라면 먹다가 좀 느끼해서 라면 싫어, 국수 먹을래, 하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에 먹기 딱 좋은 맛 같습니다. 신라면블랙 맛이 너무 헤비했던 저같은 사람한테는 신라면건면의 라이트함이 좋더라고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