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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요금제란?

보편요금제란 월 2만원대 요금에 데이터 1GB, 통화 200분을 의무화하는 요금제를 말합니다.


이는 정부의 공약이었던 가계통신비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핵심내용인데요. 2018월 6월에 관련법이 처리되면 SK텔레콤부터 보통요금제를 출시하게 되죠. 이는 곧 KT와 LG유플러스요금제 역시 이 휴대폰요금할인을 따를 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2017년 1MB에 5.23원에서 2018년에는 4.29원으로 낮추는 것을 휴대폰요금할인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요금계산으로 바빠진 통신사들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하는 통신3사


통신3사는 최근 일제히 휴대폰요금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엘지유플러스에서는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내놨습니다. 기존에 일정 데이터를 사용하면 속도제한을 두던 것을 없앤 실질적 LTE 무제한 요금제를 처음 내놓은 거지요.


KT역시 프리미엄 고객들에 대한 혜택 강화에 나섰습니다. LTE 데이터선택 87.8과 109요금제 사용자들에게 스마트워치, 태블릿PC 요금제 혜택 추가하고 미디어팩을 지원 하기 시작했습니다.


SK의 경우, 선택약정 고객이 약정기간이 다 되었을 때, 재약정할 때 내야하는 할인반환금을 유예하는 정책을 세웠습니다. 또한 무약정 고객에게는 단말기 비용 납부에 필요한 포인트를 줘서 실질적인 휴대폰요금 할인을 이끌어냈고요.


이런 통신3사의 휴대폰요금할인은 사실상 보편요금제 도래를 막기 위해 시장의 필요를 지레 없애버려는 것으로도 비춰질 수 있습니다. 보편요금제 법이 아직 국회에서 통과되기 전이기 때문에 이런 보다 합리적인 요금제를 통해서 완충제역할을 하자는 이야기도 되고요.


비상이 걸린 알뜰폰 통신사


보편요금제가 출현할 경우 고객들이 통신3사로 이탈해 타격이 불가피해진 알뜰통신사들은 더욱 적극적입니다.


CJ헬로에서는 보편 유심(USIM) 10GB-eBay요금제를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합니다. 음성, 문자 100건에 데이터 10GB가 1만9천800원입니다. 통신비할인카드를 사용하면 가격은 더 내려가게 되고요.


에넥스텔레콤 역시 매력적인 알뜰폰 유심요금제상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120가지가 넘는 세부적인 요금제를 통해 내 필요에 딱 맞는 휴대폰요금할인을 하겠다는 건데요.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균형있게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에넥스텔레폼 내맘대로요금제[링크]


휴대폰요금할인은 쉐도우복싱 중


일단 기존 통신사 요금제의 문제점은 일단 소비자가 핸드폰을 사려면 통신사와 결부되는데, 이 통신3사는 하나같이 가성비가 떨어지는 요금제만을 제시했던 겁니다. 결국 소비자는 선택의 여지 없이 비싼요금제를 물어야 했고, 가계통신비는 불필요하게 올라갔던 거죠.


그렇다고 알뜰폰요금제는 망을 빌려쓰고 있는 입장이라 통신3사의 눈치를 봐야하기에 실질적인 대항마가 되지 못하고 있었고요.


정부가 나서서 보편요금제를 선언하니까 통신사들은 휴대폰요금할인으로 맞불을 놓으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보편요금제를 취소시키거나 완화시키기 위해  쉐도우복싱을 하고 있는 거죠. 


공급자들의 휴대폰요금할인 경쟁을 틈타 소비자들은 보다 가성비 뛰어난 알뜰요금제를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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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이란 없다.

개인회생대출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신용회복대출, 개인워크아웃대출이라고도 불리는 개인회생대출이란 무직대출이 아니라 채무자 본인이 직장에 근무해서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 소득으로 돈을 값기 어려울 경우, 빚은 갚은 걸로 해줄게, 대신 앞으로 너의 월급은 우리가 관리한다, 라는 합의를 말합니다.


생활비, 그러니까 최저생계비를 공제하여 그 외의 소득을 차압하여 이 돈으로 일정 기간 동안 변제를 하면 돈을 다 갚은 것으로 쳐주는 것이죠. 변제 기간은 보통 3년이나 5년 동안 관할 법원에 내면 되구요.


차근차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개인회생개시결정 대출은 일단 신용불량자 목록에서 그 이름이 빠지게 만듭니다. 8등급대출, 9등급대출을 더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채무통합을 할 수 있어 신용회복지원이 안되는 보증 및 사금융 건, 사채를 빌려 쓰거나 했을 경우도 한꺼번에 해당이 됩니다. 개인회생대출 자격이 되어서 인가가 난다면 빚쟁이들이 몰려와 채무독촉을 받거나 압류 딱지가 붙는 것도 막을 수 있죠.


개인회생대출 후에는 안심하고 차근차근 파산회복을 해 나가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칼도 제때, 필요한 사람이 써야


개인회생대출조건과 관련해서는 일단 선 상담, 후 결정이 중요합니다. 


가령 2018년 2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퍼센트로 내려갔는데, 그 직전에 28퍼센트 가까운 금리로 대출상환을 1년 연장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섣부르게 결정했다가 큰 손해를 본거죠.


그리고 대출금리 24%대의 대부업 금리를 알아 보기 전에 개인회생 저축은행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5%대의 개인회생자대출은 통합대출이나 전환 대출 상품도 출시되어 있으니까요. 햇살론대출자격조건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개인회생대출상품별로 그 내용이 다르고, 대출한도 또한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개인회생신청자격과 회생 내용에 대해서 금융기관과 면밀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괜히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지 말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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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로 가고 싶습니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0%)로 나왔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27%), 김은정(컬링25%)이 뒤를 이었는데요.


올림픽 후 SBS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이 10.7%에 이르기도 했죠. 이승훈은 매스스타트 금메달, 팀추월전 은메달을 비롯해 그간의 동계올림픽에서 5개 메달을 보유자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2010 캐나다 벤쿠버 은메달,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주형준, 김철민과 팀추월 경기 은메달)

이승훈은 나이 1988년생으로 2017년 6월 결혼했습니다. 신부는 해외유학을 다녀와 미술 계통에서 일하는 두솔비씨, 

결혼식은 올렸지만 허니문여행은 대회 준비 때문에 후로 미뤘다고 합니다. 집사부일체에서 곧 신혼여행을 간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봄여행이 되겠네요. 이승훈 신혼여행지는 그가 첫 메달을 땄던 캐나다 벤쿠버입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첫 메달을 따기까지


이승훈은 7세 때 스피드스케이팅 시작합니다. 초등학교때 스케이트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월등, 신동 소리를 듣고 자라죠.


그러다 신목중학교때 쇼트트랙 전향하는데요, 중학교 때 발목 부상 때문에 부진한데다, IMF로 집안사정이 어려워져 침체기를 겪습니다. 그러다 2009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죠.


이후 2010년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합니다. 그런데 위기가 기회라고 했던가요? 도리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종목을 바꿔 출전해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만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냅니다. 5000미터에서는 은메달을 따고요.


위 사진이 캐나다 벤쿠버의 빌딩 숲 전경입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캐나다 벤쿠버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에서 열리는 불꽃놀이의 모습입니다.


캐나다 도시가 대부분 그렇듯이 탁 트인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캐나다 벤쿠버 전망대 역시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고요.


인천에서 벤쿠버 국제공항까지 소요시간은 에어캐나다 항공사를 기준으로 10시간 15분입니다. 많이들 가는 캐나다 토론토의 12시간 40분보다는 적게 걸리네요.


캐나다 벤쿠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벤쿠버에서 가장 큰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을 비롯해 서울 인사동과 비슷한 옛날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개스타운(Gas Town)이 있습니다. 도심에서 20분 버스를 타고 가는 작은섬, 그랜빌 아일랜드(Grnville Island)도 유명하고요. 옛 공장지대가 분위기 있는 마을로 변모된 곳입니다. 서울의 성수동이나 문래동같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딥코브 공원

Deep cove Park Canada


캐나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관광 휴양지, 딥코브 공원입니다. 벤쿠버 사람들의 여름 대표 휴양지인만큼 이승훈 선수도 신혼여행을 가면 여기를 갈 것 같네요.


딥코브 공원은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노스 밴쿠버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과 계곡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각종 야생동물들의 보고와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요트와 카약 등 액티비티 즐기기에 그만이래요. 저도 신혼여행 가고 싶네요. ㅋㅋ


잘 사세요.


원래 캐나다는 퀘백여행, 캐나다오로라여행 등으로 많이 검색되는 곳이죠. 죽기전에 한번은 가봐야 할 해외여행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보통 신혼여행지순위로 올라오는 곳은 하와이나 동남아시아 휴양지지만 이런 캐나다패키지여행도 이색적일 것 같네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 이룰 것은 다 이룬 이승훈 선수, 신혼여행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사진: 이승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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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맞아?를 유발시키는 미디어트렌드

페북스타 허지혜의 광고주 저격 CF영상이 인기입니다.


본격 LG빡치게 하는 노래, 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조악한 그림체를 컨셉화한 '병맛' 미디어트렌드인데요.


일단 CM송의 간주가 깔리면서 강아지 얼굴을 한 사람이 엉덩이를 철썩, 철썩 때리는 것으로 시작하네요. 이 광고영상을 업로드한 페북스타 허지혜의 페이스북 아이디가 반도의흔한애견샵알바생, 인데서 그 캐릭터를 알 수 있습니다.


불토에 일시킨 댓가다ㅎㅎ


1분 30분 남짓한 이 신박한 애니매이션광고는 간만에 '궁뎅이 좀 흔들러' 클럽에 들어가려다 매니저의 요청 카톡메시지를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광고업체의 컨펌도 필요없고, 업로드 일정이 제일 중요하다는 요청.


돈만 주면 되는 줄 아나본데...


그녀는 결국 친구를 클럽에 혼자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 작업을 시작합니다.


놀면 뭐해, 벌수 있을 때 쭉 벌어놔야지, 하는 생각으로 작업을 들어가려는데, 불토의 깨어진 꿈 때문에 빡이 치고, 결국 본인의 불토를 건드린 광고사 LG생활과학에 분노에 찬 저격 CF영상을 남기는데요. 


불토에 지혜를 건들면 ㅈ되는거야, 하고 여기서 끝내려고 했지만 이제 광고할게요, 로 반전, 1분 30초 남짓의 광고영상에서 1분을 날아가버린 금요일 밤에 대한 분노를 토로하고, 나머지 30초 동안은 그래도 세탁세제 광고를 합니다. 


피지라는 세탁세제의 장점을 영혼리스 음성으로  따박따박, 국어책 읽듯이 병맛 컨셉을 이어나가죠.


LG저격 CF영상


요즘 미디어트렌드에 이거 광고맞아? 생각이 드는 광고가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페북스타 허지혜(반도의흔한애견샵알바생)게시물로 올라와 열흘만에 5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 2만에 육박하는 좋아요.를 받고 있네요. 그녀는 페이스북을 통해 “토요일에 감성주점가다가 잡혀서 빡친 상태로 광고 만들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거 거의 고소감, LG에서는 마지막 광고가 될 듯하다"라고 하며 이 영상을 개재했습니다.


미디어트렌드, 광고의 개념을 흔들어라.

한밤중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자꾸 틀리게 누르는 정체모를 사람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공포심을 느낀 여자가 있죠. 무서워하며 코를 만지던 여자가 문득 자기 코에 모공이 자글자글함을 인지합니다. 이것도 광고영상(본트리 레몬티트리 코팩)입니다. 이렇게 공포물인 듯 싶었는데 '아, 이건 광고입니다'하며 보는이를 안도하게 하는 미디어트렌드 광고종류도 있죠.


그러니까 제품의 기능이 광고의 주 내용을 이루던 90년대 TV CF광고, 제품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려는 2000년대 광고를 넘어, 이제는 광고의 정체성을 '가지고 노는' 색다름으로 무장한 동영상광고제작이 마케팅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승전결, 해서 뭐가 나오면 뭐가 나온다, 식의 공식적 차원을 깨는 것이 주효합니다. 요즘 미디어트렌드 대세인 유튜브 영상, 또한 또다른 미디어트렌드 대세인 웹툰 그림이 콜라보를 이룬 방식도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 세탁세제가 혼자 사는 젊은층을 타겟으로 했다는 점에서 이같은 CF가 가능하긴 했지만, 비싼 모델을 써서 돈이 많이 드는 촬영을 했던 기존 텔레비전광고에 비하면 확실히 가성비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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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건 정리해서 내마음대로 요금제

핸드폰 쓰다보면 신청한 요금제에 비해 음성, 메세지, 데이터가 남을 때가 있다. 남는 데이터를 다음달로 이월시키거나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있는 제도도 있지만 여러모로 너무 제한적이다.


이번에 알뜰폰통신사 에넥스텔레콤에서 내놓은 내맘대로 요금제는 말 그대로 내마음대로다.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데이터 조합이 120가지로 세분화되어 불필요하게 새나가는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


에넥스텔레콤은 2016년에 기본요금이 없는 제로요금제로 알뜰요금제의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내놓은 내맘대로 요금제는 어떨까?

 

내가 만드는 요금제? 그게 되나?


알뜰폰통신사 에넥스텔레콤의 내맘대로 요금제는 DIY(Do it yourself)요금제라는 별칭을 달고 나왔다. 신청 가능일은 2018년 3월 12일부터.


음성통화는 100분 단위로 100분~400분까지, 문자메시지는 100건, 200건, 500건, 700건, 1000건 단위로 정할 수 있다. 데이터 이용량은 250MB, 500MB이용자부터

1기가바이트 단위로 1GB~7GB까지 알뜰폰종류를 세분화했다.


120가지 알뜰폰요금제로 더욱 세분화


기존에는 알뜰폰통신사 목록을 가져다놓고 알뜰폰요금제비교를 눈이 빠지게 해야 했다. 어떤 요금제는 가격은 좋은데 데이터가 너무 부족하거나, 또 어떤 알뜰폰가입을 하자니, 이건 너무 통화가 적었던 것. KT나 LGU+, SK알뜰폰요금제 별로 그 종류 차이도 컸다.


알뜰폰통신사 에넥스텔레콤의 내맘대로요금제는 120가지 경우의 수를 두어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이용자를 배려했다. 가장 낮은 음성, 문자 100분, 데이터 250MB라면 9350원에 통신비를 해결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통화, 데이터 블록을 쌓아나갈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5500원을 추가하면 데이터 이용량을 다 쓴 뒤에도 400Kbps의 느린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더 할인' 프로모션


에넥스텔레콤은 여기에 더해 데이터 옵션을 현재 한계인 7GB이상까지 늘리고 수백가지 요금제로 더욱더 세분화해 알뜰폰통신사만의 장점을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3월 중에 내맘대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6월달까지 4달 동안 매달 5500원을 인하해주는 '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알뜰통신사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통신사 대비 50% 정도 통신요금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어떻게 가입하나?


알뜰폰가입하는 방법은 알뜰폰통신사가 제시하는 핸드폰가격을 내고 기기를 구입, 알뜰폰단말기 약정을 맺어 가입하는 방법이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에 알뜰폰유심만 꽂아서 기기변경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에넥스텔레콤 홈페이지인 A모바일샵[링크]에서 가입하면 된다.


또한 알뜰폰통신사 견적내기 사이트인 알뜰폰허브사이트 [링크]에서도 추후 내맘대로요금제가 업데이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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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녁은 확실한데 총알이 없을 때

이거 사면 오를 것이 불보듯 뻔한데, 마침 돈이 부족하네, 싶을 때 있잖아요. 


혹은 사놓은 주식은 많은데, 당장 주식을 팔지 않고 급하게 쓸 현금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투자자들이 투자금이 부족하거나, 반대로 가용 현금이 부족할 때 이용하는 것이 스탁론(Stock Loan)입니다.


그럼 주식담보대출의 개념과 이자가 낮으면서 수수료도 없는 상품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스탁론이란?


일반적으로 스탁론이란? 하면 주식담보대출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증권계좌나 예수금을 담보로 잡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통 거래 중인 증권사에서 신청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탁론은 비록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증권사 계좌에 입금액만 있으면 가능한 서비스 등 여러가지 종류의 상품이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 제한사항


주식담보대출 제약사항은 업체마다 다르지만 일단 신용계좌는 대출을 받을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보유주식 한종목 40%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명시한 보유금지 종목을 가지고 있지 않아야 주식담보대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알아두어야 하지요. 대부분 기반이 튼튼하지 못한 종목이나 급등주가 스탁론에 있어 보유금지 종목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런 주식담보대출의 보유금지 종목은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항상 바뀝니다. 급등하기 전에 사놓은 주식이 갑자기 급등을 해서 보유금지종목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죠. 그렇게 되면 이용자가 팔지 않아도, 증권사가 그냥 팔아버리게 됩니다. 


스탁론에서 미리 정해놓은 금액 이상으로 손실이 발생해도 홀딩이 풀리고 주식이 그냥 팔려나갑니다. 한마디로 주식담보대출 계약에 의해서 압류당하는 거죠. 이때의 주식매도는 무조건 하한가 시세로 나가게 됩니다.


여기에 주식담보대출로 받은 대출금의 107% 언저리까지 손해가 되면 전종목이 매도되며 계약은 자동 파기됩니다.이럴 경우 이용자는 이자는 이자대로,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내고 손해를 입게되죠. 무엇보다 문제는 아직 팔 생각이 없었던 낮은 시세의 주식 종목이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팔려나가게 된다는 것. 


그러니까 이런 반대매매를 대비해 주식시장상황을 수시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제로스탁론


2017년 후반기부터 코스닥 개별주들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그와 연관된 주식담보대출 상품 역시 주목받고 있고요.


대표적으로  동부화재, 한국투자저축은행, 부자네스탁론, 원클릭스탁론, 팍스넷스탁론, K스탁론 등의 상품 등이 있죠.


최근에는 제로스탁론 등 수수료 없는 주식담보대출 상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붙는 RMS이용료(시스템이용료), 중도상환수수료, 연장수수료 등이 일체 없는 것이 특징인데요,


현금인출 가능한 주식담보대출상품, 신용미수 대환대출 상품도 있으며, 아예 초기비용이 안 드는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탁론취급수수료와 스탁론금리를 잘 견주어 좋은 스탁론비교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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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대북특사 접대

한국의 대북특사는 3월 5일 오후 북한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의 만찬 접대를 받았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한 데로 대북특사 만찬메뉴[링크]는 철갑상어요리와 와인, 인삼주였는데, 이후로는 평양소주로 달렸다고 하네요. 숙소는 고방산 초대소의

숙소 한층을 모두 제공했고, 한국TV뿐 아니라 세계의 채널이 다 나왔고, 인터넷도 잘 터져서 잘 지냈다고 합니다.


특히 첫날 만찬에서는 전에 평창올림픽 때 대면한 바 있는 김여정이 "북한 음식이 입에 맞으십니까?" 물어서 챙겨줬다고 하는데, 평양 냉면이랑 온반이 궁금하다 그러니까 만찬에서 바로 온반이 나왔고, 이튿날 3월 6일 점심 대북특사 식사는 냉면으로 유명한 평양 옥류관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북한 평양 옥류관 

Okryu Restaurant in Pyongyang



대북특사가 대접받은 북한 평양 옥류관 전경입니다. 1000석, 별관 2000석의 규모로 북한의 대표적인 고급식당이죠. 2002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평양냉면을 먹은 바 있습니다.


북한 옥류관의 주 고객은 북한 고위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먹을 수 있다고 홍보는 하고 있는데, 주로 수학여행 온 학생들, 포상휴가를 받은 노동자들이나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진입 난이도가 있데요. 김정일의 지시로 2010년부터 메뉴를 넓혀 피자와 파스타도 주문 가능하다지요.


북한 옥류관은 중국에서는 베이징 대성산관을 비롯한 여러개의 지점이 있고, 동남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5성급 호텔에도 진출한 바 있습니다. 평양쪽 냉면 가격은 1인당 20~40달러, 아랍 호텔쪽이 가격은 냉면이 20000원, 삼계탕 35000원 수준이라는...


북한 옥류관 냉면은 메밀 40% 감자녹말 60%라고 하네요. 북한 금강산에도 분점이 있는 옥류관은 금강산지점 주방장이 평양 옥류관 제면기를 들여오지 않으면 냉면을 만들지 않겠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자존심이 세다고 합니다.


실제로 곳곳에 평양 옥류관 냉면맛을 패러디한 집들이 퍼졌으나 이런 맛을 내는 곳은 없다고 합니다. 한데, 사실 여기보다 북한 대표호텔인 고려호텔[링크] 식당 냉면이 더 맛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지만요.


북한 옥류관 냉면 맛있게 먹는 법


북한 평양에서는 냉면을 이렇게 먹는다고 합니다. 계란지단, 육편을 한쪽으로 밀어내고, 양배추 김치는 또 한쪽으로 밀어냅니다. 면만 집어올리죠. 그 상태에서 면에 식초를 살짝 뿌립니다.


면을 입에 넣으면 짭쪼롬하면서 달콤한 첫맛이 느껴지고, 후루룩 먹다보면 육수와 어우러져 고소한 뒷맛이 남습니다. 옥류관 냉면 육수재료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꿩고기라고 하네요.


처음에 건더기를 한쪽으로 치우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 북한 김영철이 대북특사 일행에게 평양사람들한테는 냉면 두 그릇이 기본이라고 말해서, 녹두지짐으로 배부른 대북특사 한 명도 기어이 한 그릇을 더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두번째 냉면이 나오면 건더기들을 먼저 먹던 그릇으로 이사시킵니다. 그러면 첫번째 그릇은 양배추 김치 함량이 많아지면서 색다른 맛을 내는 육수가 되죠. 두번째 그릇은 순수한 맛이 되고요.


평양 온반


대북특사가 북한에 가서 먹고 싶다고 하자, 첫날 만찬 때 바로 나온 온반.


온반은 평안도에서 주로 먹는 음식인데,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옥중음식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옛날 평양 관가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던 청년이 있었는데, 그를 연모하고 있던 한 처녀가 밥에 더운 국을 붙고 붓고 부침개를 그 위에 얹었습니다.


청년은 그 따끈한 밥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에 그들이 뒤에 부부가 되었을 때도 이따금 이 음식을 해먹으며 결혼기념음식? 뭐 그 비슷하게 되었고 마을에 퍼지게 되었죠. 그 후부터 온반은 평안도 일대에서 결혼식에 올라오는 음식이 되었으며, 지금의 평양 대표음식이 되었답니다.


닭을 삶고, 그 살을 찢어 넣어 약간 닭곰탕 비슷한 국물베이스인데, 그 위에 버섯, 녹두나물, 달걀부침 등을 얹습니다. 양념으로는 참기름, 간장, 소금, 깨, 파, 마늘을 쓴다고 해요. 


그러니까 북한음식, 평양식 온반은 한마디로 좀 건더기 큼지막한 국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본의 오차즈케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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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결혼해버린 소녀

영국에 평범한 집안에 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10대 시절, 아이돌을 선망하는 여느 소녀처럼 그녀도 유명인의 사진을 방에 도배했죠. 그녀는 영국 왕세자인 윌리엄 아서 필립루이스의 사진을 온통 방에 붙입니다.


오늘도 불러보는 이름, 왕자님, 나의 왕자님


그런데 그것이.. 꿈이 이루어져버립니다.


케이트미들턴

kate middleton


사실 원래 케이트미들턴의 집안은 과거 영국 탄광 노동자였죠. 그러던 것이 그녀의 외할머니대에 이르러 부흥 발전하여 그 딸을 꽤 괜찮은 직업으로 여겨지던 비행기 승무원으로 키웁니다. 딸과 사위가 차린 사업도 성공하도록 만들고요.


덕분에 케이트미들턴은 꽤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게 되고, 명문 사립대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 진학하게 되죠. 뭐, 이것도 영국 왕자님이 다니는 명품브랜드 학교인지라, 딸아, 너도 할 수 있다. 엄마의 코칭이 있었다는데...


아무튼 윌리엄 왕세손이 참가하는 자선패션쇼에 그녀도 참석하고, 워킹모델에 자원한 것이 인연이 되어, 또 그것이 윌리엄의 눈을 들고 어찌어찌해서 연인으로, 꼬셔져 버린다는..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10년 연애 끝에 2011년 필립루이스 왕세자와 결혼하게 됩니다. 둘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같아요.


그녀는 영국 왕세자빈으로 등극! 명품브랜드를 붙입니다. 한편 평민 출신 며느리를 영국 왕실에 들인 일은 400년 가까이 없던 일이었다고 하네요. 


여성의류 명품브렌드 REISS


케이트미들턴의 약혼식 드레스, 그녀의 호리호리한 허리가 강조된 디자인이 예쁘네요.


이 명품브랜드의 이름은 REISS입니다.


1971년 영국의 데이비드 리스가 문을 연 맞춤복 매장으로 출발했죠.


이 상표는 명품브랜드로 인정받기 전부터 자체 디자인팀이 있어서 디자인 뿐 아니라 원단까지 직접 기획, 제작한 것이 특징이었죠. 1998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단독매장으로 진출하며 의류브랜드 인지도를 넓힙니다. 현재는 명품원피스같은 럭셔리여성의류와 남성의류, 명품가방 등을 판매하고 있죠.


지금은 비욘세, 제시카 알바 등 세계적인 스타의 애장품이 되었죠.


리스REISS 한국에 문을 열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명품브랜드가 된 REISS, 


2010년 영국왕세자빈 케이트미들턴이 약혼식에서 리스 드레스를 입자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명품구매대행 많이들 했죠.


이제 한국에도 리스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케이트미들턴이 입었던 수입명품의류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리스리스REISS와 독점계약을 맺고,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첫 오픈을 했습니다. 이어 센텀시티점에는 남성복 매장을 열었고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에 2018년 상반기에는 6개 매장을, 하반기에 6개 매장을 더해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명품브랜드답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

REISS는 여성의류 드레스 가격이 30만원대, 남성슈트가 80만원대일 정도로 명품브랜드치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합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프리미엄이라고나 할까요? 


가성비 명품브랜드 리스, 이제 국내 리스 매장은 20대, 30대 여성쇼핑몰이 되어 큰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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