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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한번 끓여먹어 볼까?

중국요리가 땡기던 어느날, 인터넷에서 청정원 직화짬뽕을 구입했습니다. 3인분 96g인데, 안에는 3개의 봉지로 나눠 담겨 있었고, 각각 1개 봉지는 몇번에 걸쳐 먹기에 족한 양이었어요.


그러니까 3인분 X 3봉지 = 9인분이라는 말이 맞을 듯. 


청정원 직화짬뽕


샀을 때 안에 중화면이랑 재료 다 들어있는 줄 알았더니, 달랑 스프만.


기왕 산 거 어떻게든 해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식자재마트 가서 짬뽕재료를 사왔습니다. 해물모듬이랑 청경채, 파, 중화면까지.


짬뽕재료 준비


청정원 직화짬뽕 박사님들의 중국집 짬뽕만드는방법 시키는데로 재료 대령이요. 


해물은 월계수잎이랑 후추, 소주를 넣은 물에 해동시켜놓고...


양배추랑 양파, 마늘, 기호에 따라 파도 넣으면 좋다고 해서 파도 좀 가져오고, 매운 걸 좋아해서 배트남 고추도 예닐곱개 준비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


중국집 짬뽕만드는방법 1, 마늘을 다져서 기름에 볶습니다. 


이때 저는 오일파스타 만들 때처럼 베트남고추랑 같이 마늘고추기름을 내줬어요.


짬뽕 재료 볶기


양파, 양배추 등을 잠깐 볶다가 해물을 넣었습니다. 오징어 너무 익으면 질겨지니까 2분이면 충분.


해물모듬 300g 정도 투하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봉지에 쓰고 남은 해물들을 모두 처리해버릴 심산으로 듬뿍 넣었습니다.


바글바글바글


그리고 물을 부어줍니다. 물 양은 900ml라고 했으니까 저는 집에 뒹굴던 1000ml짜리 맥추피쳐 플라스틱 병을 이용해서 계량을 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짬뽕 만드는 방법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스프 투하. 짬뽕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청경채와 대파로 마무리


중국집 짬뽕만드는방법의 대미를 장식하는 건 안 넣어도 먹을 만 하지만 넣으면 프로 중국집 짬뽕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청경채


청경채와 대파를 썰어 준비해줍니다. 청경채는 꼭다리를 넉넉하게 자르고 그 즈음 묻어있는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뭐 청경채 넉넉히 샀으니까 남은 걸로는 중국정통요리 청경채 볶음[링크]을 해주면 되고요.



짬뽕분말 말고 남아있는 또하나의 스프, 바로 청정원 직화짬뽕의 직화 짬뽕 육수 되겠습니다.


이걸 청경채와 더불에 끓는 물에 풀어줍니다. 바글바글 막바지 스퍼트해서 1분만 끓여줍니다. 청경채의 숨이 적절히 죽었을 때 불을 끄는 게 요령입니다요.


청정원 직화짬뽕 완성


짬뽕만드는방법 완료. 시뻘건 국물과 청경채의 청량한 색감이 잘 어우러졌네요.


원래 중국집 짬뽕면도 준비했었는데, 일전에 한번 해먹었을 때 뭘 잘 못 했는지 그 중식프랜차이즈맛이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오늘은 급한데로 짬뽕밥으로 하려고 합니다.



짬뽕만드는법대로 충실히 했는데, 과연 그 맛은?


오매, 짬뽕 장사 해야긋다.


이거 내가 만들었다는 마이뽕에 빠진 건지는 몰라도.. 밖에서 파는 짬뽕전문점의 짬뽕보다 더 맛있습니다. 중국집창업이 만만해지는 맛이랄까요.


국물은 진하면서 깔끔하고, 단점이 있다면 한번 끓이면 3끼는 이걸 먹어야 한다는 거.. 


3500원에 9끼니의 짬뽕이 담보된다는 건 분명 가성비지만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엄마한테 뭐 해달라고 하면 한달 내내 그걸 사골사골 우려 식탁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먹고 싶을 때 간략한 한끼가 아니라는 건 좀 아쉽지만 2~3명이서 같이 해먹는다면 가성비 베리굿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간 내가 먹었던 짬뽕프랜차이즈 맛집들은?

짬뽕타임24시[링크]

더짬뽕[링크]

홍콩반점0410[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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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맥주

2017년을 강타한 맥주 브랜드는 단연 필라이트였습니다.


2017년 4월에 출시해 그 해 10월까지 6개월 동안 1억캔 판매를 넘어섰으니까요. 이는 1초에 6캔씩 팔린 셈으로, 편의점, 마트 곳곳에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하이트 맥주 마케팅의 승리로 평가받고 있고, 이에 놀란 OB맥주도 발포주 컨셉의 제품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압도적인 가격

Filit


일단 하이트 맥주 마케팅의 승리 요인은 저렴한 가격 책정에 있습니다. 


500ml기준 1200원, 355ml용량 기준으로는 만원에 10캔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만원에 4캔 하는 다른 수입맥주를 누르고 편의점 맥주족들의 비닐봉지를 채우기 충분했습니다. 수입맥주는 물론이고 기존 국산맥주에 비해서도 40%정도 저렴하죠. 그렇다면 어떻게 이같은 가격이 가능했을까요?  


"나는 맥주가 아닙니다." 마케팅


필라이트에 대한 하이트 맥주 마케팅은 이것은 맥주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맥주라고 부를 수 있는 맥아 함량은 67%이며, 이 함량 미만의 맥주를 발포주라고 부르죠. 맥아 함량이 내려갈수록 주세는 저렴해집니다. 필라이트의 맥아함량은 10% 정도로, 국내주세법상 기존 맥주의 주세보다 반절 이상 낮은 주세가 감면됩니다. 따라서 당연히 출고가도 저렴하게 되죠.


정리하자면 기존의 국산맥주들은 모두 발포주지만 그래도 맥주를 따라가려 구색을 맞춘 셈이고, 필라이트는 아예 '맥주눈치'를 보지 않고 맥아함량을 턱없이 낮춘 것입니다. 


어쨌든 필라이트는 하이트 맥주 마케팅의 "나는 맥주가 아닙니다."선언으로 국내 첫 발포주 제품이 됩니다.


"맥주가 아니면 어때!", 반응을 이끌어낸 맛.


중요한 것은 이 하이트 맥주 마케팅이 먹혔다는 것. 여기에 기존 국내맥주의 특에 박힌 디자인에서 탈피해 가성비를 프리미엄화시킨 데 성공합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제가 마셔보니 확실히 맥주 특유의 쌉쌀한 맛이 없어져 있었습니다. 이 얘기는 쌉쌀한 맛이 강한 예일맥주팬들은 실망할 수 있지만 반대로 가볍고 청량한 맛을 선호하는 라거맥주 팬들이라면 오히려 좋아할 수 있다는 거죠.


가족모임에서 기존맥주를 먹고 이걸 왜 먹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던 음료족들에겐 더 좋은 맥주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필라이트는 100% 아모라호프와 국내산보리를 내세워 세련된 풍미를 심었고,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맥주와 맥주 사이의 틈새에서 원가절감과 맛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하이트 맥주 마케팅의 승리로 볼 수 있겠습니다.


가성비 수입맥주 누 데킬라

하이트 맥주 마케팅의 승리로 2017년 국내맥주 판매순위 1위에는 filite이 있었고, 수입맥주에는 이 제품이 있었죠.


네덜란드 가성비 맥주 누 데킬라[링크]


프리미엄 마케팅 성공의 대표적인 예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라는 프리미엄 정신에 입각한 마케팅이 성공한 경우도 있습니다.


엘지 시그니쳐 가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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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린 데 좋은 음식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호흡기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독감과는 바이러스 종류가 달라요.


겨울철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이 감기 바이러스가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이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뚜렷한 치료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약국에서 사먹는 감기약이란 감기증세를 완화시켜줄 뿐, 된통 앓아야 사라지는 불치의 병 아닌 불치의 병인 셈이죠.


저도 어제부터 몸이 좀 심상치않더니 몸살감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감기에 걸리면 몸살감기약 대신 집 근처에 있는 본죽에서 죽포장을 해와 먹는답니다.


그런데 이거 감기 때문에 소화기능도 별로고 본죽 용기 1인분은 좀 많단말이예요... 그래서...


본죽에 전화해서 용기 두 개로 포장해 달라고 말하기


죽이 감기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감기몸살은 소화불량을 동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특히 감기한의원에 가면 어린이 감기는 식탁에서 고기를 치우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하기도 하죠.



저는 딱히 감기한약을 먹지 않고 있던 터라, 끼니때마다 죽을 먹어보려고요.


이렇게 본죽 죽포장 1인분을 두개의 용기로 나누면 하나씩 점심, 저녁 먹으면 딱 좋아요. 이것이 프리미엄 죽집 본죽메뉴[링크]을 가성비로 즐기는 방법~


본죽메뉴 신짬뽕죽


물론 소화불량이 심하다면 기본 야채죽이나, 그냥 흰쌀죽이 좋아요. 


이때 반드시 참기름은 빼달라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몸살감기는 그 정도까진 아니어서 그냥 좋아하는 죽을 먹기로.



겁나 맛있어.


신짬뽕죽 처음 먹어봤는데 대대성공.


감기가 방해하는 소화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죽은 몸살앓는 기간을 단축시켜주는 천연감기약과도 같은 것 같아요. 감기 걸려서 섵불리 과식하거나 하면 체해서 몸살 더 심해지는 경우 몇 번 겪었거든요. 


초기 몸살감기이신 여러분, 감기에는 끼니를 조금씩, 덜 기름진 걸로, 덜 단단한 걸로 잘 드시기만 해도 몸살감기약 안 써도 버틸만 하답니다. 저도 아직 몸이 으실으실한데요. 그럼 감기걸린 여러분 모두 병상에서의 건투를!


본죽메뉴 소개

본죽메뉴에는 뭐가 있나 볼까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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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인 괜찮은 거 뭐 없을까?

비싸고 좋은 건 굳이 찾지 않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와인도 마트 가서 가장 싼 가격의 와인을 고르면 되는거고요.


문제는 가성비. 연인의 데이트나 생일잔치,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맞아 오늘은 괜찮은 와인 한 잔 하고 싶은데, 와인쇼핑몰이나 주류백화적에 가면 가격이 천자만별이죠 몇백만원씩하는 돔페리뇽처럼 비싼 것도, 진로와인처럼 2000원대 하우스와인도 있습니다. 


뭘 골라야 부담없는 가격에 고급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마주앙와인Majuang Wine은 그럴 때 많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가성비와인입니다.


마주앙 카버네쇼비뇽과 샤도나이

Majuang CabernetSauvignon And Chardonnay



엘에이갈비를 좀 구웠습니다, 모처럼 좋은 거 먹는데 좋은 가성비와인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Majuang Wine의 레드와인을 골랐습니다. 



Majuang Wine의 레드와인은 2016년부터 그 명칭을 마주앙와인 카버네소비뇽Majuang CabernetSauvigno으로 바꿨습니다. 화이트와인의 경우 마주앙 샤도나이Majuang Chardonnay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가성비가 좋아 음식과 곁들여 먹거나 요리용와인으로 쓰이기도 하죠. 저도 올리브오일파스타 만들 때 사용해봤는데, 그렇게 달지 않은 은은한 맛이 좋더라고요.


마주앙 레드와인 뒤에 붙는 말, 카버네소비뇽은 포도의 품종 이름이죠. majuang wine의 경우 캘리포니아산 카버네소비뇽을 씁니다.


Majuang Wine 메독? 마고? 리오하?


마주앙와인Majuang Wine 상표에 작은 필기체 글씨에 써 있는 CabernetSauvignon이 레드와인임을 말해줍니다. 미사주라는 이름이 붙은 건 천주교 미사용으로 나온 와인이고요.


포도주 담그는데 사용한 포도의 원산지 지역명을 따라  Majuang Wine의 상표로 각각 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메독(Majuang Medoc), 보졸레(Majuang Beaujolais), 마고(Majuang Margaux), 라세느(Majuang La Seine)를 붙이기도 합니다. 이밖에 독일의 모젤(Majuang Mosel), 라인(Majuang Rheinhessen), 스페인의 리오하(Majuang Rioja)가 출시되어 있죠.


이중에서 마주앙 마고(Majuang Margaux)가 4만원대의 가격으로 가장 가격이 나가고 마주앙 라인(Majuang Rheinhessen)이 오천원대 가격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Majuang Wine, 레드와인의 맛은?


마주앙와인Majuang Wine의 뚜껑을 개봉했네요. 코르크마개 여는 것이 익숙치 않아 자꾸 저렇게 뚜껑 가장자리까지 긁어버리네요.


저는 마트에서 13000원의 가격으로 이 가성비와인을 사왔습니다. 도수는 13도. 맛은 쉽게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단맛도 높지 않고, 떫은 맛도 높지 않아요. 함께 먹는 안주를 은은하게 감싸안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LA갈비 안주, 오늘밤 임자 만났네요.


다음에 가족모임이 있을 때, 이  마주앙와인Majuang Wine을 사가지고 가려고요. 


모임에 적당한 술 또 뭐 있지? 앞으로 보드카나 중국술 고량주, 발렌타인17년산같은 위스키도 돌아가면서 실험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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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은 가고 싶은데 배부르게 먹으려면 비싸다?

일본라멘, 특히 라멘집의 돈코츠라멘은 처음엔 비릿한 맛에 꺼려질 수 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적응이 되어 자기 발로 라멘집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파스타가 유난히 비싸면서 본토 이탈리아 파스타보다 맛이 없는 경우가 많죠? 라멘집도 마찬가지입니다. 맛은 별로면서 본토 일본라멘집의 2배를 받는 곳도 있으니까요. 


여기에다가 그냥 기본라멘만 먹으면 배가 안 차는 경우 많죠? 오늘은 허투루 만들지 않은 일본식 라멘을 제공하면서 배도 채울 수 있는 가성비 신촌라멘집 가마마루이를 소개합니다. 백종원3대천왕에도 출연한 이집에 친구랑 가끔 가거든요.


신촌라멘집 가마마루이


연세대학교 공학관 쪽으로 빠져나와 길을 건너면 있는 신촌라멘집 가마마루이


예전에는 숨겨진 맛집이었는데, 지금은 줄서서 먹는 집이 되었습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해서 영업시간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5시, 문열기 전에 갔는데, 벌써 웨이팅 인원들이 있군요.



백종원 3대천왕 출연 라멘집


가게에서 직접 뽑은 면이라네요. 육수도 직접 우려네고, 소스도 직접...


기본 라멘만 시켜도 배부를 수 있는 이유는?


신촌라멘집 가마마루이 입구에 밥솥과 국솥이 있는데요.


여기서 밥이랑 마파두부를 무한리필할 수 있다는 거.



신촌라멘집 서비스되는 밥과 밥찬 남기시면 벌금1000원. 


근데 그릇이 작아서 남길만큼 밥을 푸기가 더 어려울 듯 한데요. ㅎㅎ



자, 밥과 마파두부 소스를 퍼다가 먹습니다. 무한리필루다가.



주문할 때는 본토 일본라멘집에서 주문할 때처럼 면 익히기를 보통, 덜익히기, 아주익히기로 선택할 수도 있고, 돈코츠라멘에 들어가는 돈골육수 역시 진하게, 연하게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보통 돈코츠라멘, 매운 돈코츠라멘, 챠슈가 많이 들어있는 챠슈멘 등을 주문할 수 있어요.


매운 돈코츠라멘



매운 버전을 시켰습니다. 오리지널 돈코츠라멘 8000원, 매운 버전도 8000원입니다.


돈골육수의 진하기도 만만찮습니다. 저도 일본에 가서 이치란라멘, 킨류라멘, 키무쿠라라멘 등 유명한 라멘집에 가서 먹어봤거든요. 이곳 신촌라멘집, 본토일본라멘집에 여러모로 뒤지지 않네요.



면발 굿


면발은 얇은데 탄성이 뛰어나요.


확실히 신촌라멘집에서 직접 뽑은 면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본라멘집에서 파는 라멘은 7000원에서 9000원이 적정가라고 생각하는데, 가마마루이는 8000원의 가격에 무한리필 마파두부밥으로 배도 양껏 채울 수 있으니까 가성비입니다. 백종원3대천왕 출연할 만 하네요.


혹시 일본라멘 맛집 가고싶긴 한데, 배불리 먹으려면 비싸니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가성비 신촌라멘집 가마마루이를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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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은 가성비일까?

뭐, 많이 먹는 사람한테는 가성비, 조금 먹는 사람한테는 가성비가 아니겠죠.


그런데 무한리필 식당을 음식점추천까지 하려면 음식의 질이 괜찮아야 하는데... 특히 고기 뷔페가 그래요. 이번에 엄마생일을 맞아 뭘 먹을까 하다가 족발체인점을 제치고 양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전주 양고기맛집으로 유명한 <알라딘>을 다녀왔는데, 여기 아랍식 양고기 전문점인건 알았는데, 양갈비 무한리필 메뉴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음식점추천, 전주 중화산동 <알라딘>


전주맛집 음식점추천지, <알라딘>에 도착했습니다.


양고기맛집들은 보통 중국식과 아랍식이 있는데 <알라딘>은 아랍식 양고기 전문점.



무한리필 음식점추천


갈 때는 모르고 갔는데 양고기 무한리필 행사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생양갈비와 아랍식 양갈비, 그리고 어깨부위가 그 대상이네요. 양념갈비는 2000원 추가하면 무한리필에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로 우리 가족은 29900원 무한리필 시키고, 양꼬치는 다음에 먹기로 했죠, 원래 양갈비 1인분 가격은 21000원입니다.


행사기간은 고객님이랑 저랑 주머니 사정 풀릴 때까지 한번 해보겠습니다, 라니 이 양고기 무한리필 행사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네요,


기본 상차림


아무래도 양고기 요리 특유의 뒷맛이 있는만큼 반찬같은 게 칼큼한 맛을 내는 것들이네요. 구이판 주변으로 계란찜 한번 둘러 주시고...


양갈비 등장


전주 양고기맛집 <알라딘>의 생 양갈비 등장.



불은 숯화로입니다. 



종업원이 와서 구워지고 있는 양갈비에 향신료를 뿌립니다.



전주 양고기맛집 <알라딘>의 양갈비를 잘 잘라서 먹어봤는데..


오, 역시 맛있더군요. 양고기의 누린내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맛있는음식추천!



찍어먹는 소스


왼쪽부터 허브소금, 스테이크소스, 쯔란입니다.


저는 쯔란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조금 덜 짠 라면스프? 같은 맛이 납니다. 중독성있어요.


양파크림소스 + 또띠아 싸먹기


또띠아에 양갈비 넣고, 양파크림소스 넣고, 이 조합 맛있어요. 아랍식에서 이 조합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랍식 양고기 음식점추천입니다.


양갈비 무한리필되는 판에 조금이라도 고기를 더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비추. 이거 또띠아 때문에 꽤 배가 부르거든요. 저도 더 먹고 싶은 마음 참고 그냥 몇개만 싸먹었어요. 뷔페 가서 만두 안 먹는  거랑 비슷하달까요.


된장찌개와 전


양갈비 2판째 시켜먹을 무렵 나온 <알라딘>의 된장찌개와 부침개.


된장찌개는 양고기를 더 먹을 수 있도록 개운함으로 응원해주고.. 전은 얇고 꽤 부드러워요. 그냥 그냥저냥하게 나온 전이 아니라 이 부침개로도 충분히 음식점추천을 할 수 있을 정도네요.



아랍식 양갈비


이번에는 전주 양고기맛집 <알라딘>의 아랍식 양갈비를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맛은, 양갈비 구이를 허브가루에 버무려 먹는 맛이랄까요? 나쁘진 않습니다. 나는 양고기를 못먹는다? 그런 분에게 음식점추천하고 싶은 메뉴.


양고기 어깨부위


양갈비랑 맛은 비슷한데, 양갈비쪽이 좀더 연합니다.


그렇다고 양 어깨부위가 질겨서 먹기 힘들다는 건 아니고, 뭐 좀더 꼬돌꼬돌하다고 해두죠.


후식 쌀국수


전주 양고기맛집 <알라딘>의 후식으로는 냉면과 쌀국수가 있습니다.


그날 냉면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한 후식 쌀국수. 칠리소스가 뿌려져 나온 듯 매콤합니다. 실컷먹은 고기를 뒤로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만족했지만, 평소 삼겹살 구우면 몇 점 안 드시는 엄마가 대대만족. 2시간 무한리필 시간이 아까워 양고기 굽는 시간을 단축시키려 잘게 썰으실 정도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가서 검증한 <알라딘>. 전주 양고기맛집 음식점추천할게요.


행사 끝나기 전에 양갈비 무한리필 많이들 드시길. 완전 가성비네요.


양고기 효능

온라인에서 산 양꼬치 가격과 효능[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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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김장

겨울나기의 시작,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기. 요즘은 김치쇼핑몰에 가면 합리적인 김치가격으로 김장김치주문을 할 수도 있고, 절임배추만 따로 구입할 수도 있죠. 최근에는 강원도고랭지절임배추나 해남절임배추 등 유명한 산지의 배추들로 김치명인의 상표를 달고 배송이 옵니다.


그래도 집에서 배추와 김장양념을 만들어 담그는 것만큼 가성비의 맛있는 김장김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올해도 겨울나기준비로 김장을 시작합니다.


김장김치 담그는 방법


밭에서 뽑아온 배추[링크]를 욕조와 고무다라이에서 소금에 절였습니다. 사진은 다 절인 배추를 물로 씻어서 채반에 올려둔 상태입니다.


배추 절일 때 물과 소금의 비율은 5:1, 그리고 통 밖으로 노출된 배추들에 추가로 소금을 뿌려줘야 합니다.


절이는 시간은 보통 하룻밤으로 잡는데, 이게 배추 크기와 잎사귀 굵기에 따라 시간을 달리 잡아야 한다고 하네요. 절여지는 폼을 봐서 그때그때 다르게 결정합니다. 7~8시간 정도 지나면 겨울나기 김장에 투입될 절임배추가 완성되지요.



김장매트에서 양념 만들기


김장매트 주변으로 재료들을 모아놓고 양념재료 배합을 시작합니다. 무채와 새우젓이 맨 먼저 투입되네요.


가성비상품 김장매트 소개[링크]


김치에 생밤을?


겨울나기 김장김치에 좋은 재료들이 아낌없이 들어가는군요.


밤도 채썰어서 넣어줍니다.



고춧가루와 미리 준비한 다대기 김치양념을 한데 넣어 버무려줍니다. 


저 진득해보이는 김장양념의 상당량은 풀을 쑤어 넣는 것입니다. 겨울나기 훈훈하게 하라고 강렬한 빨강.



간마늘과 양파 등을 넣자 무슨 안드로메다 우주같은 것이 뙇


겨울나기 김장의 오묘한 색상에 빠져들어갑니다.



청각까지 들어가는군.


정말 한 폭의 추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제목: 겨울나기



액젓을 비롯해 우리 어머니의 특제 육수까지 들어갑니다. 육수 재료는 황태머리+파뿌리+양파 등등 국수 국물의 그 육수입니다.


전라도김치는 특히 남쪽으로 갈 수록 젓갈을 많이 넣는데, 우리집은 젓갈을 그렇게 많이 넣지 않더군요. 집집마다 그 비법이 다르다는 겨울나기 김장김치 재료. 우리의 어머니들은 해마다 축적된 노하우로 저마다 김치달인이 되어가십니다.



고춧가루에 미나리, 쪽파, 등의 부재료들이 투입되어 김장김치에 한데 버무려집니다. 아 마지막 김치양념재료인 참깨를 뿌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죠.



절임배추에 김치양념 버무리기


절여놓은 배추에 양념을 한줌씩 집어 쓱쓱싹싹 문질러줍니다.


한포기씩 잎을 들어 꼼꼼히...



저도 해봤는데 저렇게 맛깔스러운 모양이 잘 안나오던데요.


마지막에 긴 잎 쪽으로 배추포기를 휘릭감싸면 맛있는 김장김치 만드는 방법 끝.



이렇게 차곡차곡 김치통 속에 겨울나기 김장김치를 담습니다.


담을 때 유의할 점은 잎사귀 면적이 큰 쪽이 아래를 가게 해야 한다는 거. 저 방향으로 통에 담아야 김치에서 발생한 물이 포기 안에 고여서 발효가 잘 이루어진다고 해요.


겨울나기 김장김치 담그기 완료


차곡차곡 쌓여가는 김치통. 65포기 정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굴김치 겉절이 + 돼지고기 수육


겨울나기 김장 담드기 하면서 빠질 수 없는 점심메뉴. 바로 맛있는 김장김치에 싸먹는 돼지고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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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을 구워도, 수육을 만들어도 좋은 이 궁극의 레시피.



허걱


저희는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적당히 잘 삶아져서 어느 보쌈맛집 못지않은 맛이 나네요.


겉절이 김치에는 굴과 배를 채 썰어 넣었습니다. 


아무튼 김장을 하거나 절임배추만 사다가 세미김장을 담그거나 이 고기는 꼭 해먹어보시길. 그리고 힘내서 겨울나기준비 잘 들 하시길 바랄게요~


경기도사이버장터 김장철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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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 김장철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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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에 날개를 달자.

아는 분이 배추농사를 그만 두신 줄 알았는데, 계속 하시더라고요. 이번에도 가져가라고.


아무리 이마트 롯데마트몰 김장할인[링크]를 하거나 경기사이버장터 로컬푸드몰에서 절임배추 할인[링크]를 해도 직접 밭에서 뽑아다 먹는 배추의 가성비만 하겠어요. ㅋㅋ 해서 우리집은 절임배추 파는 곳 찾을 필요 없이 0원에 배추를 구입했습니다.


밭에서 뽑은 김장배추 나르기


만덕산 농장에 천혜의 환경에서 자라는 고랭지배추.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정말 맛있어요. 땅끝해남절임배추 가격만큼의 가성비를 해주는 아버지 지인의 배추들.



나를 때 준비물은 푸대나 비닐봉지. 저희는 60포기 담아올 생각이었죠.




한 봉지당 김장배추 5포기씩 계산해서 준비물로 봉지 11개를 가지고 갔습니다. 구르마도 있으면 가져가면 좋고요. 저희가 배추 가져올 때는 산지라서 구르마를 그렇게 많이 써먹지는 못했습니다.


자, 이제 아파트로 가져온 김장배추를 손질해 보관해놔야죠. 힘을 내자!



김장배추 다듬는건 현관에서


김장 준비물, 또 한가지 까는 자리.


현관문을 열어둔 채, 가져온 배추를 바로 손질합니다. 이렇게 하면 집안청소할 일이 줄고, 또 김장과정이 신속해지죠. 밭에서 운반한 김장배추를 다이렉트로 집안에 들이기!


저는 손질된 배추를 대야에 잔뜩 담아 욕조와 발코니로 옮겼어요.



저는 이 과정 처음 해보는데,  김장배추를 먼저 반을 갈라서 밑둥에 칼집을 내더라고요.


원래는 네 등분을 해야 하는데, 지금 네 등분을 하면 배추가 부서질 염려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칼집만 내놓고 소금에 절이면, 나중에는 손으로 쪼개도 쩍 벌어지게 되거든요.


김장배추 보관


김장배추를 절임배추로 만들기 전 과정. 먼저 욕조를 가득히 채우고요.



남은 김장배추들은 발코니에 큰 고무다라이와 작은 고무다라이에 담았습니다.


김장준비물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저 고무다라이. 저희가 60포기 좀 넘게 가져왔으니까(3~4명분) 60포기 담는다고 생각하면 저 고무다라이까지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김장준비물은 비닐봉지와 까는 자리, 고무다라이 정도요.



절임배추를 기다리는 김장재료들...


양파와 쪽파 등 김치양념 재료들이 손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김장배추를 소금에 절여 절임배추로 만든뒤, 이 재료들을 끌어앉고 김치가 되는 과정이 남았군요. 시간에게 김장김치 주문해놓고, 일단 점심도 먹고, 다른 장을 보며 한 숨 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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