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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고 프리미엄 음식

송로버섯과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음식 중 하나인 캐비어는 자연산의 경우 1파운드(453g)에 1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가래되고 있습니다. 


캐비어에도 종류가 있어 벨루가, 오세트라, 세르부가 주요하게 취급받습니다. 현재 양식은 1kg에 130만원 정도로 가격이 내려갔다고 하는데요, 지나친 어획으로 생산량이 줄자, 철갑상어 양식으로 활로를 찾은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캐비어파는곳이 늘어나며 국내 프리미엄 식품관 업계가 팽창하고 있는 중입니다.


캐비어 효능

다이어트 

캐비어는 5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는 완전식품인데다가 저지방 저칼로리입니다. 여기에 풍부한 비타민까지 더해져 완벽한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면역력 증가

캐비아에는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비타민A, D, 미네랄,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체 회복 효능

철갑상어 알인 캐비어는 인간의 피부 세포 구조와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신체 재생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데요, 아울러 취약한 몸의 상태를 회복하는데도 특효가 있으며, 피부 재생 관련해서 특수 화장품에도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뇌발달

캐비어에는 DHA, EPA가 많이 들어있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캐비아에는 기억력 증진시키는 아세틸콜린이 풍부한데, 이 물질은 알코올의 내성 증가시키는 효능도 있으므로 숙취해소 효과도 있습니다. 


젊어지는 약?

캐비어에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눈에 띄게 혈류를 증대시킵니다. 때문에 서양에서는 젊어지는 약으로 불리며, 최음제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요. 실제로 혈류 증가로 인해 몸이 뜨거워지고, 얼굴이 붉어지면서 성적으로 흥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캐비어파는곳

캐비어파는곳은 예전부터 백화점이나 고급일식집, 프리미엄식자재 판매점 등이었으며 이때 유통된 것이 대부분 러시아 수입산이었습니다. 대부분 20그램에 30만원이 넘는 고가에 팔렸으며, 이때문에 예로부터 서양에서 그랬듯 캐비어는 부의 상징으로 인식되곤 했지요. 최근에는 충북 충주 남한강 일대에서 양식 성공으로 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 등지에서 기존보다 절반 정도의 가격에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세계 푸드마켓

2011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1000명 선착순으로 무료 시식행사를 열기도 하기도 하며 판매를 했습니다.


2012년 신세계가 SSG청담점을, 한화갤러리아가 고메이494를 개장하면서 백화점 고급 식품관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2016년 최순실 사건으로 유명해진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 오피스텔 아래에는 SSG 푸드마켓 청담점이 있었는데,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러시아산 캐비어를 팔고 있었다고 합니다. 2016년 당시 가격이 12g에 7만 6000원이었다지요.


신세계는 최근 본점에 '신세계 푸드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식품관을 새롭게 열었다는 소식입니다. 

 

롯대백화점 펙(PECK)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에 이탈리아 고급 식품관 펙(PECK)을 열고 와인 1500가지와 최고급식자재 125가지를 갖췄는데요, 여기도 캐비어파는곳으로 유명합니다. 캐비어 외에 프랑스 3대 진미로 알려진 송로버섯, 푸아그라도 구비해 놓았다고 하네요. 


2011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살아있는 철갑상어 전시와 함께 골드라벨 오세트라 캐비아 시식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그외

AK플라자가 분당점, 수원점, 구로본점에 AK푸드홀을 열였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캐비어파는곳으로 알려진 매장을 열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자재 브랜드 이탈리(EATAL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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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7일간 철갑상어 회, 매운탕 판매 행사

이마트에서는 2017년 3월 22일부터 일주일간 3~4년생 철갑상어를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가격은 횟감 200그램 2만원, 철갑상어 매운탕팩은 1만원으로 종전에 일식집에서 철갑상어 고기 1인분에 10만원 넘게 판매한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는 철갑상어의 양식화로 인해 철갑상어 수요가 늘어났고, 철갑상어는 생후 8년이 지나야 캐비어를 생산할 수 있기에, 캐비아를 생산하는 암컷 대신 수컷을 횟감으로 쓴 것입니다.



캐비어를 보고 있으면 캐비어와 효능을 대어 볼 정도로 뛰어난 식품인 계란이 떠오릅니다. 알류 최대의 가성비 식품 달걀 효능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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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식품의 대통령

오늘은 달걀, 계란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달걀이야말로 국민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음식이죠. 13종의 비타민과 함께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달걀. 오죽하면 달걀 하나에 지구가 들어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일까요? 그에 비해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먼젓번에 포스팅한 콩나물과 더불어 가성비 팔방미인 식품 대통령 후보입니다.




달걀, 계란의 효능

머리를 좋게 하는 음식

달걀은 대표적인 두뇌발달 식품입니다. 계란 노른자에 들어있는 레시틴과 콜린 성분이 두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MIT공대의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섭취하고 섭취하지 않고가 주의력, 집중력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달걀은 노인성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워낙 풍부한 영양에 소화까지 잘 되는 식품이다 보니,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노인들의 식단에 빠져서는 안될 음식이죠. 



눈에 좋은 식품

달걀에 들어 있는 루테인이 자외선을 흡수합니다. 망막을 종합적으로 건강하게 하는 달걀의 효능이 여기에서 비롯되는데요, 비타민, 단백질, 콜린 등 눈에 좋은 성분들이 청소년에게 찾아오기 쉬운 근시나 노인들의 원시, 백내장을 완화시켜줍니다.


암 등 질병을 예방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달걀을 먹으면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6개씩 달걀을 먹은 여성들이 2개 이하 먹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44프로나 감소했다고 하죠.


아울러 흰자의 리소자임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계란의 효능에 감기예방이 들어가 있는 이유도 이때문인데요, 실제로 이 리소자임은 감기약의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린이나 환자들의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달걀입니다.



균형잡힌 식사

달걀의 효능은 식사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데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는 사람에게는 식사량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너무 적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해주는데요, 이는 배고픔 호르몬이라 불리는 그렐린을 억제하여, 달걀을 먹으면, 나머지 것들을 덜 먹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달걀, 얼마나 먹으면 좋을까?

최근 달걀을 고콜레스테롤 식품이라고 해서 하루에 1개만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성인 콜레스테롤 권장량인 하루 300mg의 3분의 2가 달걀 하나에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수치상의 것이고,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환자가 아니고서야 식품섭취만으로 콜레스테롤의 기준치를 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부 사람들이 염려하는 동맥경화 유발은 오히려 동맥경화 방지로써 계란의 효능 중 하나입니다. 


의사들은 보통 성인 기준으로 계란 1~2섭취, 성장기 아이들 하루 1개

임산부 하루 2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알류 가성비 최강의 계란과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 캐비어가 만나는 모습을 한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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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수저에 한 번 쳐다본 명품 생선

어떤 구두쇠의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맛있는 생선으로 명성이 높은 국민명품, 굴비!



자연드림몰에서 굴비를 구입했습니다. 제주도 추자도산 조기로 만들었답니다.  크기는 중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자연드림 아이쿱 생협 회원가 기준으로 4미에 10240원. 포장지에 그려진 섬이 바로 추자도인 듯 하네요.




2중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지퍼백 형식으로 된 것이 마음에 듭니다.




렌지메이트 길이가 25cm니까 굴비 길이가 20cm 좀 못되는 듯 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 굴비, 조기보다 좀 큰 사이즈입니다. 이 정도가 중이라면 대는 정말 크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드림 압착유채유를 뿌려주시고, 오늘의 프리미엄 식품인 굴비가 구워질 태세를 마쳤습니다. 전자렌지에 굽기로 합니다. 렌지메이트라고 전자파에 바로 익히는 게 아니라, 전자파로 쇠를 달군 다음 그 열로 음식을 굽는 방식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누군가 6분 돌리고 뒤집어서 5분 돌렸다고 하는데, 이 시간이란게 전자레인지 케이스 by 케이스다 보니 믿을만한 게 못됩니다. 제 전자렌지에는 5분/4분이 적당한 듯 하네요.



잘 익었습니다. 말린 조기가 굴비인데, 굴비가 조기 못지 않게 촉촉한 살을 자랑하더군요. 한끼 잘 먹었습니다.


자, 그러면 이 굴비는 귀하신 몸이니까 프리미엄 게시판에 올리는 걸로. 그리고 굴비효능 들어갑니다.


굴비(조기) 효능

발육, 원기회복

조기에서 가장 많이 포함된 성분이 수분(81.7%)다음으로 단백질(18.3%)입니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을 요구하는 성장기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고 할 수 있죠. 비타민 A, B가 풍부해 세포 형성도 촉진시킵니다. 


특히 조기의 말린 버전인 굴비는 생산 과정에서 칼슘, 철분, 회분, 인, 나이아신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생조기보다 감칠맛이 납니다. 이는 식욕을 돋구는 효과가 있어 입맛 없는 환자나 반찬을 가리는 아이들에게 좋다고 할 수 있죠.


눈 건강 보호

조기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서 시력을 보호하는 데 좋습니다. 밤눈이 침침하거나 눈물이 많이 나는 증세에 효과적입니다.


찬 기운을 보하는 효능

조기는 따뜻한 효능을 가진 식품으로, 특히 몸이 찬 소음인같은 사람에게 좋습니다. 찬 기운이 몸에 많이 들어왔을 때 아랫배가 아프거나 배탈, 설사를 일으킬 때 위장을 강화하여 기운을 돌게 하지요. 


아울러 위장질환으로 인해 몸이 안좋아지거나 체하고 나서 식단에 굴비를 넣어주면 좋습니다.


요로결석 해소

조기나 굴비는 전립선을 튼튼히 하는 효능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소변보기가 용이해지며, 요도에 맺힌 결석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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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가성비 이야기

벌꿀의 가성비를 논한다면 사양벌꿀이 있습니다. 사양벌꿀이 무엇이며, 사양벌꿀과 그렇지 않은 벌꿀이 무엇이 다른지 가격과 성분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사양벌꿀이란

꿀은 벌이 겨울을 나기 위해 모은 식량입니다. 꽃에 맺힌 단 성분을 벌이 먹고 소화효소와 섞여진 상태인것이죠. 때문에 겨울철에는 꿀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양벌꿀은 이런 자연적인 꽃으로부터의 벌의 채취 과정 대신에 벌들로 하여금 설탕을 먹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시사철 꿀이 나올 수 있죠. 


물론 벌은 설탕을 채 소화시키지 못하고 뱉어놓습니다. 사양벌꿀을 오래 두면 하얀 결정이 생기는 것이 이 때문이죠. 


사양벌꿀과 천연꿀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지는 탄소동위원소비를 조사하는 방법 뿐입니다. 설탕, 물엿, 올리고당의 탄소동위원소비율이 -9 ~ -11라면 천연꿀은 -23.0을 기록합니다. 사양벌꿀은 그 사이가 되겠죠.


가격차이

천연꿀과 사양벌꿀 가격차이는 상당합니다. 천연 아카시아꿀이 10g당 250원이라면 잡화꿀은 10g당 200원인데, 사양벌꿀은 10그램당 60원에 불과합니다. 천연벌꿀보다 3분의 1, 혹은 4분의 1가격으로 저렴한 셈인데, 그래서 사양벌꿀은 올리고당과 비슷할 정도입니다.(10그램 당 40원)


이렇게 가격차이가 많이나는 천연꿀과 사양벌꿀, 여기에 관해 여러이야기가 있는데 사양벌꿀은 설탕물이나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는 쪽이 있고 사양벌꿀 가성비론이 있습니다.


사양벌꿀은 설탕물과 다를 바 없는 가짜꿀이다?

천연꿀과 사양벌꿀은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맛이나 향을 맡아서는 전문가도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둘의 영양성분은 아주 다른데, 천연꿀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성분이 풍부하여 천연 영양제라고 불리지만 사양벌꿀은 성분이 단조롭습니다.


비타민C의 함량이 천연 아카시아꿀같은 경우 0.12mg이고 밤꿀은 0.19mg인데 반하여, 사양꿀은 0.001mg에 불과합니다. 또한 천연꿀이 충치를 불러일으키는 자당성분이 없어 치아건강에 좋은 반면 사양벌꿀은 설탕과 비슷한 성격을 띱니다.


사양벌꿀은 가성비가 좋은 벌꿀이다?

반론이 있습니다. 사양벌꿀이 천연꿀보다 영양성분이 부족하다는 말은 있지만, 이 영양성분이란 것이 따지고보면 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연벌꿀에 풍부하다는 비타민 C가 꿀 100g에 하루 권장량의 3%들어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이밖에 비타민 B복합체는 하루 권장량의 1%, 미네랄 용량도 1%아래입니다. 여기서 참고로 100g이란 어른수저 한 스푼(10g)으로 소복이 떠서 10번 먹어야 한다는 말이니, 이마저도 꿀 매니아가 아니라면 먹기 힘든 일입니다.


또 사양벌꿀에도 천연꿀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설탕을 먹던 일부 일벌들이 꽃에 가서 양분을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사양벌꿀을 가짜벌꿀이라고 하는건 토종닭이 아닌 건 가짜닭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반론이 있습니다. 


또 아무리 좋은 벌꿀도 뜨거운 물에 타면 의미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열에 의해 그나마 있던 꿀의 좋은 성분이 날아간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볶음이나 찜 등 요리용으로 쓰자면 영양성분에서 밀리는 사양벌꿀도 훌륭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 되겠죠.


프리미엄 벌꿀의 알려진 효능


벌꿀은 먹거나 발라도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능이 있죠. 그래서 꿀이 함유된 여드름 개선 화장품도 많이 나와있는데요, 프리미엄 게시판에 올린 자연드림 생협 벌꿀 포스팅을 참고합니다. 벌꿀의 효능[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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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데는 이유가 있다.

자연드림 생혐에서 아카시아꿀을 구입했습니다. 300g, 600g, 1kg등등 다양한 단위로 판매하는 자연드림 겨례벌꿀은 튜브형태로 되어있는데요, 밑의 사진처럼 뒤집어서 세워놓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튜브뚜껑을 열면, 따로 밑으로 쏠리게 하지 않아도 바로 꿀을 짜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눌러 꿀을 짜기 전에는 뚜껑을 연 채 두어도 꿀이 나오지 않습니다. 벌꿀을 설탕 대신 요리로 쓰는 저로서는 편리한 모양새입니다. 


현재 벌에게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벌꿀과 천연꿀은 그냥 봐서는 구분이 힘듭니다. 전문가가 먹어보고 향을 맡아봐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현재까지 밝혀낸 방법으로는 오로지 탄소동위원소분석을 통해서만 사양벌꿀인지 아닌 지 가려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꿀만큼 속이기가 쉬운 것도 없다는 말이 있는 거고요.


자연드림의 벌꿀은 탄소동위원소분석을 통해 동위원소비 -23.5 이하만 취급한다고 합니다. 천연 아카시아꿀입니다.


벌꿀 효능


피로회복

1티스푼에 약 17g의 탄수화물이 들어있습니다. 이 탄수화물은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여, 질이 높은 탄수화물입니다.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로회복을 유도하는데요, 그래서 흔히 운동하기 직전에 꿀을 먹는다고도 합니다. 운동하기 전에 순간적인 에너지를 낼 수 있으니까요.


숙취해소, 위장보호

어렸을 때 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시고 난 아침이면 엄마가 그릇에다 뭘 넣고 휘휘 젓곤 했습니다. 잠결에 그릇이 긁히는 소리를 듣던 기억이 나는데요, 바로 꿀물을 타는 소리였습니다. 벌꿀은 숙취해소 효능이 있어, 술 먹기 전에 꿀을 먹으면 술에 덜 취하고 술 마신 뒤에 꿀을 먹으면 위와 장에 점막을 형성해 쓰린 속을 달래줍니다. 

피부미용

클레오파트라가 꿀로 목욕을 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꿀은 먹어도 좋지만 피부에 발라도 피부미용작용을 합니다. 특히 여드름, 잡티 제거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여드름 제거 관련 상품에 벌꿀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합니다.

두피 질환 해소, 상처 치유

유럽에서 행한 실험에 따르면 꿀을 탄 물을 머리에 발라 비듬과 가려움을 해소했다고 합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1~2주 사이에 갈라지는 두피까지 치료하는 벌꿀 효능을 경험했다고 하네요. 


이밖에 벌꿀은 상처를 소독하고, 상처부위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천연향균제 역할을 하여 기원전 2000년 전부터 꿀을 상처에 바르는 연고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감기 예방과 치료

벌꿀 속의 효소와 비타민이 면역력을 돋궈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기가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에 매일 꿀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어린이 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매일 꿀을 먹은 어린이들이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보다 기침을 덜 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벌꿀을 목이 아플 때, 아픔을 멎게 해주는 기능성 식품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노폐물 배출

꿀에 들어있는 칼륨이 체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노폐물 배출을 활성화시킵니다. 벌꿀의 화분과 효소가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므로 각종 혈관 질환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깔끔하고 편리한 튜브방식


자연드림 아카시아꿀은 눌러야 안의 꿀이 나오기 때문에 가볍게 짜서 먹고 물을 한 모금 먹는 방식도 먹기에 괜찮습니다. 탄소동위원소분석으로 천연벌꿀로 인증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어 좋군요. 아카시아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사양벌꿀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마트에서 사양벌꿀이라고 붙여놓고 파는 것은 천연꿀의 반절 가까이 저렴하고, 느껴지는 맛도 차이가 없는만큼, 어떻게 보면 가성비 식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문제는 사양벌꿀이면서 천연 벌꿀이라고 속여 비싼 값에 파는 것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성비 게시판에는 사양벌꿀에 대한 글을 올려봅니다.


한때 텔레비전에서 이러한 사양벌꿀의 폐단에 대해 대대적으로 방송할 때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먹거리X파일에서 시중 벌꿀을 대상으로 한 탄소동위원소분석 실험입니다.


먹거리 X파일 착한 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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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통조림에 대한 오해

먹이사슬에서 정점으로 올라갈수록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여기에 특히 참치는 고래와 함께 장수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살면서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 위험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참치의 유일한 약점은 바로 중금속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시판되는 통조림은 어떨까요? 


참치통조림에 쓰이는 참치는 입이 뾰족한 황새치, 백새치 등 맛이 다랑어류보다 못한 새치류들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참치통조림으로 생산되는 것은 참치류 중 가장 많이 잡히는 가다랑어로, 참치로 부르기 민망할 정도의 작은 품종이지요. 일본에서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를 만드는 가쓰오로 알려진 이 품종은 맛은 떨어지지만 수은 함량이 낮기로 유명합니다.


국산 참치 통조림 속 수은 함량은 1kg당 0.03mg으로 다량어류(0.2g)보다 수은이 5배 이상 적습니다. 이 정도면 일반 고등어통조림, 꽁치통조림과 비슷한데, 임산부의 경우 일주일에 참치캔 통조림 3캔 정도면 적정량이라고 합니다.



참치캔통조림은 영양에서 밀릴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참치를 즐길 수 있는 참치통조림. 통조림으로 된 참치는 영양면에서 부족할까요?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의 연구에서 참치캔 통조림은 영양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른 생 참치에 있던 비타민 몇 가지는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요.

참치캔 통조림의 효능

더 풍부한 칼슘

참치캔 통조림을 만들 때, 열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참치의 뼈가 부드러워집니다. 그러므로 참치의 살코기에 뼈의 성분이 자연스럽게 섞이게 되고, 따라서 참치캔 통조림이 지닌 칼슘의 양은 원래의 참치보다 더 높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천연 영양제

앞서 프리미엄 카테고리에 참치의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참치는 땅의 고기보다 뛰어난 맛과 영양을 가지고 있어서 천연의 영양제로 불리는데요. 

참치에는 다른 생선을 압도하는 DHA가 풍부해 두뇌발달에 좋고,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좋습니다. 여기에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활용되고 있죠.

정력을 돋구는 등 젊음을 돌려주는 생선으로 알려진 참치는 풍부한 오메가3로 인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주기까지 합니다. 함유된 메티오닌 성분으로 인해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풍부한 성분과 효능을 갖춘 참치를 1000원대의 가격에 든든히 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참치캔 통조림입니다.

참치캔 통조림 잘 먹는 방법

참치캔 통조림의 보존과 조미를 위해 참치를 담근 기름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식용유로 최근에는 올리브유로 담근 참치, 등 대체식품이 나오고는 있지만, 많이 먹어서 몸에 좋은 기름은 없다는 말이 있죠, 참치캔을 따면 먼저 체에 밭쳐서 기름을 뺀 뒤에 뜨거운 물을 한번 부어주는 것을 권합니다.

먹고 남은 참치캔 통조림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이것도 3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참치캔 통조림 고르는 법

참치캔 통조림은 제조된 년월에서 3~6개월 정도 지난 것이 맛이 좋습니다. 이 정도 숙성된 제품이 기름 속 조미료가 살에 잘 스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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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온 건강

80년대에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참치캔 통조림이 소개될 때, 광고 카피 문구가 바다에서 온 닭고기였습니다. 참치가 익숙치 않은 우리 정서에 익숙한 닭고기를 투입한 것이지요.


실제로 참치는 육지의 고기와 식감이 비슷하고, 성분적으로도 영양이 더 풍부합니다. 참치가 일반화되자, 그래서 카피 문구는 바다에서 온 닭고기, 에서 바다에서 온 건강, 으로 바뀌었습니다.


횟감으로 쓰는 참치는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가 있으며, 맛은 부위별로 천차만별입니다. 이것은 얼마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먹은 참치회 접시예요.



참치의 효능

두뇌발달

참치에 들어있는 DHA는 34.6퍼센트로 고등어 11퍼센트, 연어 16퍼센트에 비해 압도적입니다. DHA는 뇌의 지방층 성분의 10분의 1을 차지하는 뇌 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따라서 두뇌발달은 참치의 대표적인 효능입니다. 풍부한 핵산으로 뇌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기능도 보유한 참치. 참치의 두뇌발달 효능은 쥐를 통한 실험에서 입증되었습니다.


성장발육

참치에 들어있는 풍부한 아미노산은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도움을 줍니다. 쇠고기, 돼지고기보다도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식품이기 때문에 DHA와 함께 성장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도 풍부해서 뼈가 되고 근육이 되는 생선이예요.


회춘하게 만드는 생선

참치는 천연 영양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치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여기에 타우린의 심장기능 활성화 기능까지 더해져, 심장병의 예방과 완화에 좋죠. 이밖에 철분, 비타민B12 등이 빈혈예방 작용을 합니다.


참치는 굴과 함께 대표적인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참치를 젊음을 돌려주는 생선이라고 부른다고 하죠. 풍부한 DHA가 치매예방을 도우니 참치는 노년층에게도 추천할 만한 식품입니다. 


숙취해소

참치에 들어있는 메티오닌 성분이 숙취해소를 촉진시킵니다. 풍부한 아미노산이 간을 활성화시켜주고요. 비싼 부위의 참치회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보편적인 고급술안주가 되겠죠. 




참치 부위별 특징과 먹는 법

도로(toro)는 회에 주로 사용하는 지방이 많은 부위입니다. 오도로(otoro)는 참치의 뱃살로 가장 비싸죠. 주도로(chudoro)는 옆구리살로 역시 지방이 많습니다.


그 다음에는 지방이 비교적 없는 부위인데요, 왜 참치회가 차려지면 직감적으로 아, 이건 기름진 부위가 아니구나 싶은 고기들이 있죠. 새도로(setoro)는 등살이며 아카미(akami)는 참치의 속살로 가장 진한 붉은색을 띄고 있죠. 나무의 나이테같은 무늬가 있습니다.


참치를 부위별로 먹을 때는 담백한 속살부터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속살(아카미)-등살(새도로)-옆구리살(주도로)-뱃살(오도로)-갈비살(나카오치) 순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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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것

바나나는 쌉니다. 사철 쌉니다. 열대지방에서 수입해오기 때문입니다. 수박은 저렴하지만 너무 양이 많아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주로 여름에 나지만 바나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안정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혼자서 하나씩 빼먹기 좋도록 소포장(?)되어 있습니다.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은 보기에는 그렇지만 바나나 자체는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하니, 염려 덜고 먹읍시다. 


오늘 롯데마트 들러서 바나나 한컷 찍었습니다. 사지는 않았는데, 한 송이 살 걸 후회됩니다. 그 후회를 몰아 가성비 식품, 바나나의 효능을 파헤쳐봅니다.



바나나의 효능

위궤양, 변비치료

바나나를 먹는 것은 위궤양 치료의 민간요법이었습니다. 바나나는 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위산을 중화시켜주지요. 또 소화에 관여하는 박테리아를 막아줍니다. 바나나가 생긴 것만 봐도 뭔가 속쓰린 데 좋을 것 같지 않은 모양이지 않습니까?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아울러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에 좋습니다. 결론은 바나나는 음식이 몸 속에서 내려가는 건 위, 아래로 관여하니 많이 먹어두라는 것입니다.


근육강화

바나나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이 근육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하는 사람 식단에 바나나가 있는 것을 본일이 있지요. 근육에도 도움을 주고 운동 후 축난 체력도 보충해줍니다.


피로회복

마른 체격을 가졌거나 체력적으로 축난 상태에서 바나나의 체력회복력은 상당합니다. 일단 과일 특유의 당분으로 에너지를 주고, 철분으로는 혈액을 생성시킵니다. 이밖에 각종 영양소로 신체적, 정신적 소모를 복구시키지요. 화이팅, 하고 싶다면 바나나를 먹읍시다!!


혈관건강 개선

바나나의 효능에는 혈압을 조절해주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밖에 심장박동을 안정시키며, 풍부한 섬유질로 콜레스테롤을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하지요. 이로인해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효능

서두에서 말했듯이 바나나를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다이어트할 때 배가 고프면 바나나가 배고픔을 견디는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바나나에 들어있는 비타민B가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일주일에 몇 개의 바나나를 먹는 정도는 다이어트에 해가 되지 않는습니다. 


팩으로 써도 좋다.


피부미용, 항우울제

바나나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 기분을 안정시키면서 불면증을 예방해줍니다. 이 트립토판은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시키기도 하지요. 


아울러 바나나는 먹어도, 팩으로 사용해도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일단 우울함이 가시는 것 자체가 피부미용 효능을 높여주는 것이며, 바나나의 항산화물질이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지요. 


바나나를 팩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안쪽의 영양을 공급해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고 주름살을 예방합니다. 정말 가성비 사철과일이네요. 맛도 좋고 배도 부른 바나나를 먹읍시다. 두번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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