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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도 하다.

어딜 가는 길에 3800원 콩나물국밥집을 봤습니다. 3800원 콩나물국밥집? 예전에 일산에 있는 회사 다녔을 때, 회사에서 점심 밥값을 5000원 제공해줬었는데, 참 오천원짜리 밥 찾기 힘들었죠.


일찌기 가성비 포스팅에서 알아본 콩나물의 효능[링크]때문에 더 호기심이 생기네요.


전주종가콩나물국밥


체인점 콩나물국밥집입니다. 24시 전주콩나물국밥 전문점이네요. 어디 3800원 콩나물해장국집 맛이나 한번 볼까? 들어가봤습니다.



밑반찬


콩나물해장국맛집들이 그런 것처럼 날계란이랑 청량고추 썬 것을 먹는 사람이 국밥에 넣어먹도록 하고 있습니다. 


깍두기가 먹음직스럽네요.



바글바글 끓고 있는 콩나물해장국. 뽀얀 국물에 파와 자른김이 올라가 있습니다. 국물에서 진한 멸치다시마육수 맛이 납니다. 


계란을 깨서 넣어봅니다. 보통 현대옥, 삼백집, 왱이집같은 전주콩나물국밥맛집에서는 "수란"이라는 이름으로 계란을 살짝 익힌 채 그릇에 담겨져 나오죠. 김은 팩에 포장된 있는 양반김 형식으로 하나씩 나오고요. 그래서 수란에 국밥 국물을 몇 스푼 넣어 같이 먹고, 김은 콩나물을 싸먹거나, 아니면 부셔서 국밥에 넣거나 합니다. 그게 전주식입니다.


전주종가콩나물국밥집은 그런 것들을 다 약식으로 하네요. 뭐 3800원인데, 정식이면 어떻고, 약식이면 어때요 ㅋㅋ



어, 맛있네



다시멸치 육수가 꽤 시원합니다. 콩나물도 살아있고요. 가끔 오징어도 씹힙니다.


전주종가콩나물국밥 청천점 옆에는 대우GM공장이 있는데, 거기서 나온 직원 둘이서 밥을 먹으면서 어, 이거 먹을만 하네? 생선회나 육회처럼 아주 비싼 진미가 아니고서 먹을 만 하다는 말이 뭔지 아시겠죠? 엄청 맛있다는 말입니다.


3800원 콩나물국밥집 메뉴


메뉴가 다양하네요. 김치콩나물국밥은 4800원, 만두콩나물국밥은 5000원, 만두김치콩나물국밥은 5500원, 굴국밥은 5500원 


다른 식사나 안주류는 콩나물비빔밥 4500원, 떡갈비 6000원, 메밀전 7000원, 통오징어 7000원, 편육 10000원이네요.


여름메뉴로 냉면은 5500원, 검은콩 콩국수가 5800원입니다.



3800원. 정말 콩나물국밥집계의 가성비네요.


전주종가 콩나물국밥집은 핸드폰 번호로 전자쿠폰을 만들어서 15회 먹으면 메밀전을 서비스하기도 합니다. 부지런히 먹어서 메밀전 달성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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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가성비

가격 저렴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봉칠이치킨에서 후라이드치킨을 먹었습니다. 친구랑 같이 저녁으로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근처치킨집에서 통닭을 사 먹기로. 해서 여기 가게되었네요. 배달치킨집이라는데, 밖에 나온 김에 그냥 포장해오기로 합니다.


인천 갈산동 봉칠이치킨


배달치킨으로 할 걸

후라이드치킨을 주문해놓고 봉칠이치친 앞에 앉아있는데, 구름이 고장난 거 아닌가, 싶게 비가 쏟아지더군요.


이거 그냥 배달치킨 시켜먹을 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우산을 가져오긴 했는데 우산 하나로 친구랑 친구네 개랑 같이 받고 가야 한다는. 그런데 여기 인기 치킨집이네요. 이 궂은 날에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치킨종류

메뉴판입니다.



여기 배달치킨 체인점인데, 또봉이치킨처럼 봉 자가 들어가서 치킨집 헷갈려요. 친구는 처음에 칠봉이치킨이라고 함. 


수제치킨 치킨브랜드더군요. 수제치킨이란 닭염지를 손수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봉칠이치킨의 치킨배달시간은 오후 2시에서 자정까지. 이건 지점마다 차이가 있더군요.


독특한 치킨메뉴 가격

메뉴 구성이 독특합니다. 후라이드치킨이 8900원인데, 이게 배달치킨이 되면 14000원으로 가격이 훌쩍뛰어버리네요. 근처 치킨집을 비롯해 제가 지금까지 본 통닭집 중에서 포장과 배달치킨의 가격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치킨체인점이예요.


그리고 양념치킨은 11900원인데, 간장치킨, 어니언치킨은 12000원, 100원 차이라니. ㅋ 


또 재미있는 건 순살치킨은 뼈 있는 치킨하고 가격비율이 다르다는 거예요. 뼈있는 치킨 가격은 일반 양념과 어니언치킨이 100원 차이인데, 순살치킨의 가격은 양념치킨과 어니언치킨이 1000원 차이. ㅋㅋ 



독특한 치킨할인

봉칠이치킨은 매달 7일 할인을 해요. 7일날 하는 할인 답게, 이날은 후라이드치킨이 7900원입니다.



친구 집에 도착해 치킨을 펼쳐봅니다. 포장지에 붙어있는 빗방울이 험난한 빗속을 뚫고 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친구의 품에서 바들바들 떨었던 강아지, 몽구의 발도 보이네요. 폭우와 천둥에 놀라서, 열심히 두리번, 두리번 낑낑 하더군요. 


크리스피치킨


황금빛 치킨이 먹음직스럽군요.


먹어보니까 BBQ치킨을 연상케하는 크리스피치킨입니다. 크리스피치킨이란 후라이드치킨이긴한데 빵가루를 더해서 바삭함을 강조시킨 치킨메뉴랍니다. 그렇게 양많은 치킨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친구랑 둘이 먹기 부족하지 않네요. 


바닥쪽에는 튀긴 라면땅이 들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웨지감자같은게 더 나았던 듯.


어쨌든 8900원에 이런 맛있는 치킨 퀄리티는 놀라워요. 치킨집추천입니다. 



얘가 친구네 집 말티즈 개, 몽구예요. 또 하나 있었는데 걔는 뭉구. 저는 오랜만이어서 얘가 몽구인제 쟤가 뭉구인지 헷갈리네요.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자기집에 침입한다고 눈으로 레이저 쏘더니, 몇번 쓰다듬뜨다듬 하니까 이제 쉴틈없이 앵겨붙습니다. 치킨 닭가슴살 하나 남은거 먹기도 부담스럽고 해서 찢어서 줬더니 아주 잘 먹더군요.


집에서 나오며 갈게, 하고 나오니까 이별의 섭섭함 가득한 표정으로 보더라고요. 몽구야, 다음에 우리 또 먹자. 봉칠이치킨 배달치킨 시켜먹자.


편의점 조각치킨, 가격과 칼로리는?

혼자 치킨 1마리가 부담스럽다면 GS25나 미니스톱에서 팔고 있는 조각치킨은 어떨까요?

통닭가격 인상! GS25편의점 조각치킨 혼술안주 추천[링크]


한솥도시락 복날치킨 할인

복날에는 한솥도시락에서 치킨박스를 할인한답니다.

초복, 중복, 치킨할인+불닭비빔밥 신메뉴 출시[링크]


가성비 트럭통닭

다이어트 중이시라고요? 깔끔하게 구운통닭, 로스트치킨 어때요?

트럭통닭 바베큐, 싸긴 싼데 품질을 믿어도 될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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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대신 닭? 삼계탕 대신 치킨


간밤에 늦게 잠이 들어 거의 정오 가까이에 일어났네요. 동네를 어슬렁거리다가 목격한 한솥도시락 포스터. 초복, 중복, 말복 각각 전후 3일동안 치킨할인을 한다는 정보입니다. 


그나저나 초복, 중복, 말복음식으로 삼계탕 대신 치킨이라니.ㅋㅋ 어쨌든 아는 선배가 치킨집을 하는데 확실히 초복, 중복, 말복에는 치킨매상이 두배로 뛴다고는 합니다. 


그리고 한솥도시락에서 닭고기관련해서 새로운 도시락메뉴를 출시했더라고요. 불닭비빔밥이라고요. 오늘은 점심은 이걸로 먹어봅니다. 


삼복 더위에 3X3일간 누리는 혜택


한솥도시락 치킨박스 복날 할인

한솥도시락 치킨박스는 가성비로 먹기 좋죠. 혼술안주로도 좋고, 작업으로 바쁠 때 하나씩 집어먹는 혼밥메뉴로도 괜찮거든요. 닭다리를 뜯어먹는 일반치킨이 아니라 입에 쏙쏙 들어가는 순살치킨이라서 간편하기도 하고요.


한솥도시락 치킨박스 메뉴를 중, 대, 가각 1000원, 2000원씩 할인합니다. 9일간 中은 4000원, 大는 8000원에 판다는 건데요. 초복 전후 3일인 7월 11일, 12일, 13일, 중복3일간 21일, 22일, 23일, 말복3일간인 8월 10일, 11일가 할인행사 기간입니다. 복날 이벤트 괜찮네요.



2017년 복날

2017년 초복 날짜는 7월 12일, 중복은 7월 22일, 말복날은 8월 11일입니다. 


초복날짜를 계산하는 방법은 하지 뒤의 셋째경일(庚日)입니다. 그리고 10일 단위로 있는 경일(庚日)이 각각 중복, 말복이구요. 경일이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의 10천간 중 하나를 말합니다. 경일이 10일에 한번씩 돌아오므로 초복, 중복, 말복이 각각 열흘마다 한번씩 오게 되는 것이랍니다. 


한솥도시락 신메뉴 불닭비빔밥


이열치열以熱治熱

닭고기는 원래 뜨거운 성질의 음식입니다. 음식의 온도가 뜨거워서가 아니라, 몸의 더운 기운을 북돋아주는 성질의 음식이라는 뜻이죠. 보통 육류 중에는 닭고기나 소고기, 식물에서는 복숭아, 생강, 마늘 등을 꼽는데요. 왜 더운 여름에 더운 기운을 북돋아줘야 할까요? 흔히 열이 머리나 심장 등에 몰리는 것을 더위먹었다고 하는데, 열을 다른 곳으로 퍼뜨리기 위해서는 열이 많은 음식을 먹어줘야 합니다. 열로써 열을 다스린다, 이열치열以熱治熱, 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겼죠.


초복, 중복, 말복날음식으로 삼계탕이 유명한 이유 아시겠죠?



닭고기 효능

닭고기는 대표적인 저지방 육류로 소화, 흡수가 잘 됩니다. 그래서 위장기능이 약해져 있는 환자들의 회복기 음식으로 좋죠. 피를 보하고 젖을 잘 나오게 만드는 효능도 있어 산모에게 좋은 음식으로도 꼽힙니다. 임산부 식단, 산후조리 음식으로 널리 쓰죠.


자세한 닭고기 효능[링크]




한솥도시락 신메뉴, 불닭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계란 고명이랑 김 부스러기가 예쁘네요. 빨갛게 양념된 불닭, 초록색 파슬리로 색깔이 정말 죽여줍니다.




쓱싹쓱삭 비벼서..


쓱싹쓱싹이라고 쓰고 보니 아버지의 표현이 생각나네요. 저희 아버지는 항상 비빔밥 이야기 할 때는 쏙쏙 비벼서, 그래요. ㅋㅋ


한솥도시락의 다른 메뉴인 강된장비빔밥이나 치킨마요, 참치마요같은 덮밥, 비빔밥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불닭비빔밥 한 수저 떠서 먹어봅니다. 숟가락에 걸린 살이 닭다리살인지 닭날개살인지 쫀득하고 야들야들한게 좋습니다. 입속에서 두고두고 씹히네요. 


양념맛은 고추참치랑 비슷합니다.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고, 적당히 매워요. 먹고 나서 아이스 음료가 생각나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복날이 이열치열하는 날이라면 복날음식으로 삼계탕 대신 불닭도 괜찮겠네요. 여름바다나 계곡으로 놀러갈때 피크닉도시락으로도 좋겠어요.


한솥도시락 신메뉴 출시기념 이벤트


불닭비빔밥에 300원을 더하면 사이다 or 고구마빠스 or 추가토핑

300원을 더하면 미니사이다를 제공하는군요. 2017년 7월 한달동안 행사를 합니다. 제가 불닭비빔밥을 먹고 나서 아이스음료가 생각난다고 했는데, 마음을 미리 짚기라도 한 것같아요. 사이다네요. ㅋㅋ 



300원에 미니사이다를 고를 수도 있고, 고구마빠스를 선택할 수도 있군요. 여기다가 불닭의 매운맛을 살리기 위해 청양고추 토핑을 추가할 수 있고, 매운맛을 줄이고 부드럽게 먹으려면 치즈 토핑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서둘러 주문하는 바람에 이 한솥도시락 이벤트 문구를 미처 보지 못하고 놓쳐버렸네요. 뭐, 이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오늘은 카페에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나 한잔. 



한솥도시락 매점을 나서는 길에 초복, 중복, 말복날 3일간 복날이벤트하는 포스터가 또 눈에 들어오네요.


그냥 이날은 치킨배달 시키지 말고 한솥도시락치킨으로 혼술안주해야겠네요. 치킨매니아 여러분, 서로서로 가성비통닭추천합시다! 그리고 보람차고 쿨한 복날 되시길 바래요.


한솥도시락 메뉴들과 그 역사

도시락메뉴와 도시락배달의 선구자, 한솥도시락의 역사와 주요메뉴들을 알아봅니다.


한솥도시락 메뉴추천, 어떻게 가성비로 끼니를 때울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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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가성비지.

참송이버섯이라는 버섯이 있습니다. 언뜻 들으면 고급 송이버섯 품종같죠. 사실 표고버섯의 개량종으로 자연산 송이 대용품으로 버섯요리에 많이 쓰인답니다. 얼마나 송이와 그 맛과 향이 비슷해 송이 앞에 '참'이라는 말을 붙여도 버섯요리의 품위가 전혀 손상되지 않을 지경입니다.


버섯의 갓이 안 벌어졌으며, 대가 굵은 편으로, 그 맛과 향, 질감이 송이와 거의 흡사합니다.



참송이버섯은 표고버섯을 개량한 것이지만 표고버섯재배와는 차원이 다른 재배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4개월 가량의 균배양 과정을 거치며, 이는 양식버섯 중 가장 긴 기간입니다. 


때문에 비싸죠. 물론 양식이 불가능한 송이 대신 버섯요리에 많이 쓰이는 가성비 버섯이지만요. 


참송이 버섯요리 효능

항암효과

참송이버섯에는 대표적인 항암물질인 베타글루칸이 28.3% 포함되어 있어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이 베타글루칸 성분은 우리몸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네요.


위장 기능 향상

위의 소화기능, 장의 흡수기능에 모두 보탬이 됩니다. 따라서 몸을 균형잡히게 하고,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을 돕죠.


성인병 예방

베타글루칸, 게르마늄 성분이 성인병 예방을 돕습니다.



버섯요리에 쓰는 방법

생버섯

찌개, 전골, 샤브샤브, 버섯무침 등 버섯요리 어디에도 어울립니다. 주의할 점은 송이와 비견될 만한 향을 가지고 있으므로, 최대한 향을 훼손시키지 말고, 향을 끌어올리는 데 버섯요리의 역점을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버섯무침을 해서 쌈채소와 함께 싸먹는 쌈밥으로 버섯요리를 만들 수 있겠습니다. 이때 생버섯을 잘게 찢어서 고추장에 무칠 때, 무치는 고추장은 시중에서 파는 달달한 고추장이 아닌, 메주냄새 올라오는 집고추장을 써야 어울립니다. 버섯요리에서 참송이버섯의 향을 훼손하면 안되니까요.


건조버섯

30분 정도 물에 불리면 생버섯과 비슷해집니다. 이때 버섯을 불릴 때 썼던 물은 버리지 말고, 이후 버섯요리를 할 때 쓰면 좋습니다.


분말가루

분말가루는 끓는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건조버섯이나 분말가루를 끓여서 하루 3컵 이상, 식수대용을 써서 마시면 좋습니다.


이밖에 분말가루는 버섯죽에 넣거나 샐러드 버섯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뭐, 뭐에 넣어도 제값을 하는 버섯분말입니다.


참송이버섯 가격


참송이버섯은 400g당 8만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버섯요리를 할 때 조금만 넣어도 맛이 확 고급져진답니다.


예전에 강원도 부대에서 송이를 한송이 채취하면 소대원 전부가 먹을 라면에 투여해도, 모두가 라면맛이 달라졌다는 걸 느낄 정도였다고 하죠. 각종 버섯요리에 한송이만 넣어도 맛을 한차원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건조 참송이버섯은 120그램에 20000원 가까이 하는군요. 버섯요리에 넣기 좀 비싸다, 싶지만 자연산 송이를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거죠. 


자연산 송이가 뭐길래

그렇다면 표고버섯을 개량해 참송이버섯을 만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송이버섯의 정체를 알아볼까요? 효능과 가격, 버섯요리로 먹는 방법 등을 알아봅시다.


새송이버섯<양송이버섯<송이버섯, 가격과 효능에 대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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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희소성 있는 건 패러디가 생겨.

송이가 비싼 이유가 맛있고, 향도 좋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희소성이 있어서입니다. 표고버섯만 해도 양식으로 표고버섯 재배에 성공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비쌌다고 하죠. 


자연산 송이 효능과 가격

송이버섯은 비타민B2와 비타민D가 풍부하며 이외의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새송이버섯이라는 오마주를 낳은 송이의 효능, 가격, 먹는 법[링크]

새송이버섯


새우랑 소시지랑 구워먹으려고 편으로 썬 새송이버섯이네요. 


송이버섯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새송이버섯은 굽거나 볶아야 제맛이 난답니다.



비싼 송이 때문에 등장한 것이 새송이버섯입니다. 이름은 송이가 들어가지만 새송이버섯은 완전히 다른 버섯입니다. 쫄깃한 식감은 비슷하지만 향은 하늘과 땅차이, 그도 그럴것이 송이는 20년~60년 묵은 소나무에서 채취를 하지만 새송이버섯은 인공적으로 재배를 해요. 


새송이버섯은 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느타리버섯을 개량한 것이랍니다. 그래서 새송이버섯의 정식 명칭도 큰느타리버섯이죠.


새송이버섯 효능

이날은 고기를 구워먹으려고 항정살이랑 꼬마 새송이버섯을 좀 사왔어요. 꼬마 새송이버섯, 귀엽죠? ㅋㅋ 


새송이버섯만의 효능이라고 말하면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겁니다.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에 비해서는 10배 가까이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어요. 


이밖의 새송이버섯의 항암효과라든지, 하는 것은 일반 버섯의 공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송이버섯은 큰느타리버섯이라고 불릴 정도로, 느타리버섯을 개량해 만든 버섯이므로 더 자세한 효능 역시 느타리버섯의 효능[링크]를 알아보면 되겠습니다. 



양송이버섯


양송이버섯은 송이와 완전히 다른 버섯입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부터 오래 개량되어 왔고, 특유의 호불호없이 괜찮은 맛 때문에 요리에 두루두루 쓰이죠. 


양송이버섯 효능

일단버섯 중 단백질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양송이버섯만의 효능이라면 만성 소화불량에 좋다는 건데요. 양송이버섯에 들어있는 트립신, 아밀라제, 프로테아제 등 소화효소가 소화를 돕습니다. 소고기처럼 소화가 비교적 힘든 음식과 궁합이 맞죠. 게다가 고기에서 나오는 몸에 안좋은 성분을 완화시켜주기도 하니까요.


저는 함께 고기 구울 때 그 양송이 갓에 고인 물이 참 맛있던데요. 겉보기에는 무척 영험해보이는데, 실은 99퍼센트가 그냥 물일 뿐이라네요. 그래도 그 물에 고인 단맛이랑 버섯 향이 참 좋아요.


가격은 새송이버섯보다 좀 비싼 정도입니다.


새송이버섯, 양송이, 송이의 가격차이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비교해보면 새송이버섯이 가장 저렴하고, 양송이버섯은 1kg에 만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산 냉동송이버섯이 37000원이라고 하는데, 저렴한 대신 향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냉동이 아닌 그냥 자연산 송이버섯은 1kg에 20만원이 넘을 정도니까요. 그 가격 차이가 뭘 의미하는 지 아시겠죠?


송이버섯 포스팅[링크]에서 효능과 가격에서 더 자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송이버섯을 아시나요?

2001년도에 강원도에서 송이버섯과 맛과 향이 거의 흡사한 참송이버섯이라는 제품을 양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새송이버섯처럼 저렴하지는 않지만 이것도 송이버섯의 대체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참송이버섯에 대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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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가 직접 나서는 게 절약하는 것

안성 서일농원의 청국장 파는 곳[링크]에서 청국장을 사가지고 왔죠. 그래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백종원 청국장 만드는 법이 있길래 집에서 실습해봅니다. 마침 좋은 김치가 있어서, 얼큰한 김치 청국장으로!


안성 서일농원의 청국장


이곳에서는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 각종 장류를 담그고 있었는데, 농장 안의 솔리라는 음식점에서 청국장정식이나 된장찌개정식을 팔고 있더군요. 


이렇게 생청국장도 팔고 있었습니다. 90g단위로 파니까 1인 1끼로 김치 청국장 해먹는데 좋아요.



자연드림 아이쿱 생협의 청국장


이삭농원의 것과 괴산자연드림파크 공방의 것

유기농자연식품의 판매점으로 유명한 자연드림에서도 청국장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만드는 것과 이삭농원에서 만드는 것 두 종류를 살 수 있습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공방에서 만든 것은 그냥 청국장을 살 수도 있고, 양념 다 된 청국장 제품을 따로 구입할 수도 있더군요.


저는 두 개 다 사서 김치 청국장으로 만들어봤는데, 괴산자연드림파크 것은 콩이 으깨지지 않은 상태로 그냥 들어있다고나 할까요? 콩도 크고요. 그래서 저는 만들면 걸쭉한 상태가 되는 이삭농원의 것을 더 선호해요. 


이삭농원의 경우 현재는 국산콩 등급으로 만들고 있는데, 조만간 유기농청국장으로 콩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국장 효능

암 예방

청국장에 함유된 제니스테인이 암세포의 확장을 늦춰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유방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청국장의 사포닌은 암이 발생되는 확률을 감소시켜주며, 이밖에도 청국장은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등의 항암물질도 함유해서 천연 종합항암제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혈압 안정

청국장은 콩이 바실러스균에 의해 분해된 상태인데, 이때 생성된 아미노산이 고혈압을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청국장에 풍부한 포타슘은 몸에 축적된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청국장은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높을 경우 완화시켜주는 혈압안정제인 셈이죠.


섭틸리신 나트라는 효소가 있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도 한데, 이건 끓이면 파괴되는 효소라, 반드시 생청국장으로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청국장의 효능입니다.


당뇨병 예방, 치료

청국장에 들어있는 비타민B2가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죠. 그리고 청국장의 트립신 억제제가 인슐린 분비를 돕습니다. 또 청국장의 섬유질은 몸에 당이 너무 빨리 흡수되지 않도록 조절해줘서 당뇨병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좋은 영양식이 되어주죠.


위장에 막혀 있는 것을 내린다.

청국장의 비타민B2는 당뇨병 뿐 아니라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과음에 대항하는 음식이 되겠죠. 이밖에 비타민 B1, 2, 6, 12등은 몸의 영양흡수와 분해를 도와 비만을 예방하고, 여기에 풍부한 섬유질과 더해져 설사와 변비를 치료합니다.


백종원 청국장 레시피로 김치 청국장 만드는 법

1인분 김치 청국장 레시피(멸치 버전)

1.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몸은 잘게 찢습니다.

2. 후라이팬에 멸치를 살짝볶아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3. 물 세컵을 넣고 끓입니다.

4. 양파 2/1개를 썰어넣습니다.

5. 익은김치를 잘게 썰어 김치 청국장화 합니다.

6. 다진마늘 반스푼을 넣습니다.

7. 대파를 썰어넣고 끓입니다.

8.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두부, 파를 넣고 끓이며, 물로 농도조절한다.

7. 된장 한스푼 정도로 간을 맞추면 김치 청국장 멸치버전 완성



김치 청국장 재료로 돼지고기 사용하기 


1인분 김치 청국장 래시피(돼지고기 버전)

1. 지방이 섞인 찌개용 돼지고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저는 짜장카레용 150g 투하) 고기를 볶습니다.

2. 익은 고기 위로 물 3컵을 붓습니다.

3. 양파 2/1개, 대파도 넣습니다. 김치 청국장 멸치버전보다 파를 더 많이 넣어줍니다.

4. 김치를 잘게 썰어 넣습니다. 김치 분량은 개인취향, 저는 김치찌개 정도는 아니지만 좀 붉으레 할 정도로 많이 넣었습니다.

5. 다진마늘 반스푼을 넣습니다.

6. 고춧가루 한스푼을 넣습니다.(저는 김치를 많이 넣어서 생략했네요.)

7. 된장으로 간을 맞춘 멸치버전과 달리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8. 청국장을 넣고 물로 농도조절합니다.

9. 고추, 파, 두부를 넣어서 마지막으로 끓여줍니다. 그럼 김치 청국장 찌개 돼지고기 버전 완성.



맛있는 청국장이 완성되었어요. 백종원 청국장 레시피가 식탁을 풍요롭게 만드네요.


김치 청국장에 씹히는 돼지고기와 두부가 감미롭네요. 아름다운 저녁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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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갑.

길가다 보면 트럭 뒤에서 바베큐 돌려 파는 통닭이 있습니다. 이걸 로스트 치킨이라고 하더라고요. 1마리 8000원, 2마리 16000원이라는데. 근데 1+1=2 아닌가요?ㅋㅋ 아마 바베큐음식 두 마리인데도 그만큼 싸다고 자랑인 듯.


빽다방 사라다빵[링크]같은 간단한 걸로 끼니를 때우고 돌아가는 밤이면 아무래도 허전한데요. 이렇게 트럭 뒤에서 파는 통닭이 눈에 확대되어 들어옵니다. 이런 트럭바베큐를 한 번 뒤돌아보지 않는 게 이상하죠. 이날은 이 로스트 치킨을 한번 먹어봅니다.


로스트 치킨


로스트 치킨이란 한마디로 직화든 오븐이든 구운 닭을 말합니다. 오래된 가게 중에 간혹 전기구이통닭이라고 써진 메뉴도 마찬가지죠.



로스트 치킨 전문점 

우리나라에서 로스트 치킨 체인점이라고 한다면 그 이름처럼, 굽네치킨이 선두주자죠. 구어조은닭, 굽고굽고, 오븐에꾸운닭, 등도 그 이름부터 로스트 치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돈치킨, 본스치킨, 핫썬치킨, 훌랄라치킨,  맛닭꼬 등도 로스트 치킨 가격은 트럭통닭의 2/3배 가격 정도? 대신 닭 한마리당 크기는 훨씬 큽니다.



한 마리 주세요, 하니까 로스트 치킨을 쇠꼬챙이에서 빼서 담아주시는 아주머니.


하림치킨을 가져온다고 트럭 옆에 써 있네요.



치킨무와 겨자비 소스와 머스터드 소스가 담겨있네요.  은박지를 열어봅니다. 두그두그두그



뙇! 역시 비주얼 갑.


원래 일반 치킨보다 로스트 치킨은 좀 비쌉니다. 이게 오븐에 구워야 하고, 점포에서 그걸 운영하는 일이 여러모로 귀찮아서 말이죠. 그런데 어떻게 트럭통닭은 이렇게 쌀까요?


닭이 왜 이렇게 작지?

삼계탕닭을 유통해와서 그렇습니다. 닭을 갈라보면 안에서 찹쌀밥, 인삼 등이 나오는데요. 이게 삼계탕닭을 유통해 왔다는 증거입니다. 덕분에 남기지 않고 1인1닭하기 좋죠. 치킨안주로 혼술하거나 혼밥하기 좋다는 거.


 

믿을만한 닭인가?

트럭통닭을 먹고 남은 뼈는 검거나 붉은색을 띕니다. 이건 닭이 나빠서라기보다 냉동시킨 닭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일반 냉동후라이드치킨도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트럭통닭은 복불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건 맛있는데, 어떤 건 냄새도 맛도 별로라고요. 이게 순전히 유통한 쪽의 잘못인지, 아니면 트럭통닭 사장님들이 간혹 불량닭을 가져오는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한 자리에 정기적으로 오는 트럭이라면 고객을 고정시키려고 할테고, 불량닭을 가져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죠?


삼계탕닭에 냉동닭이라는 점 외에 점포비가 안 드는 것도 굽네치킨같은 일반 로스트 치킨보다 단가를 줄일 수 있는 이유가 되겠죠.



겉은 적당이 꼬들꼬들하고, 특유의 구운 맛이 나는 게 아주 맛있군요. 사실 8000원이라면 일반 저가형 치킨과 동일하거나 더 비싼, 한 마디로 그렇게 싸다고 할 수도 없겠네요. 치킨 크기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 그래도 로스트 치킨 특유의 장점이 있어서 가성비입니다. 


후라이드 치킨 대비 적은 칼로리

로스트 치킨 칼로리는 약 900~1000kcal입니다. 이에 반해 일반 후라이드 치킨 칼로리는 2000kcal죠. 


트럭통닭같은 경우는 삼계탕닭이니까 이보다 더 줄어들겠죠. 약 500kcal정도입니다.(1인분 삼계탕 칼로리=454kcal) 일반 후라이드 치킨과 1500칼로리 차이가 나는데, 이는 자유형 수영을 3시간은 해야 소모할 수 있는 열량입니다.


토종닭과 육계의 품종 차이

자연드림에서는 무항생제 닭을 기반으로 토종닭과 육계를 각각 팔고 있는데요. 품종 차이와 가격 차이를 알아봅시다.

토종닭과 육계의 품종 차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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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기만 한 게 아니네.

빽다방 사라다빵을 먹으며 느끼는 겁니다. 정말이지 빽다방은 왜 이렇게 쌀까요? 게다가 먹어보면 알 수 있듯이 저렴하면서도 맛이 있습니다. 싸고 많고, 맛있다, 는 백종원백다방의 표어와 같습니다.

 



자취음식에 질린 저. 마침 점심을 안 먹어서 빽다방에서 간편식이나 먹어볼까? 하고 빽다방메뉴판[링크]를 보니까 소세지빵이 있고, 사라다빵이 있더라구요. 일단 백다방빵 중 사라다빵을 먹어보는 걸로.



빽다방 사라다빵


백종원커피숍 마크인 백종원 아저씨가 테이블 위에서 훈훈하게 웃고 있네요.


그냥 따뜻한 아메리카노(1500원)을 시켰는데 종업원의 실수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ice가격이 500원 더 비싼데. 빽다방 에어컨이 좀 추워서 일부러 따뜻한 거 시켰는데 부득이 더 비싼 메뉴를 줘서 그냥 먹기로 합니다. 



빽다방 메뉴 사라다빵은 2000원. 간식거리라기엔 꽤 푸짐합니다. 안에 뭐가 잔뜩 들어있어서 끼니 때우기 간편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감자 으깬 것 베이스에 계란, 오이, 양파, 소세지, 당근이 들어있습니다. 감자샐러드 버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 가성비 간편식사입니다.



마요네즈때문에 좀 느끼할 수 있는데, 오이가 상큼하게 초절임되어 있어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사라다빵을 먹으며 백다방커피를 빨대로 죽죽 빨아당기니까 개운한 맛도 있고요. 식사대용으로 굿.



빽다방 소세지빵


어제 점심밥 빽다방 사라다빵이 너무 맘에 들어서 다음날에 또 인천빽다방에 갔습니다. 오늘은 저녁밥 간편식으로 빽다방 소세지빵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이제 빽다방빵은 저의 혼밥메뉴.


가격은 빽다방 사라다빵보다 500원 비싼 2500원. 빽다방은 모든 메뉴에 프리미엄과 그렇지 않은 제품에 500원 가격의 간격을 두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날은 알바생이 실수하지 않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네요. ㅋㅋ




스티커가 예뻐요. 백다방메뉴의 특징이 또 이런 세심함이죠. 


백종원카페도 그렇고, 백종원중국집이라고 할 수 있는 홍콩반점0410[링크]역시 메뉴별로 세세한 아이디어들이 번뜩이죠. 이래서 체인점, 체인점하죠. 빽다방체인점을 동네카페들이 무서워하는 이유가 있다는.



빽다방 소세지빵을 여는 순간 빵에 끼워져 있는 소세지가 떡. 아이들간식으로도 좋겠죠.



소세지 뿐인가, 했더니 콘옥수수와 치즈가 마요네즈에 듬뿍 버무러져 있어요. 쫀득쫀득한 소시지를 찝을 때마다 옥수수 알갱이가 툭툭터져요. 대박 고소함. 


이건 커피보다 완전파인애플같은 빽다방쥬스하고 같이 먹으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빽다방 사라다빵도 소세지빵도 가성비간편식으로 좋습니다. 백종원빽다방에서 1인식사 끼니도 해결하고, 에어컨도 쐬고, 커피 마시면서 책도 봤어요. 빽다방체인점들은 정말 가성비를 위해 태어난 카페같습니다.


백다방메뉴별 가격

빽다방메뉴판 어플 소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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