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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하면서 하나하나 제대로.

형이 신혼집을 마련했는데, 거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에어컨이더라군요. 삼성스마트에어컨Q9000입니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기능에 제습기 기능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가습기틀 일이 없으니까, 이거 하나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모든 것을 구비한 셈이죠. 형은 여기에다가 저번에 소개했듯이 방에서 쓰는 삼성공기청정기+가습기인 삼성블루스카이[링크]도 구입했더군요. 


삼성스마트에어컨 Q9000


스탠드에어컨, 벽걸이에어컨 차이

흡사 커다란 스피커 모양으로 생겼더라고요. 이건 스탠드형이고, 벽걸이 형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2.8제곱미터, 평수로는16평을 커버하는 제품입니다.


벽걸이에어컨같은 경우는 18.7제곱미터, 즉 6평 정도를 커버합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8.50W/W의 전기를 소모하는군요. 이 에어컨 공기청정기+가습기 기능까지 있으면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1등급입니다. 목표 전력량을 설정하고, 전력량을 직접 확인할수도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거 좋네요. 프리미엄 제품이면서 전기요금에서는 가성비를 쫓아가는 셈입니다.


그리고 삼성스마트에어컨Q9000을 일반 가정에 설치했을 때 드는 설치비는 10만원 안팎입니다. 설치비 드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에어컨 이전설치하는데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스마트에어컨 Q9000 설치비



에어컨 공기청정기도 좋지만 장마철에는 제습기도 필요하잖아요. 부모님 집에는 그래서 제습기가 따로 있는데, 이건 저렇게 조그만 크기에 제습기까지 들어있으니 참 좋네요.


에어컨 공기청정기 + 제습기


요즘 비가 간간히 오는 편이라 제습기를 돌렸는데, 좋다고 합니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 제습기로 거실 공기가 보송보송해진다고. 2in1 에어컨을 넘어 3in1에어컨인 셈입니다.



이렇게 조카도 좋아하고 있네요.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모두 잘 돌아갑니다. 삼성스마트에어컨Q9000 추천해요. 좋아요. 좀 비싸서 그렇지. ㅋㅋ


요새 옥션에서 특가라고 뜨길래 정보를 올려봅니다. 원래는 170만원 정도 하고, 형도 그정도 가격에 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옥션을 이리저리 뒤적거리다보니 삼성스마트에어컨Q9000을 20만원 가격이 빠진 상태로 팔고 있더라고요.


할인된 삼성에어컨가격



에어컨 공기청정기+제습기의 막강함을 생각하면 그렇게 납득이 안되는 가격은 아니로군요. 16평 정도를 커버하니까 신혼집살림으로 좋은 에어컨 공기청정기인 것 같습니다.


서큘레이터 추천

에어컨이 부담스러우면 가성비 냉방기로 서큘레이터도 있습니다. 합리적인 소비와 전기세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괜찮을 것 같아요.

서큘레이터 추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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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좋은 집

첫인상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맛보기 전에, 그 음식점의 인테리어가 중요한 거죠. 그런데, 일개 음식점이 그럴진데 결혼을 위한 만남인 상견례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첫인상이 중요해서 이래저래 조심스럽습니다.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은 수천개의 장독대로 유명한 곳이죠. 이곳의 음식점 솔리는 한정식 집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다녀와보니까 서일농원 산책코스까지 해서 식후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상견례 장소더군요. 


안성 서일농원 


안성 서일농원은 청국장명인으로 등록된 서분례 여사가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이천개에 달하는 장독대 속에 된장, 청국장, 고추장, 각종 효소들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안성 서일농원은 한정식 집, 솔리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장류를 직접 판매도 하고 있더군요.



장독대 전망대 위에 서면 장독대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멋진 포토존이 되어줘서 경기도 가족 나들이 장소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습니다.


도열된 장독대와 우람한 소나무들이 기품있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품위를 생각하는 상견례 장소로 좋을 것 같습니다.



안성 서일농원 한정식 집 솔리


안성 서일농원의 <솔리>음식점은 분위기가 좋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요.


한정식 집 솔리 메뉴


고급한정식 집 <솔리>의 메뉴는 된장찌개와 청국장이 중심이고, 쌈채소와 녹두전 등 상차림이 주로 채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정식은 채식을 즐겨하시는 분들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합니다.


가족외식메뉴로 고기를 원하면 백련된장돼지불고기 메뉴가 있으니 이걸 추가로 시키면 좋겠네요.



청국장 90g 8개에 20000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이걸 사면 한정식 집 솔리의 음식 가격이 10% 할인되죠. 상견례 점심식사, 저녁식사처럼 거하게 먹을 때는 차라리 제품을 사고 할인을 받는 것이 저렴할 듯 합니다.



영화 촬영지같은 실내


솔리에서는 <식객>, <신들의 만찬>등의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장독대가 즐비하게 나오는 실외가 나온다면 안성 서일농원이고, 아울러 고급한정식집의 풍경이 나온다면 안성 서일농원 안의 한정식 집 솔리에서 찍은 장면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솔리 내부 규모는 300여석.



창밖의 소나무가 인상깊습니다. 안성 서일농원 주변에는 500여그루의 소나무들이 있는데요, 때문에 소나무의 솔을 끌어다 이곳의 이름을 솔리라 정했다고 합니다.



내린 눈을 안고 있는 풍경이 맑아 보입니다. 솔리의 창밖으로 내다보는 안성 서일농원의 정취는 신비롭기까지 한데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한정식 집, 솔리의 청국장, 된장찌개 정식


솔리의 정식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갈한 차림이었습니다. 된장찌개, 청국장의 깊은 맛은 말할 것도 없고, 나물 하나 하나에도 안성 서일농원에서 생산된 장류가 스며있습니다. 반찬을 하나 하나 맛보면 감탄하게 됩니다.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한정식 집입니다. 상견례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요.


청국장의 효능과 레시피

이곳에서 청국장을 사다가 직접 끓여보았는데요. 청국장의 레시피와 청국장의 효능을 소개합니다.


청국장의 효능과 레시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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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전통 음식에 쓰여왔던 토종닭은 무엇이고, 반댓말인 육계는 무엇일까요?

 

토종닭이란?


풀어서 키운다고 재래종이 아니다.

흔히 방사시킨 형식으로 키운 닭을 토종닭으로 아는 분들이 있는데, 실은 풀어서 키웠느냐 여부가 아니라 품종 문제입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종이냐, 재래종이냐가 문제인 거죠. 우리의 전통 음식에는 모두 재래종의 닭고기와 달걀을 썼답니다.


반면 육계는 살을 많이 얻기 위한 닭으로 외국에서 들어온 품종입니다.



육질이 질기다?

전통 음식에 쓰인 재래종의 육질이 질기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것 또한 사실과 다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식민지였을 때, 일본은 살수율이 적은데다가 달걀도 적게 낳는 재래종을 비경제적으로 보고 전통 음식에 쓰였던 재래닭 말살 정책을 폈는데요. 그래서 해방 이후 사람들이 토종닭 노래를 부르니까, 일부 상인들이 그냥 수입산 닭을 밖에다 풀어놓아 이게 재래종이라고 한 거죠. 그런 닭은 오랫동안 달걀을 낳은 폐계닭이기 쉽습니다. 폐계닭은 고기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질기죠. 그래서 토종닭은 육질이 질기다는 속설이 생긴 거랍니다.


현재 토종닭이라고 파는 건 재래종인가?



100%는 없다.

결과적으로 말해 시중에서 파는 것은 전통 음식에 쓰였던 100% 재래종은 아닙니다. 그래도 90년도 들어서 재래종 닭에 대한 유전자 연구결과로 탄생한 재래종 순종에 가까운 재래종 닭이죠. 사실 이게 전통 음식의 재래종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건 이건 시베리아 호랑이가 아니라 백두산 호랑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조선시대 전통 음식 삼계탕과 고려시대 전통 음식 삼계탕에 쓰인 닭이 100% 같은 품종이 아닌 것처럼 품종은 조금씩 변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자연드림 아이쿱 생협에서 토종닭 볶음탕용을 구입해 닭볶음탕을 만들어봤습니다. 아까 닭에 대한 이야기를 전통 음식으로 옮겨보면 닭볶음탕에 쓰이는 고추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서 들여왔으니 전통 음식이 아니라는 겁니다. 김치도 전통 음식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는거구요. 재래종의 유전자 논란은 음식재료의 유입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재래종 닭으로 만든 전통 음식, 맛은 어떨까?



나의 닭볶음탕 레시피

닭 볶음탕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만의 레시피를 불어보자면 먼저 맛술과 월계수잎을 섞은 물에 닭을 담가 비린 맛을 제거합니다. 생강가루를 조금금 넣고, 감자, 당근, 마늘 썰어넣었어요. 여기에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썰어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레가루를 넣어 풍미를 더했죠. 저는 국물을 흥건히 하고 간장, 카레가루로 간을 하는 스타일이랍니다. 새우젓, 콩나물을 좀 넣을 때도 있고요.


우리 조상님들도 전통 음식을 이렇게 만들어 먹었을 지 궁금해지기도 하군요. 뭐, 고추 들어오기 전에는 닭백숙만 있었을 듯? 맛있게 먹고 남은 건 그냥 둘까 하다 요새 날씨가 더워서 따로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재래종 맛은?

살이 좀 적은대신 더 쫄깃쫄깃하다고 해야 하나요? 육계보다 다리가 더 긴 스타일이예요. 전반적으로 재래종 쪽이 탄력이 있죠. 닭가슴살 같은 경우 육계쪽이 더 퍽퍽해요. 재래종의 닭가슴살은 그렇게 양이 많지 않고, 훨씬 부드럽습니다. 이걸로 삼계탕, 백숙을 하거나 찜닭을 하거나, 혹은 치킨을 해도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종닭, 육계 가격 차이


자연드림 아이쿱 생협 기준으로 토종닭은 육계에 비해 2배 조금 못되게 비쌉니다. 마트에 가면 차이는 더 벌어지죠. 육계보다 2배 비싸다고 보면 맞을 겁니다. 


무항생제


자연드림 닭은 자연드림치킨[링크]같은 경우도 그렇고 무항생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토종닭에, 좋은 전통 음식으로 식탁을 마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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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활용과 디자인의 교집합을 찾아라.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에 나선 저. 여러 인테리어 소품을 확보하며 방을 정돈해 나갔습니다.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는 결국 공간을 가장 적게 차지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물건을 배열하는 일이더군요.


재활용분리수거함



쓰레기 버리는 요일이 정해져 있는 원룸이라면?

아, 또 한가지,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를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은, 그 방이 어떤 방인지가 문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룸이라서 살림살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가 있어야 하니까요. 꼭 필요한 물품을 골라 가장 디자인 충만하게 만들어야 하죠.



쓰레기통도 예쁘게

원룸이라는 전제로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를 한다면 재활용분리수거함이 꼭 필요하더군요. 비닐, 종이는 그렇다쳐도 부피가 나가는 플라스틱 통이나 유리병같은 경우는 그냥 두기 너저분하고, 처리가 힘들더라고요. 물론 그때그때 버리면 되지만, 제가 사는 곳이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짜가 화요일로 정해져 있어서 말이죠.


정광피에스아이의 가정용분리수거함


그래서 여러 제품을 염두에 두고 저울질 했는데, 결국 가장 비싼 가격을 가진 정광피에스아이 재활용분리수거함을 선택했습니다. 플라스틱 상자에 그냥 담아두는 것이나 지지대에 봉투를 걸어놓는 형식 등은 저렴하긴 했는데, 디자인이 별로더라고요.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 차원에서 수납장 식을 선택.


색상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색, 하얀색, 빨간색, 그리고 연두색과 핑크색도 있답니다. 저는 방에 하얀색과 오렌지색이 많아서 하얀색, 오렌지색 조합을 선택. 3개, 2개 단위로 살수 있어서 화이트 색상 3개, 주황색 색상 2개를 주문했습니다.


원터치로 뚜껑을 열고 닫고



누르면 열고 닫힙니다. 뚜껑에 있는 PUSH 글자나 플라스틱, 캔류 등의 글자는 동봉된 스티커를 붙인 거랍니다. 디자인이 앙증맞은 것이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에 걸맞죠. 


스티커에는 이밖에 장남감, 의류, 속옷같은 문구와 그림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쓰레기통이 아니라 옷이나 수건을 개어놓는 수납장으로도 쓸 수 있겠더군요. 


가격


저는 분리수거에 쓰는 유백색 봉투를 따로 구매했지만 이렇게 제품을 살 때부터 동봉해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무료배송이니까 5개면 6만원 정도 드네요.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재활용분리수거함 되겠습니다. 가정용으로도 사무실 인테리어용으로도 좋겠고, 제 주변에서는 최근 결혼한 신혼집에도 들였습니다. 예쁘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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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걸 원한다면

센 술이야 많죠. 그런데 다른 향 없이 순수하게 알코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센 술은 Vodka가 대표적입니다. 국내에서는 앱솔루트보드카가 특히 유명하죠. 최근에 외삼촌이 면세점에서 앱솔루트보드카를 사왔어요.

면세점에서 가격은?

앱솔루트보드카는 용량에 따라(750ml~1000ml) 시중에서 27000원에서 33000원입니다. 인천공항면세점같은 경우 10000원 정도 저렴하죠. 


앱솔루트보드카

Absolut Vodka



병을 씻을 때도 Vodka액을 사용한다.

병에 Country of Sweden이라고 써 있네요. 스웨덴이라니, Vodka, 하면 러시아라서 은연중에 러시아라고 생각해왔었네요.


외삼촌이 사 온 Vodka는 750ml 용량.  Absolut Kurant입니다.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종류라는데, 면세점이라서 살 수 있었나봅니다. 쿠란트라는 열매맛이 난다는데, 이게 블루베리나 크란베리와같은 베리류입니다. 병 뒷면을 읽어보니 천연블랙커런트향이 0.5% 들어있다고 써있더군요.


앱솔루트보드카는 알콜냄새가 나지 않고, 끝맛이 깔끔합니다. 칵테일을 만들지 않고, 그냥 홀짝 홀짝 마시기도 좋은 Vodka죠. Vodka만드는 공정에서 병을 세척할 때 물을 쓰지 않고 Vodka를 쓰는 걸로 유명합니다.



도수 40% Vodka

40%의 도수. 저처럼 센 도수를 원하는 사람에게 Vodka는 만족스럽네요.


앱솔루트보드카 종류


한국에서 살 수 있는 앱솔루트보드카Vodka

자몽맛이 나는 앱솔루트 루비레드(Ruby Red), 레몬맛이 나는 시트론(Citron), 그리고 오렌지맛이 나는 만드린(Mandrin)이 있습니다.


라즈베리(Raspberry), 체리칸(Cherrykran)에서는 각각 라즈베리맛과 체리맛이 나구요. 바닐라 맛이 나는 앱솔루트 바닐라(Vanilia)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망고(Mango)와 배맛이 나는 피어스(Pears)까지 나왔네요.


한국에서 살 수 없는 앱솔루트보트카Vodka

앱솔루트100(Absolut 100)은 보통의 Vodka보다 10도 높은 50도랍니다. 한국에서 팔지 않구요. 면세점에서 사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앞서 외삼촌이 사온 Vodka로 소개한 앱솔루트 커런트(Kurant)도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제품이죠.


그리고 앱솔루트 페퍼(Peppar)라는 후추맛 Vodka도 있습니다. 후추맛이라니 재미있네요. 그렇지 않아도 코를 싸하게 만드는 Vodka인데, 얼마나 더 톡 쏘려고 무려 후추맛인가요. ㅋㅋ


앱솔루트보드카의 별명 


앱솔루트보트카는 Absolut Vomit(토하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Vodka가 아무래도 센 술인데,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꼭 누군가 토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네요.


Vodka베이스의 간편 칵테일

앱솔루트보드카는 레몬, 오렌지, 베리류 등 맛이 다양하기 때문에 해당 맛이 나는 음료와 섞어마시면 시너지효과를 냅니다. 대표적으로 만들기 간편한 Vodka 칵테일이 스쿠루드라이버죠. 부가적인 재료 없이 Vodka와 다른 음료만 있으면 되니까. 가성비 칵테일이기도 합니다.


하이볼, 스쿠루드라이버 칵테일[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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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헤헤.

얼마전에 여수의 냉면맛집, <함남면옥>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함경남도 출신의 실향민이 운영하다, 지금은 그 2세가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원조 함흥냉면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제가 간 날이 평일이라서, 또 이른 점심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여수여행을 하고 있던 참이라, 뭘 먹어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까, 하고 게스트하우스에 있을 때부터 열심히 검색을 했죠. 함남면옥으로 결정했습니다. 여수에서 냉면맛집, 하면 여기라더라구요.


50년 전통이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팔순이었던 노금선 할머니가 직접 운영하셨다고 하네요.



함흥냉면 = 회냉면


냉면맛집의 양대산맥인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가장 큰 차이는 면입니다. 평양은 메밀면을, 함흥은 감자전분으로 만든 면을 씁니다. 우리가 냉면맛집에서 흔히 떠올리는 검은빛깔 면이 바로 평양냉면 면발인 겁니다. 


함경남도, 특히 함흥은 산으로 둘러싸인 바다인집 도시라 가자미가 많이 잡혀서 면에 가자미 회를 얹은 냉면맛집이 유명했습니다. 감자면발도 그런 맥락이죠. 그래서 우리가 아는 회냉면이 바로 함흥냉면 되겠습니다.


냉면맛집 <함남면옥>의 냉면은 가자미회가 얹어나오구요.


항구도시 여수다운 냉면맛집


이대로 비벼먹어도 되지만, 따로 나오는 육수 주전자에서 육수를 부어 물냉면을 만들어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냉면맛집<함남면옥>의 메뉴판에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따로 없습니다. 그냥 냉면과 회냉면만 있지요.


주전자에 담겨있는 냉육수를 콸콸 부어봅니다. 순식간에 흥건해진 그릇. 여수 냉면맛집 <함남면옥>의 육수는 멸치육수인 듯 했습니다. 구수하면서 살짝 비린맛이 났습니다.





조미료에 익숙한 제 입에 처음엔 좀 낯설게 느껴졌어요. 멸치육수(?)를 쓰다보니 잔치국수의 그 국물맛이 납니다. 조미료를 아예 안쓰거나 미량만 쓰는 듯 보입니다. 얹어나온 가자미회는 꼬들꼬들하던데요. 


여수 <함남면옥>의 맛이란 쫄깃쫄깃한 냉면맛집 면발 + 꼬들꼬들한 냉면맛집 회고명, 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여수와 함흥, 두 항구도시가 이렇게 냉면맛집으로 만나는군요.



여수 냉면맛집 함남면옥 가격표


여수 <함남면옥>의 가격은 보통 냉면맛집들보다 비싼 편입니다. 회냉면 大가 10000원이네요. 그래도 북한 실향민이 만든 오리지널 함흥냉면맛집을 찾는다면 여기만한 데도 없죠.


가성비로 냉면맛집의 회냉면 재현하기?

이런 냉면맛집의 프리미엄을 집에서 간편하게 재현해볼 수 있다? 그건 좀 무리겠지만 어떻게 흉내를 내볼 수 있는 경로와 가격을 좀 조사해봤습니다. ㅋㅋ


회냉면 레시피와 가자미회 효능[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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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펴봐야 한다.

얼마전에 포장이사 업체[링크]를 통해 포장이사를 했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프리미엄 포장이사를 한다고 비싼 값을 주고 선택했는데(90만원이었는 줄 알았는데 착각, 100만원이었답니다) 포장이사 다 하고 보니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CCTV로 촬영한다고는 해도


직접 보지 않고서는 다 막아낼 수 없는 피해

친구가 신청한 포장이사는 CCTV로 이사실황을 중계, 녹화해주는 프로세스 덕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이 좋긴 한데, 여전히 직접 지켜봐야만 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친구같은 경우 이사한 집의 장롱 밑에 장판이 좀 뜯겨나가고 몇 군데 흠집이 생기는 등 해를 입었다고 해요. 업체한테 따지기에는 경미하지만, 실질적 피해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그런 것 참고하고 포장이사를 이용해야겠습니다. 



계약하기 전과 후의 다른 태도

다른 태도는 3단계라고 해요. 계약 하기 전에는 정장 입고 찾아온 업체 대표는 고객이 하나도 신경쓰지 않도록 이사 다 해드립니다. 극진, 공손하더니 계약 하고 나서 찾아온 인부들은 이런 건 좀 미리 해 주셔야죠~ 투의 이야기, 용달트럭 들어와야하니까 차를 빼놓으셨어야죠~ 볼멘소리라더랍니다. 


그리고 포장이사 끝나고 친구가 붙박이 장이 아무리 해도 안 열리길래 다시 포장이사 사람 불렀답니다. 와서 훑어보고 이것저것 해보더니 해결. 그리고 친구한테 보내는 미묘한 미소. 그 미소에는 나를 다시 부르다니 + 이런 것도 알아서 못하다니, 같은 기운이 확연히 느껴졌다고 하더군요. 현관 나설 때 뒤도 안돌아보는 손사래 빠이빠이를 보고 있으니까 계약 전 대표의 예의바름이 오버랩되더랍니다.


뭐, 한 가족이라도 마인드가 다른데 포장이사 대표와 포장이사 외부 인부의 정신이 통일되어 있기를 바라는 건 무리겠죠. 이런 차이를 좁힐 수는 없는 것일까요? 아무튼 프리미엄 포장이라고 다 같은 프리미엄 포장이 아니라는 이야기.


살균청소? 정리정돈?

포장이사를 하면서 애초에 살균청소에 10만원을 더 지불한 친구는 그냥 청소도 아니고 살균청소라니까 좀 기대를 했나봐요. 결론은 비추. 그 살균이라는 게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미는 정도라서, 본인이 손님 오기 전에 하던 벼락청소랑 별로 다를 게 없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무슨 청소를 더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살균이라는 말은 떼야한다는 게 친구내외의 생각입니다. 이 옵션은 비추라고 하네요. 


애초에 포장이사를 하면서 업체에서 내세웠던 것이 정리정돈이었는데요. 정리정돈이 되어있긴 하답니다. 단, 전혀 엉뚱한 짜임새로요. 결과적으로 화장품 있던 자리에 찻잔 있는, 자 정리했죠? 식의 정리로 인해 이사하고 나서 2주는 물품을 다시 재배열하는 데 시간을 들여야 했다는 겁니다.  


이해는 합니다. 외부에서 온 포장이사 인부들로서는 더 애써봐야 돈이 더 나오는 것도 아니고 빨리, 편하게 하는 게 좋다는 거. 이런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포장이사의 물품 정리같은 건 화장대나 장식장의 사진을 미리 찍어가지고 이를 토대로 대충 비슷하게 정리를 한다든지, 하는 안을 내주었으면 하네요. 포장이사하실 분들은 이런 것을 참고하셔서 포장이사 업체에게 미리 이야기를 하든지, 따로 방안을 모색하든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총점 70점

일단 이야기를 하다보니 안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보이는 이사라는 점에서 다른 포장이사 업체보다 좋았던 건 사실이래요. 포장이사 이삿짐이 언제쯤 날라져 와, 이사작업이 언제쯤 끝날 지를 미리 알고 내 스케쥴도 거기에 맞출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좋았다고 합니다. 그런점에서 +70점, 나머지는 불만족사항 -30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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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밥도둑, 김의 위력

김의 위력이라니ㅋㅋ 제가 써놓고도 웃기군요. 며칠 전에 저녁밥 반찬으로 김을 먹었는데, 그 입속에서 바스락, 바스락하면서 고소한 맛이 오래도록 남는게 아주 감칠감칠 하더이다.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이거 다큐3일에 출연한 강진 서중마을 김이라고 하네요. 무염산 자주식 김이라고요.




무염산 지주식김이란?

원래 김에 다른 해조류가 끼지 말라고 김을 양식하는 중에 많이들 염산을 씁니다. 무염산 지주식 김은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하여 하루 8시간은 김을 바닷물 밖으로 노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염산을 사용하지 않고도 품질 좋은 김을 얻을 수 있죠. 대신 손이 많이 갑니다.



맛은?


무염산 지주식김의 특징은 김 결이 성기다고나 할까요? 우둘투둘 두꺼워요. 그래서 꼭꼭 씹어먹으면 고소한 맛이 잘 배어들어옵니다. 김치도, 생선도 뭐든 싸먹어도 맛이 나요. 저녁밥 반찬들을 조율하는 마당발이라고나 할까요?


KBS2 다큐3일에 나온 강진 서중마을


다큐3일에서 2017년 2월 19일 방영되었던 '고진김래'예고편입니다. 엄마는 이걸 열심히 보다가 이 마을이 강진 서중마을인 걸 알고, 재빨리 인터넷을 검색(재빨리는 아니었을 겁니다. ㅋㅋ), 주문을 했답니다. 김 1톳(=100매)에 3만원 들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저녁밥 밥깡패 고용할 수 있었던거고요. ㅋ


서중어촌체험마을, 전화번호는 061-433-8525이랍니다. 



김 효능

시력보호

김 다섯장의 단백질이 계란 하나와 맞먹을 정도로 김은 고단백식품입니다. 비타민A은 김 1장의 비타민A가 계란 하나를 능가하고요, 풍부한 단백질과 비타민A는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습니다. 


치매예방

김에 들어있는 타우량이라는 성분이 치매를 예방합니다. 타우량은 현존하는 식품 중 김에 최고로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면역력촉진

유산다당이라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활성화시킵니다.


고혈압완화

김의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안정시키며 체내 염분과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킵니다. 


변비예방

다량의 알긴산이 들어있어, 변을 무르게 합니다. 보통 저녁밥같은 경우 먹고 나서 활동이 적어지기 쉽상이라 변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녁밥 반찬 한켠에 김을 놓아두면 좋겠죠.


지주식 김과 최저가 파래김 가격 비교


거의 3배 차이가 난다는. 파래김이 저렴하긴 저렴하네요. 맛도 착하고 가격도 착한 저녁밥 가성비 반찬 김, 그렇다면 다음에는 가성비 김 파래김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파래김 효능[완성되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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