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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피자다.

임실치즈피자가 피자창업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다 할 국산 피자 프랜차이즈가 없었습니다.


2000년대부터였던가요? 갑자기 이 향토적인 지역이름을 딴 피자집이 동네 여기 저기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한 길목 건너 지정환 임실치즈같은 비슷한 피자 프랜차이즈들도 생겼고요. 고급피자 하면,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같은 브랜드였었는데, 임실이라는 토속적인 브랜드가 프리미엄이 될 줄이야...


임실치즈피자 프랜차이즈


간만에 시킨 피자배달. 기대, 기대.



슈퍼슈프림피자


원래 피자 프랜차이즈들의 프리미엄 메뉴는 슈프림피자, 혹은 콤비네이션피자였는데, 여기서 더한 프리미엄으로 슈퍼를 붙여서 가격이 좀더 높은 게 고작이었죠. 그런데 각종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가격을 올려붙인 메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 피자체인점들의 메뉴판을 보면 슈퍼 슈프림피자가 거의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둘이서 먹으려고 레굴러사이즈로 시켰습니다. 핫소스를 골고루 뿌려서  피자가 불그족족해졌네요.



예전, 그러니까 피자라는 음식이 아직 그렇게 보편화되지 않았을 시절, 피자 프랜차이즈 메뉴판을 보면 피자에 뭐가 토핑되었는지 다 나왔던 기억이 나요.


햄, 블랙올리브, 피망, 소고기, 옥수수, 모짜렐라치즈 등등



임실치즈피자 메뉴판, 가격


치즈크러스트피자라는 게 핏자헛에서 처음 나왔죠.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DJDOC가 피자를 먹고 있는데, 설운도가 와서 피자는 클러스터쪽으로 먹는게 똑바로라고 했던 CF였습니다. 치킨으로 치면 닭가슴살 취급을 받던 피자클러스터가 프리미엄의 반열에 오른 혁신적인 제품이었죠. 


이제는 모든 피자 프랜차이즈들이 팬과 씬, 그리고 치즈크러스트를 기본으로 메뉴에 장착하고 있죠. 임실치즈피자는 임실치즈농협과 인증해 천연지즈를 쓴다고 하죠.. 식용유로 만든 유사치즈가 아니라는 믿음이 간다는... 


그리고 피자만들기에 대한 욕망이 피어오르는 만큼, 무리야, 무리, 하면서 그냥 시켜먹게도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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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같이 가기 좋네.

동네에 초밥전문점이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스시노백쉐프라고, 일식맛집으로 유명한 초밥체인점이더라고요.


백쉐프의 초밥집이라길래, 또 백종원 관련 프렌차이즈창업이구나 했는데, 이 집은 백종원과 상관 없는 집입니다. 요새 하도 빽다방, 빽비어 등 등이 많이 생겨서 말이죠. 아무튼 최군맥주처럼 창업자의 성씨를 붙이는 게 유행인 것 같습니다. 


저번에 간 연어이야기[링크]도 그렇고 요즘 스시, 초밥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군요.


스시노백쉐프 전주 송천점


스시노백셰프는 전주 송천동 오송초등학교에서 신일아파트쪽으로 오는 길목, 푸른시티 빌딩 2층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생각보다 좀 까다롭던데요. 건물 측면으로 들어가야 2층으로 가는 나온다는..



새로 생긴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은 실내가 넓어서 좋아요.


2인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가, 하면 10인 이상이 같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또 입구쪽에는 조리사와 얼굴을 마주보고 초밥을 받아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반반라인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메뉴판을 보면 메뉴 이름들이 ~라인의 이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2사람이 먹은 건 반반라인이라는 메뉴. 장어초밥과 와규초밥이 동시에 들어있다고 해서 '반반'입니다.



초밥집창업한지 얼마 안 된 서비스인걸까요? 저 김말이 초밥 2piece를 줬습니다. 


싱싱, 두툼한 초밥들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초밥들, 


먼저 샐러드가 나오고, 이후 커다란 접시에 아까미(참치 등살), 다마고(계란), 롤, 연어, 아마애비(새우), 메카대절(청새치), 장새우, 연어아부리, 가이바시(조개 관자) 등이 나옵니다.


생선살이 두툼해서 꼭꼭 씹어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의 식사메뉴는 생생 어묵우동 혹은 나가사키우동입니다. 차이는 나가사끼우동쪽이 좀 매콤하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냉모밀국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자/고구마치즈 고로케가 나옵니다. 우동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스시노백쉐프 메뉴판

시그니처라인


식탁에 놓인 일식맛집의 메뉴판을 찍어보았네요. 스시노백쉐프 홈페이지에 가도 메뉴판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시그니처라인과 반반라인의 차이는 스그니처쪽은 사시미가 있고, 반반쪽은 사시미가 없고, 대신 고로케가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반반라인, 스페셜라인


와규스테이크라인이 있고, 장어라인이 있는데, 와규도 있고, 장어도 있는 것이 반반라인입니다. 스페셜 라인쪽은 새우가 안 들어있네요. 


라인별로 다른 메뉴는 한두개 뿐이니까 뭘 먹어도 여러 초밥을 푸짐히 먹을 수 있습니다. 정식이라는 게 회전초밥집과는 또다른 묘미죠.


레드,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라인 등 색깔별로...


단품메뉴쪽으로 넘어오면 가격은 저렴하게, 나름 개성있는 정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트메뉴와의 차이라면 세트메뉴는 2, 3인 단위로 가고, 단품메뉴는 1, 2인 단위라는 거.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가장 저렴한 정식으로는 화이트라인(16000원)과 키즈라인(12000원)이 있군요. 일본식 돈까스와 다마고만으로 이루어진 돈카츠 라인도 있습니다.


술안주용 라인도 있네.


사시미만으로 되어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스시노백쉐프 메뉴판에는 추가주문 가격도 나와있군요. 각각 메뉴들을 2피스씩 또 주문할 수 있습니다. 공기밥이나 우동 면사리 추가도 나와있네요.


정식을 시켜먹다가 빠진 구성이 아쉬우면 하나씩 시켜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식맛집답게 다양한 맥주와 사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메뉴 가격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런치메뉴는 런치 모둠 스시와 런치 스시가 있습니다. 


보니까 타코와사비가 있냐 없냐에 따라 2000원 가격 차이가 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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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숙소의 특급민박

일본이 해외여행하기 좋은 곳인 이유 중 하나가 상품에 대한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일본숙소나 식당에 가보면 친절하고 깨끗하며, 여러 플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료칸은 일본숙소의 최고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자를 우리말 발음으로 하면 여관(旅館, りょかん)입니다. 일본 고유의 집에서 하루 묵는, 한국의 한옥민박 개념이라고 보면 될 정도랄까요? 여기에 료칸은 보통 온천숙소를 가리키기 때문에 온천이 딸린 특급 일본민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숙소예약을 해서 오쓰시에 있는 코모레비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코모레비

komolebi 



이날 교토역에서 헤매느라 7시 넘어서 들어간 일본숙소. 오고토온센역에 도착해 코모레비의 셔틀버스를 불렀습니다.



보통 료칸은 인근의 주요거점이나 전철역에 송영버스를 운영합니다. 전화하면 달려옵니다. 단 송영버스 마감 시간이 있어서 그걸 잘 알아보고 가야 하죠.


저녁식사로 오미규 스테이크 플랜 선택


비싼 일본호텔과 저렴한 호텔의 차이는 보통 저녁식사의 질로 결정됩니다.



제가 묵은 코모레비 료칸은 옵션을 제공해서 그냥 잠만 자는 걸로 따지면 10만원 안쪽으로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저녁식사, 조식메뉴, 노천탕 이용 여부, 당일치기 or 숙박여부 등에 따라 옵션이 쌓여 20만원을 넘길 수도 있죠. 또한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따라 요금에 달라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1인 차징요금 + 오미규 소고기스테이크 플랜 + 노천탕 이용, 해서 일본숙소비용이 14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오미규는 고베규[링크]와 함께 일본소 품종 중 3대 와규로 꼽히는 비싼 쇠고기인데요. 이것과 함께 저녁식사에 여러 옵션을 붙이면 최고급 호텔에 못지 않게 일본숙소비용이 올라가게 되죠.



밥과 국, 디저트까지 정말 훌륭한 코스요리였습니다.



일본료칸에 가면 이렇게 유카타를 준답니다. 일본전통복장을 입고 하루 지내보는거죠. 일본숙소 근처를 산책해 보기도 하고요.



전통가옥 풍의 일본숙소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면 방에는 푹신한 이불이 깔려 있습니다.


제가 간 코모레비는 가성비 축에 드는 일본숙소였는데, 더 비싼 료칸에 가면 종업원이 식사를 마련해 직접 방으로 내오기도 한답니다. 노천탕도 마찬가지죠. 값비싼 옵션은 대부분 방에 발코니가 연결되어 있고, 여기에 개인 전용 노천탕이 있습니다.


제가 묵은 코모레비는 6000원 정도를 더 내면 바로 옆 숙소인 유모토칸의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보는 프리미엄, 코모레비 료칸


일본 전통 가정식으로 나오는 조식을 먹고 교토여행을 하러 코모레비를 나왔습니다.


일본자유여행숙박을 정할 때 매번 이런 곳에서 묵기는 힘들어도 1박 정도는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일본숙소인 것 같습니다. 오사카 난바 위주의 여행을 하다가 하루 정도 교토로 넘어오는 여행객이 많은데, 그때 고풍스러운 일본료칸에서의 1박을 추천합니다.


부산에서 배로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어 해외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도시죠, 후쿠오카에서부터 일본큐슈여행까지 두루 돌아볼 때도 온천료칸은 묵어볼만한 일본여행숙소고요. 일본여행숙소를 료칸으로만 잡는 료칸여행도 인기더라고요.


코모레비 홈페이지[링크]


저렴한 일본 오사카 호텔 소개

이렇게 좋은 곳도 있는 반면 저렴한 숙소도 있겠죠?


2박에 4800엔? 저렴한 일본 난바역 근처 숙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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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노트북 추천

가지고 다닐 때 두께와 무게는 중요합니다. 제가 이전에 썼던 노트북들은 대부분 두껍거나 무거워서, 더 가벼운 노트북, 더 얇은 노트북을 찾아 밀려난 거였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쓴 노트북이 아수스트랜스포머300Chi라는 2IN1노트북이었는데, 이게 얇기는 얇은데 두꺼워서 맥북 12인치 2017년형 모델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Macbook에어도 아니고 Macbook프로도 아닌 이녀석은 고사양노트북이라기보다 더 가볍고, 얇은 노트북을 극도로 지향한 버전입니다.


M프로세서(저전력)을 썼고 팬리스(열을 식히는 팬이 없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용량 큰 동영상 편집에는 적절하지 않고, 라이트한 영상이나 사진편집, 문서작성 등에 최적화 된 모델이 바로 뉴맥북 12인치랍니다. 2015년에 첫 선을 보였죠.


맥북 12인치 2017년형 모델


하얀 박스 도착



극도로 심플한 구성입니다.



살 때 레노바노트북과 LG올데이그램13사이에서 좀 갈등했는데요. LG그램핑크도 마음에 들었구요.


그런데 이 얇은 노트북 골드색상 앞에서 모두 힘을 잃었습니다.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이쁜노트북. 라이트한 걸 찾으신다면 이렇게 얇은 노트북 추천합니다.



충전기와 충전선 뿐입니다. 하얀 박스가 마치 자기네 집이라는 듯 자연스럽네요.



스마트폰 디자인에서는 여타 기업들이 애플을 따라잡다 못해 넘어섰다고 느껴지는 요즈음인데요.



아직 최신노트북은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뉴맥북 12인치 2017년형 모델 덕분에 제 책상도 간소해졌습니다.


트랙패드가 넓고 좋아 마우스가 필요없고, 내장스피커가 좋아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 없습니다.



황금빛 날개를 가진 나비 한마리를 보는 듯.


로즈골드색상이라면 더더욱 여자노트북 추천입니다.



단자는 USB-C포트 하나. 첫째도 심플, 둘째도 심플.



그런데 기왕 심플할 거면 아이패드 아이폰 연결선도 유에스비 씨타입으로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악세사리 장사 할 생각으로 애플 모바일기기에는 라이트닝포트 유지하는 건 아니겠죠? 아닐거야.


카페의 왕자


카페 하면 Macbook, Macbook 하면 카페 아니겠어요.


카페 많이 가는 대학생노트북추천입니다.


 

목재 디자인과 더욱 어울리는 라이언 테마. 정말 예쁘죠? 


2017년 10월 현재, 애플 공식홈페이지 기준으로 M3 256GB SSD모델이 169만원, i5(M5) 512GB SSD를 장착한 모델이 207만원 정도입니다. 저는 교육자할인으로 191만원에 구입했구요.


예쁘지만 비싼, 비싸지만 예쁜 프리미엄 노트북, 얇은 노트북 추천 항목에 맥북 12인치 2017년형을 올려봅니다.


무거운 작업을 위한 프리미엄 애플 노트북은 맥프레로

얇은 노트북, 뉴맥북 12인치가 라이트한 작업을 위해 태어났다면, 보다 무거운 작업을 위해서는 좀 두꺼운 Macbook pro가 있답니다. 가격은 얇은 노트북 추천한 맥북 12인치와 엇비슷하니 용도에 따라서 고르면 되겠습니다.  


맥프레13인치[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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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고기

일본의 와규는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고베규는 한 마리에 1억 5천만원이 나갈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고기로 알려져 있죠.


저는 일본 고베여행에 갔다가 이 고베규 스테이크를 먹었답니다. 흔히 스테이크 가격이 저렴하기로 유명한 스테이크랜드를 많이 찾는데, 고베규에도 등급이 있고, 또 거기서 고베규를 드셔본 분의 말에 따르면 고베규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안심이나 등심처럼 스테이크부위가 아니라 다른 부위를 손질해서 만든다는 말에 다른 곳을 알아봤습니다. 


스테이크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그 먼곳까지, 그 비용을 들여서 갔는데 기왕 먹는 거, 제대로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죠.


잇코쿠야 고베규 스테이크


제가 찾아간 곳은 고베 산노미야역에서 10분 거리 정도에 있는 잇코쿠야(一石家)라는 곳입니다. 구글지도에서는 한자로 쳐야 표시가 되더군요. 도착해보니 연어로 만든 애피타이저가 기다리고 있네요.


원래 예약한 메뉴는 로스(등심) 150g이었는데요(스테이크 가격: 약 60000원)


가보니까 1인분 로스는 고기가 좀 얇게 나올 수 있다고 해서 200g으로 올려서 먹었습니다.(스테이크 가격: 약 80000원). 비싸죠. 그나마 런치세트라서 저렴한 거랍니다. 디너는 보통 기본 코스 스테이크 가격이 10만원 이상이랍니다. 



8만원어치 쇠고기등심입니다. 200g 정말 얼마 안되요.



스테이크 가격이 비싼 이유는 생산량을 많이 잡지 않는 대신 브랜드 고급화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마블링 좀 보세요 ㅎㄷㄷ. 진정한 꽃등심이네요. 



소고기 먹기 전에 샐러드 한 접시 먹어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성공적으로 자국 소고기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데 성공한 일본 와규처럼 한국의 한우 브랜드도 횡성한우나 대관령한우 등으로 명품화를 꾀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싼 스테이크 가격이다보니 조명 아래 고기가 금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잇코쿠야 요리사의 손길에 샥샥샥 요리되는 철판구이



먹기 좋은 크기로 썰려 나옵니다.



로스(등심), 안심(휠레)를 고를 수 있는데 로스 쪽이 스테이크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답니다.



익히는 정도는 보통 미디움 레어로 하구요. 저도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습니다.



8만원어치 가격에 200g밖에 되지 않지만 세트로 나오는 사이드메뉴를 먹다보면 배는 많이 불러요.



일본전문가들의 비교시식에 의하면 한국 한우등심이나 안심 등은 깊은 맛이 있고, 일본의 품종들은 부드러운 맛이 있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고기가 입에서 쫙 녹는 맛은 월등한데 좀 먹다보면 질리는 것 같아요. 



사실 맛은 고베규로 채우고, 배는 밥과 야채 등으로 채운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까지. 아마도 사과가 들어간 듯 한 그런 맛입니다. 이거 뭘로 만든 거죠? 물어보려다가 의사소통 실패 ㅋㅋ 일본어 좀 공부해야겠어요.


일본의 가성비 식당

이렇게 스테이크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이 있는가, 하면 일본의 규동(소고기덮밥)은 서민들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호시노야, 라는 규동이라는 말이 처음 생겨난 일본의 체인점에서 덮밥을 먹었네요.

일본 규동맛집 호시노야[링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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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가 햄버거 속으로 들어왔다.

와규는 화우화우(和牛)라고 해서 일본특산물 소입니다. 한우가 누렁이라면 와규는 검정소인데요. 이 일본특산물 소는 고베규(神戸ビーフ), 마츠사카우시(松坂牛), 오미규(近江牛)를 3대와규로 꼽기도 해요. 

특히 고베 효고현의 특산물인 고베규는 한마리에 와규 가격 1억을 호가할 정도로 비싼 소입니다. 저는 고베에 가서 일본특산물, 고베규스테이크를 먹는 호사[링크]를 누려보기도 했죠.

롯데리아에서는 아재버거(AZ버거)[링크]에 이어 와규버거를 출시해 프리미엄 라인을 갖췄습니다. 이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롯데리아 와규버거


롯데리아 와규버거는 여러모로 아재버거와 비슷합니다.


햄버거 빵을 촉촉하고 부드럽기로 유명한 프랑스 브리오쉬번을 썼다는 거하고, 포장지가 싸매는 개념이 아니라 봉투에 줘서 버거가 눌리지 않도록 했다는 점 등등. 다른 점이라면 와규버거는 패티가 일본 특산물, 와규라는 점인데...



와규는 일본 특산물 소인데 호주산 와규라니?


말인즉슨 이렇습니다. 와규가 일본 특산물 소이긴 한데, 이걸 호주에 데려가서 호주 방식대로 방생시켜 키운 겁니다.


90년대부터 이러한 작업이 시작되었고, 덕분에 호주와규가 꽤 가격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롯데리아같은 곳에서 와규로 햄버거를 만들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아무리 호주산소고기라도 품종은 품종이라 와규가격이 꽤 비쌉니다.


롯데리아 와규버거 가격

오리지널과 머쉬룸 두가지가 있는데, 오리지널 와규버거는 7800원, 세트는 9500원이고요. 고르곤졸라 치즈와 알프레도 머쉬룸소스가 들어간 머쉬룸 와규버거는 단품 8100원, 세트 9800원의 엄청난 가격을 자랑합니다.


10000원이면 정말 고급진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는데 햄버거 하나랑 감자튀김, 콜라 한잔이 그렇게나 비쌀까? 뭐 이런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죠.


맛은 있구나


제가 산 건 오리지날. 비싼 햄버거 아니랄까봐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 패티를 씹는데 한입, 한입 꼭꼭 씹어먹는데 연하면서도 진한 육즙이 느껴집니다.



사실 호주산쇠고기 버전의 와규는 일본 특산물 와규에 비해 맛이 좀 부족한데, 그 맛의 차이는 사육방식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호주청정우 특징이 방목사육인데, 이렇게 하면 살에 마블링이 덜 스며들거든요.


가둬놓고 곡물사육하는 방식이 우리가 맛있다고 느끼는 그 고기랍니다. 일본 특산물 와규의 특징이기도 하고요.



패티맛이 훌륭한데다가 한겹의 치즈가 이 맛을 더 배가 시킵니다. 또한 확실히 브리오쉬번으로 만든 버거빵은 퍽퍽하지 않습니다. 


대신 아재버거(AZ버거)[링크]보다 비싸면서 햄버거 크기는 작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나는 양보다 질이다. 한 점을 먹어도 조금이라도 더 나은 맛을 추구한다, 하시는 분들은 일본 특산물, 와규로 만든 롯데리아 와규버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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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고 맛도 좋은 X다.

집 쇼파에 어느날 문득 자연드림 도라지절편이라고 서 있는 박스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추석선물세트인데, 아버지가 가져온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하는 노래 때문에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이라는 수식어가 유행이었는데 도라지절편을 먹어보니까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도라지의 쌉쌀함은 안에 간직한 채 도라지를 재운 꿀 때문에 아주 달콤해요. 또 이 꿀이 자연드림에서 나온 천연꿀[링크]라서 더 프리미엄처럼 느껴집니다.


자연드림 도라지절편 선물세트


국산 무농약 도라지와 국산 벌꿀을 사용했다는 자연드림 도라지절편.



정갈한 명절선물세트


보통 설선물세트나 추석선물세트, 하면 정관장에브리타임같은 홍삼선물세트나 스팸선물세트같은 먹거리세트를 포괄한 청정원선물세트 많이 하고요, 가격이 꽤 나가는거로는 한우선물세트 많이하더라고요.


그런데 여러사람이 선물을 하다보니까 선물내용이 겹치기도 하고, 어르신선물로 뭘 해야 고급추석선물도 되면서 센스있는 추석선물이라는 말을 들을까, 고민이 일죠. 결정력장애도 생기고요. 



이렇게 의외의 아이템도 괜찮은 것 같아요. 웬지 남자친구 부모님 추석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건강에 관심 없으신 어른들은 드물기도 하고요. 자연드림 생협의 꿀과 도라지를 사용해서 믿을만 하다는 생각, 더욱이 받는 입장에서는 귀한 걸 받았구나, 이런 생각도 들죠.



도라지, 하면 기관지에 좋아서 도라지 + 꿀 조합은 감기도 예방하고, 먹기에도 좋죠. 일단 맛이 있으니까 간식먹는 느낌이 들어요

  

도라지 절편 맛

  


건더기가 좀 성긴 양갱먹는 느낌이 듭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도라지절편 선물세트. 추석명절선물세트로도, 집들이선물, 생일선물 같은 거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향과 호불호를 잘 안타는 선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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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나오는구나.

사조해표에서 나온 프리미엄 참치통조림, <얼리지 않은 생생참치>을 사왔습니다.


참치통조림 속 참치를 얼리지 않은 걸 쓴다니까 잘 믿기지는 않네요. 원래 참치는 원양어선에서 잡을 때부터 -60도로 급속냉동시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참치회도 아니고... 어쨌든 호기심에 하나 사왔다는. 레귤러하고 핫스파이시, 두가지 맛이 있길래, 일단 그냥 레귤러로 하나 샀습니다.


얼리지 않은 생생참치 


동그란 참치캔만 봐오다가 이렇게 스팸캔처럼 네모난 제품을 보니까 신선해요. 열어보면 참치통조림 고기가 아니라 참치회가 들어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비주얼이네요.



칼로리가...


115g에 302kcal라고 써 있는데.



그런데 측면에 있는 글자에는 열량이 263kcal라고 되어있습니다. 뚜껑에 써있는거하고 왜 다른지 모르겠네요.


이밖에 참치통조림 속 나트륨은 518mg이 들어있습니다. 일일권장량의 26%이긴하나, 상당량이 참치액속에 들어있어서 살만 먹으면 이것의 반절 이하가 될 듯 합니다. 이건 골뱅이캔이나 황도통조림, 오이지, 닭가슴살통조림도 마찬가지 이야기겠죠. 번데기나 골뱅이통조림도.



길쭉한 모양으로 되어 있으니까 동그란 참치통조림보다 뚜껑을 따기 좋습니다. 참치캔에서 뚜껑을 완전히 떼는 작업이 쉽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기존 동그란 참치통조림이 얇게 부서진 것을 한데 모아놓은 느낌이라면 <얼리지 않은 생생참치>는 덩어리로 자른 것을 잘 보존해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고등어통조림이나 꽁치통조림을 연상케하는 참치캔이네요.



세 덩어리의 참치살이 들어있습니다. 기존 동그란 참치캔 속에 들어있는 것은 부서져 있으니까 더 연한 것 같은 인상을 주는데, 이 <얼리지 않은 생생참치>는 살이 단단합니다. 그렇다고 질긴 건 아니고 씹을수록 단백하면서 고소해요.


결론적으로 동그란 참치캔에 비해서 인스턴트 느낌이 덜하다는 느낌. 뭐, 그래봐야 가공된 참치통조림이지만, 뭐랄까, 보다 '그냥 생선'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가격


사조해표의 다른 동그란 참치캔에 비해서 용량 대비 가격은 2/3정도 합니다. 100g의 동그란참치캔이 1100원이고, <얼리지 않은 생생 참치>가 115g에 1890원이니까요.


여러가지를 봤을 때 저같으면 기존 참치통조림보다 이걸 사먹을 것 같습니다.


참치통조림 수은논란

참치는 먹이사슬의 거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장수하는 물고기라 중금속 논란이 많죠.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참치통조림의 중금속은 어떨까요?


참치통조림 수은논란과 참치캔 잘 고르는 법[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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