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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만찬 식탁에 올라온 구두

2018년 5월 2일 일본 아베 총리 부부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부부의 만찬이 있었는데요.


만찬에 올라온 디저트가 화제입니다. 바로 구두 속에 든 초콜릿인데요, 이 초콜릿은 고깔 모양으로 금가루를 뿌린 형태였습니다.


이 요리는 이스라엘 유명 셰프이자 총리 공관 요리사인 세게브 모셰의 작품으로, 세게프 모셰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전속 요리사입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방문했을 때도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얼굴 모양으로 디저트를 만들었던 적이 있죠.


신발 디저트에 대한 비판



아베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는 미소 띈 얼굴로 이 요리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일간지 ‘예디옷 아하로놋’은 비판적인 논조로 이야기 하더군요.


일본 문화에서 가장 경멸받는 것이 바로 신발이어서 아베 총리를 비롯해 모든 부서 장관, 국회의원들 모두 사무실에서 신발을 신지 않는다고 말이죠. 신발을 신고 집에 들어가지조차 않은 일본인의 식탁에 신발을 올린 것은 유대인에게 돼지모양 접시에 초콜릿을 대접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혹평했습니다.


한 일본 외교관도 모욕적이라며, 신발을 식탁에 올리는 문화는 어디에도 없으며, 이게 유머라면 전혀 재미있지 않다고 불쾌함을 표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팔레이스타인 2체제 인정을 기조로 한 일본 아베 총리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대접받은 당사자는 불쾌했을까?


이런 양국의 우려에 대해 세게브 모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실제 신발이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가 톰 딕슨의 조각품이라며, 예술을 예술로 봐줄 것을 돌려 이야기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 역시 구두에 디저트를 담는 것에 대해 승인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셰프의 창의성을 인정한다는 성명을 냈고요.


저 역시 일본 아베 총리 만찬의 신발 디저트가 인도 총리에게 소머리 그릇을 내놓거나 하는 일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유대인의 돼지와 인도의 소에 대한 건 견고하게 뿌리박힌 신앙에서의 금기니까요.


일본에서 신발이 별로 대접받지 못하는 물건이라고 하지만 신발 장인이 천대받는 건 아니잖아요? 신발을 신발로 바라보지 않고 하나의 오브제로 바라보는 미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요리를 만든 세게브 모셰도 일본 아베 총리가 이걸 받아들일 정도는 되는 인물이라는 판단 하에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열린 사회를 지향했으면


남성용소변기에 전혀 상반된 명칭인 '샘'을 붙였습니다.


뉴욕의 그랜드센트럴 갤러리에서 논란의 주인공이 된 뒤샹의 '샘'이라는 작품인데, 당시 주최측은 장난이라고 판단하고 전시를 거부했죠. 


뒤샹의 '샘'과 아베 총리의 이스라엘 만찬 메뉴는 물론 다르게 바라봐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양국의 외교만찬 자리이니 만큼 그 나라의 정서를 고려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구두 디저트에 대해서는 어떤 의도로 내놓은 음식인가? 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이 다양성 어린 지구촌 사회인 현대시대에 걸맞는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베 총리는 이 요리를 먹으면서 불쾌감을 느꼈을까요? 다음에 이스라엘 수뇌가 일본에 방문에 음식을 대접받는다면 그때 만찬메뉴가 어떨지 궁금해지는군요.

 


사진 출처: 세게브 모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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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다함께 맛있는저녁

전국낙지자랑 전주점이 개업한 한달 동안 낙지덮밥을 9000원에서 6000원으로 할인을 한다길래 가서 먹어봤죠.


엄마와 함께 사전탐사 결과 베리베리 맛있는저녁! 그래서 며칠 뒤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을 다 데려간 곳입니다. 찾아보니까 경기도 천안과 용인을 비롯, 안양시와 성남시 분당구에도 전국낙지자랑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생긴 곳은 전주점. 전주시 송천동점이 아닌걸 보면 도시 각각에 드문드문 체인점을 열 모양입니다. 

 

전국낙지자랑 전주점



홀이 꽤 넓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입식탁자고 좌식은 따로 마련된 연회석에 있네요.


입식탁자 한켠이 소파형으로 되어 있어 아기도 눕힐 수 있으니까 식구들 다 데리고 와서 맛있는저녁 한끼하기 좋은 집이던데요.


전국낙지자랑 메뉴판



연포탕을 비롯해 괜찮아 보이는 메뉴들이 꽤 많더라고요.


기본 덮밥


매워요.


매운 거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한테 딱 알맞을 정도, 할인가로 6000원짜리 하나 시키면 밥은 무한리필[링크], 엄마랑 가서 먹은 거죠.


잘 못먹는 사람한테는 이거 말고간장으로 양념한  '궁중낙지덮밥'을 추천해요.


궁중덮밥


이건 간장으로 양념해서 전혀 안 맵습니다. 매운 거 못먹는 분들, 어른신들에게도 맛있는저녁을.


그런데 '덜 매운'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선택지가 없네요.


낙지해물찜


가족이 다 가서 먹은 맛있는저녁 메뉴, 낙지해물찜입니다. 대, 중, 소가 있는데 이건 중.


갑오징어, 홍합, 전복, 고니 등이 듬뿍 들어있어요.


낙지효능



피로, 숙취회복

예로부터 농사철에 소가 기운이 떨어지면 낙지를 먹였다고 하죠.


타우린 성분이 신진대사를 돕고 간의 독소를 배출해줘서 피로, 숙취회복을 돕습니다. 아울러 필수아미노산 성분 등이 기력을 보충해줍니다.


고혈압 개선 효능

타우린 성분이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빈혈 완화

풍부한 철분이 체내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도록 해줘서 빈혈예방 치료를 돕죠.



두뇌 활성화

DHA성분이 뇌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노인들의 기억력 증진, 치매예방에 좋으니 온 가족에게 맛있는저녁도 되고 보양식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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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맛집이 좋은 점

점심메뉴추천지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새로 생긴 집입니다.


막 개업한 집은 여러가지로 미숙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일단 마인드가 충실합니다. 일단 물건은 무조건 새로 들어온 싱싱한 재료일 가능성이 크고, 서비스도 잘 해주는 편이예요.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도 그렇죠. 개업기념 할인을 이용하면 평시의 30%~50%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저렴한 점심메뉴추천을 생각하면 이런 곳을 놓치지 말아야죠.


집 근처에 개업 기념해 낙지덮밥을 9천원에서 6천원으로 할인한다는 곳이 있어서 가보았네요. 여기 전국낙지자랑이라는 이름의 체인점이더군요.


전국낙지자랑 전주점


아직 인터넷 지도에 나오지 않아서 제가 손수 지도에 표시했어요. 특이하게 전국낙지자랑 전주 송천점이 아니라 그냥 전주점이던데요. 애초에 한 도시에 체인점 하나로 못박겠다는 의도일까요?


개업할인 낙지덮밥 9천원→6천원


비싼 낙지덮밥을 점심메뉴추천 음식으로 밀 수 있는 거. 이런 꿀 프로모션 덕분이죠. 


맛있게 매워


낙지볶음이나 낙지찜 이런 거 먹으면 일단 기본적으로 호~ 하~ 거리면서 매운맛이 나죠.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어떤 곳은 먹으면 나 캡사이신임, 나 조미료임, 하면서 인공적인 맛이 팍팍 나는 곳이 있는데 여긴 맵긴 매운데 자연스럽고 거부감 없는 매운 맛입니다. 점심메뉴추천이네요. 오전에 받은 스트레스를 매운맛 찜질로 날려버리는 기분.


밑반찬하고 콜라보가 좋네


새로 개업한 집답게 싱싱한 낙지가 일단 좋구요.


반찬으로 순두부랑 양상추샐러드, 콩나물, 상추무침, 미역냉국이 나오는데 매운맛을 완화시키고 씻겨내고 온갖 작용을 하네요. 특히 순두부 굿. 


안 매운 낙지덮밥도 있다.


전국낙지자랑 메뉴판[링크]에는 궁중낙지덮밥이라고 매운거에 약한 사람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업할인으로 엄마랑 저랑 둘이 가서 12000원으로 뒤집어쓰고 왔어요. 밥은 또 달라면 되니까 많이 드시는 분에게도 점심메뉴추천!


이런 가성비 점심메뉴추천지 다니다 보면 회사 동료들과 점심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전에 다니던 회사는 점심식사 비용을 지원했었는데, 그게 5천원이었거든요, 점심메뉴추천지에서 5천원을 얼마나 벗어나는지도 큰 요건이었죠.


아무튼 좋은 거, 맛있는 거 먹고 우리 모두 힘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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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가성비를 찾아서

20만원대 저렴한 듀얼OS태블릿을 찾았습니다. 바로 디클큐브의 iwork10 제품.


디클큐브iwork10은 듀얼OS태블릿입니다.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윈도우10도 되고 안드로이드도 되는 제품이죠, 이거 생각보다 별로 인기는 없습니다. 듀얼OS니까 한쪽에 충실한 제품보다 최적화는 덜 되어 있으니까 말이죠.


그래도 윈도우에서 인강을 들어야 한다든지, 호환성있는 작업도 해야 하고, 모바일에서 필요한 작업도 해야 하는 사람한테는 이만큼 매력적인 가성비 제품도 드뭅니다.


디클큐브iwork10 크기


듀얼OS태블릿 디클큐브iwork10의 화면은 10.1인치, 크기는 가로26.2cm, 세로16.6cm 높이0.93cm입니다. 


구형 갤럭시탭10.1의 디자인을 닮았다는...


용량이 적은 대신 확장성이 있다


저장매체는 eMMC방식으로 64GB입니다. 


윈도우10이 35기가 정도 차지하고, 안드로이드가 나머지를 할당받은 채 윈도우쪽남은 용량이 11기가 정도 된답니다. 


그러니까 꼭 필요한 프로그램 몇개 설치하면 남는 공간이 없긴한데요, 마이크로SD카드로 확장을 줄 수 있어서 용량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돼요. 마이크로HDMI포트가 있기 때문에 TV로 태블릿의 내용을 크게 확대해 볼 수 있습니다.


태블릿 화면과 소모품


디클큐브iwork10의 화면은 IPS패널에 FHD 1920X1200해상도입니다.


20만원대 저렴한 듀얼OS태블릿치고는 고급 화면을 자랑합니다.


스탠딩파우치


처음에는 도킹키보드를 따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이걸로 무슨 문서작업을 따로 할 건 아니었기 때문이죠. 부모님 사드렸는데 주식 + 고스톱 + 유튜브, 이것만 하시면 되가지고... 그래서 듀얼OS제품을 구입한거죠.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세워놓기도 좋은 스탠딩파우치를 제품 옵션에 포함시켰고요.


전용 도킹키보드


결국 도킹키보드를 사고야 말았습니다. 윈도우10에서 주식프로그램을 돌리니까 인증서번호 등을 입력하는데 보안때문에 가상키보드는 막아놓았더라고요. 물리키보드만 허용하길래, 여러 키보드를 고민하다가 그냥 4만원짜리 전용도킹키보드를 사기로..


듀얼OS태블릿 디클큐브iwork10의 무게는 615그램인데 전용 키보드도킹 장착시 1.18킬로그램에 달합니다. 꽤 묵직해요. 제가 쓰는 12인치맥북[링크]보다 훨씬 무겁네요.



타이핑 키감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단 한글 각인이 안되어 있는데, 구입처에서 한글이 써진 키보드스킨을 기본제공한답니다.


저는 따로 사서 그런지 이 키스킨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더라고요. 듀얼OS태블릿 처음에 살 때 그냥 같이 주문할 것...


준수한 성능, 아쉬운 배터리


듀얼OS 디클큐브iwork10의 CPU는 체이트레일CherryTrailZ8350, 메모리는 ddr3 4GB입니다.


윈도우태블릿이든 안드로이드태블릿이든 20만원대 저렴한 태블릿이 대부분 2GB 램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이만한 가성비가 없어요. 주식프로그램도 잘 돌아가고 게임은 카트라이더 정도 무난히 돌아갑니다. 발열은 좀 있어요. 쉬엄 쉬엄 해야 하죠.

 

무엇보다 아쉬운 건 배터리, 디클큐브iwork10의 배터리용량은 7500mAh으로, 넉넉하다고 할 수 있는데, 빨리 달아지고, 늦게 차요. 윈도우10의 엣지브라우저로 유튜브를 봤을 때 40분 영상에 20%정도 달더군요. 주식프로그램 등 웹서핑은 1시간에 16%정도 달았습니다.


유튜브나 인강, 웹서핑하는데 추천합니다. 맞고같은 캐주얼한 게임 돌리는데도 5분에 1% 다니까 해볼만 하네요.


그런데 윈도우&안드로이드 듀얼OS태블릿 특유의 최적화 부족으로 대기시간에도 상당히 많이 배터리소모가 되니까 위치같은 자질구레한 고급 옵션은 모두 꺼두어야 한 다는 거... 또 사용하는 건 그럭저럭 쓰겠는데 배터리 차는게 너무 늦어요. 80퍼센트에서 100퍼센트 차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니까요.


하드코어하게 뭘 한다는 사람에게는 비추, 짬짬히 가벼운 컨텐츠를 보는 용으로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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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비만과 건강

북한 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 당시 몸무게는 120~130kg으로 추정됩니다.


키는 문재인대통령의 172cm보다 작은 170cm죠.(그보다 더 작을 수도 있음) 체질량지수(BMI)를 따지면 45로 고도비만을 넘어 초고도비만 기준인 35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북한 김정은 건강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연설 중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도 체중을 견디기 힘들어서라고도 하고요. 그의 뒤뚱거리는 걸음은 2014년 통풍을 앓았을 때도 그렇고, 지금은 몸무게가 많은데 비해 하체근육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각에서 평화의집까지 200미터 걸었는데도 헐떡거리는 북한 김정은의 호흡은 복부의 살이 내장을, 특히 폐를 압박해서 심폐기능이 많이 약해진 때문이기도 합니다. 2013년 신년사를 발표할 때 호흡간격이 6.2초였는데, 남북정상회담 만찬 장소에서서의 호흡간격은 2.9초로 몇년새 두배 이상 호흡이 빨라졌습니다. 


종합적으로 북한 김정은 건강은 뇌졸증, 심근경색이 염려되네요.


북한 김정은 옷은 비만 맞춤 인민복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이 입은 검은색 인민복은 옆선이 비스듬히 휘어진 상태입니다. 


복부비만은 가리면서 편안하게 있기 위해서죠. 바지통은 아주 넓게 해서 몸에 옷이 붙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비만인 특유의 팔자걸음이 잘 보이지 않아 초고도비만을 가진 이에게 좋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두는 40도 각도의 키높이 구두를 신었네요. 보통 그가 신는 운동화가 프랑스 브랜드인 벤시몽 등 명품인 걸고 미루어 저 구두도 고급수제화로 추정됩니다


그나저나 별 특징 없어보이는 북한 김정은이 입은 옷은 원단 가격만 400만원 정도 든다는데...


영국 명품 원단 스카발 원단

SCABAL


북한 김정은 비만맞춤옷이 비싼 이유는 영국제 최고급 원단인 ‘스카발’로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스카발의 의류공장은 독일의 자르브뤼켄에 있고, 본사는 벨기에에 있습니다. 원단 공장이 영국 허더즈필드에 있기 때문에 Made in England, 영국산 명품 원단 취급을 받죠. 


이탈리아 원단이 부드럽기로 유명하다면 영국 원단은 촘촘하고 짜임새있기로 유명합니다. 영국 특유의 습한 날씨를 견디려 형성된 기질인데, 스카발은 홀랜드앤쉐리, 허더스필드클로스와 함께 영국3대 명품 원단으로 불립니다. 옷 재단 뿐 아니라 원단까지 맞춤 주문제작 방식으로 이루어지죠.


한국에도 진출했습니다. 2017년에 강남 청담동에 지점을 열어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에 이어 두번째로 진출한 바 있습니다.


스카발 가격



가격은 스카발 원단으로 맞춤정장 한번 하면 가격이 4, 5백만원은 되는 정도입니다. 북한 김정은 인민복 옷 비용도 이정도 들었다고 하네요


김정은 부친인 김정은도 살아생전 이 원단을 좋아했습니다. 스카발은 이밖에도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이나 추성훈 등 전세계에 팬을 거느리고 있는 명품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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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받는 방법

금융감독원은 2018년 5월 1일에 자동차보험료계산기 견적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했는데요.


대중교통, 안전운전 관련 사항을 이행하면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특약에 대해서 발표했습니다. 이런 보험 특약을 활용하면 자동차보험료계산기를 다시 두드려야 할 정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거.


뭐, 사고날 확률을 줄이는 일이니 어찌보면 정당한 일이죠. 자동차보험료계산기 견적을 다시 내 볼까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보험료 할인



자동차보험료계산기 견적을 낮추려면 대중교통을 3개월 동안 6만원어치를 이용하면 됩니다. 부부운전자 한전운전 특약 가입자는 2인분인 12만원어치를 이용하면 되고요. 이럴 경우  보험료를 8% 할인받을 수 있죠.


안전운전하면 자동차보험료할인

급가속이나 급정거를 삼가하고, 제한속도를 지키면 자동차보험료계산기 견적을 저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500km 네비게이션 정보를 기준으로 안전운전점수가 61점 이상이면 안전운전 보험 특약 가입이 가능합니다.


안전장치 설치


자동차에 다음 안전장치를 설치하면 자동차보험료계산기 견적을 저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차선이탈 경고장치 or 차선유지 보조장치

전방충돌 경고창치를 or 긴급제동 보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or 적응형 순항제어장치


안전장치를 장착했다는 증빙 자료를 내면 자동차보험 특약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계산기를 다시 두드려 최대 8퍼센트 보험견적을 낮출 수 있죠.


보험가입 기간 동안 이러한 첨단안전장치를 사용중으로 설정해야 보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밖에 자동차보험료계산기 견적은 자동차 정원과, 연식, 배기량에 따라 달라지니 문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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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격도 가족혜택으로 더 저렴하게

5월때 가장 활발해지는 게 선물시장이죠. 인터넷 검색어에는 벌써부터 귀걸이나 남성샌들, 넥타이브랜드 등 남녀 선물들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는데요, 선물 다음에 뜨거운 것이 외식과 여행입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끼리 기차여행을 할 경우, KTX요금도 할인이 가능합니다. '넷이서 10만원'과 '369 할인' 등 5월, 6월 이벤트 할인이 되는 것도 있고, 종전의 임산부 요금 할인 혜택을 더욱 넓힌 것도 있어요.


이들 가족여행 KTX가격 할인 이벤트는 2018년 5월 4일부터 적용되어, 5월 6월 계속됩니다.


함께하면 더 저렴해지는 가족 기차여행 할인


'넷이서 10만원'은 좌석 4개를 동시에 예매하면 4명 KTX가격을 10만원에 맞출 수 있는 특가 이벤트입니다다.


서울 부산KTX가격의 경우 원래 10명이서 24만원(1인 6만원 선)정도 드는데,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에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이죠.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국내기차여행을 떠난다면 여행견적을 새로 내야 할 정도로 큰 할인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강릉의 강릉선처럼 노선이 짧은 구간은 '넷이서 5만원'으로 축소된 버전을 이용할 수 있고요.



'369 할인'은 3명부터 9명까지 KTX가격을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일행을 많을수록 KTX가격이 할인되어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기차표를 끊을 수 있어요. 대가족이나 다른 가족들과 연계해서 국내여행을 떠날 때 좋겠죠.


요금이 저렴한 만큼 예약을 취소할 때 위약금은 큽니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기존의 임산부, 다자녀 KTX가격 할인 서비스 확대



임산부가 KTX예약을 했을 때 일반실 가격으로 특실을 사용할 수 있는 '맘 편한KTX'서비스가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임산부 본인에게만 적용되었지만 이제 함께 철도여행하는 또 다른 사람에게도 특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준답니다. 그리고 출산예정일+1달이었던 KTX가격 할인 기간도 출산예정일+1년으로 늘어났네요.


이밖에 3명 이상의 자녀와 함께 기차여행하는 성인들의 KTX가격을 30%할인해주는 '다자녀 행복'서비스 역시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자녀들의 나이 제한이 18세였는데, 이것을 24세로 높인거죠.


이제 다자녀 가정이라면 군대 다녀온 아들이라도 함께 당일기차여행, 1박2일기차여행을 하면서 할인받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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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영부인 드레스 패션

27일 오후 6시 20분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퍼스트레이디들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일단 만나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요. 검은색 인민복과 푸른색 양복을 입은 두 남북 정상 옆으로 검정숙, 리설주 두 퍼스트레이디들이 있네요.


가만 보고 있으니  리설주 패션과 김정숙 여사의 드레스 색깔맞춤이 좋더라고요.


북한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 옆에 선 퍼스트레이디


김정숙 여사는 하늘색 파스텔톤 원피스 형태의 롱코트로 문재인 대통령의 푸른 넥타이, 정장 색깔이 맞춰서 한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찬가지로 북한 리설주 역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검은 인민복에 화사한 터치를 줘 조화시키고 있다는 느낌.


원피스 옆에 선 투피스 드레스 


김정숙 여사는 왼쪽 어깨 부근에 큰 브로치를 차고 작은 파란색 귀걸이와 팔찌를 했습니다. 장식없이 심플한 베이지색 힐을 신고,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네요.


북한 리설주 패션은 흔히 살구색이라고 불리는 연분홍 파스텔톤 투피스 드레스였습니다. 그간의 외교 장소에서는 바이올렛, 베이지색을 많이 선택했으나 이날은 밝은 연분홍 투피스를 입었네요.


볼레로 스타일 재킷에 단추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히든스타일일로, 드레스 소매는 5~6부 길이로 짧게 처리했습니다. 드레스 허리선에 꽃잎을 연상시키는 절개선을 더했는데, 재킷 하단을 터놓는, 이른바 '슬릿'을 줘서 활동성을 보강했습니다.


독특함보다 예의와 조화



북한 리설주 패션은 밝고 단아했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위쪽머리 이분의 일만 묶는 반 묶음 머리를 했는데, 정수리쪽 헤어볼륨 강조했더군요.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 악세사리 장신구는 하지 않았고, 신발은 손에 든 검은색 클러치백과 구두를 색깔 맞춤했습니다.


이날 북한 리설주 구두였던 블랙 펌프스 힐은 애초에 북한 평양의 여자들이 많이 신는 검은색입니다. 평범함이냐, 최고 존엄의 차별화냐를 두고 평범함을 선택한 것 같네요. 중국 방문 때는 베이지색 힐을 신었던 것으로 볼 때 남북정상회담는 독특함보다 예의와 조화를 더욱 강조한 듯 보입니다.


태극을 연상시켰던 남북 퍼스트레이디 드레스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퍼스트레이디 패션은마치 태극기의 태극 문양을 파스텔 톤으로 처리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것이 특징이었는데요.


계절도 봄이고, 이번 남북회담 주제 역시 "하나의 봄"이었던 만큼 북한 리설주 패션과 김정숙 여사 드레스도 그런 봄의 향기가 묻어났습니다. 빨강은 빨강이고 파랑은 파랑이되 옅은 색의 파스텔톤으로 처리를 한 부분이 잘 어울리고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두분 다 이렇게 단정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앞으로 북미 정상회담에도 동행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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