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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쇼핑몰, 동원몰 오픈

최근 식품 쇼핑몰인 동원몰이 오픈했습니다. 현재 국내 식품 쇼핑몰 순위 상위권은 대략 컬리, 락식, 정원e샵, 배민프래시을 비롯해 한살림, 랭킹닭컴, 헬로네이처, 아임닭, 자연드림 아이쿱생협 등이 경쟁을 펼치는 모양새인데요. 


동원참치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 통조림류의 높은 점유율을 가진 동원이 운영하는 식품 쇼핑몰이라, 앞으로의 약진이 기대되기도 하네요.


 

동원이 운영하는 식품 쇼핑몰이라, 일단 취급하는 항목이 많습니다. 간식이나 간편식, 반조리식품 뿐 아니라 아침식사나 요리만들기 음식재료를 구하기도 좋겠죠.



유통업체를 통한 반조리음식배달, 집들이음식배달, 홈파티음식 구매도 할 수 있던데요. 


일단 식품 쇼핑몰 오픈 이벤트도 통이 커요. 회원 가입시 롯데리아 새우버거 증정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롯데리아 새우버거 교환권


일단 이벤트 프로모션 대상은 동원몰 기존회원이 아니라 식품 쇼핑몰 신규가입자에 한합니다. 만 19세 이상이어야 가능하고요. 상품권 유효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1. 반드시 식품 쇼핑몰 회원가입을 할 때 마케팅 수신동의를 다 눌러주어야 하고요(마케팅, 메일, SMS수신여부 동의)


2. 또한 반드시 추천인 아이디에  "롯데리아"를 입력해야 합니다.


3. 롯데리아 새우버거 교환권은 동원몰> MY 동원몰 > 쿠폰에 들어가면 나의 할인쿠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짜점심으로 먹은 롯데리아 새우버거 


매장 가서 롯데리아 주문을 하니까, 바로 드릴게요, 하면서 포장되어 나온 롯데리아 새우버거.


식품 쇼핑몰 덕분에 먹는 공짜점심이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야들야들한 새우패티의 맛이 괜찮네요.


뭐, 와규버거[링크]의 진한 소고기 맛이나, 아재버거[링크]의 부드러운 맛, 핫크리스피버거[링크]의 바삭 매콤한 맛도 좋긴 하지만, 롯데리아 새우버거도 가끔은 괜츈하다는, 저렴하기도 하고요.


영수증에 보니까 제품명에 동원몰새우B라고 찍혀 있다는.


햄버거 잘 먹었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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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좋게 만들기.

요새 조금 바쁘다보니 자취요리 만드는 데도 게을러졌습니다. 혼자서도 고급지게, 표어 아래 만들었던 야심찬 혼밥메뉴들은 다 어디로 가고 밥이나 겨우 해서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먹는 걸로 자취생식단이 꾸려지더군요. 


이럴 때 택하게 되는 것이 즉석식품, 맛있으면서 간단한 먹거리 뭐 없나 하다가 온라인식품판매하는 곳에서 신송 즉석국을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국 추천. 자취생 간단요리 만들어 먹는데 참 좋습니다.


즉석국 추천


온라인몰에서 국 추천받은 홍게된장국, 배추국을 구입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우거지, 시금치, 미역 된장국 등이 나와있습니다. 


이걸로 자취밥상이 더 간편해지고 맛있어지기를...



밑에를 뜯어서 하나씩 빼먹을 수 있네.


제가 국 추천하는 자취생 간단요리 제품은 나트륨이 520mg들어있네요. 성인 나트륨 하루 권장량이 2000mg이니까 25% 그렇게 과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자취생 간단요리의 칼로리는 35kcal. 그런데 재미있는 글을 봤는데요. 진한 키스를 한번 하는데 소모되는 열량이 35칼로리라네요. 이 자취생 국 한번 먹고 키스 한번으로.. 아, 아닙니다. ㅋ  



유통기한은 만든 날짜로부터 대략 1년 좀 넘는 것 같습니다. 보관성 굿. 두고두고 먹을 국 추천입니다.



라면 분말스프와 야채스프를 혼합해서 덩어리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비주얼, 초라할 정도로 간단한 자취생 간단요리네요. 


이건 홍게 된장국이예요. 과연 온라인몰에서 국 추천받은 신송 제품의 맛은? 


으음....


요리프로에서 한입 먹어보고 그러잖아요. 으음~


한 숟가락 즉석요리 국을 떠먹고 제가 뱉은 말입니다. 맛있어요. 끓는 물을 붓고 2분 정도 있다가 먹으면 되는, 컵라면보다 간단한 반조리음식입니다. 



조기도 한 마리 구운, 나름 고급진 자취생밥상입니다. 


국 없이 먹었을 때는 뭔가 뻑뻑하고 허전하고 했는데, 이제야 밸런스가 좀 맞는군요. 저렴하고 간단한 먹거리지만 굉장히 유용한 1인식품입니다. 아이들 반찬, 자취생저녁, 직장인 아침 할 것 없이 베리베리 유용할 것 같아요. 


이 즉석국 추천합니다. 



가격


자취식사하는 데 정말 좋네요. 이 자취생 간단요리 된장국 24인분의 가격은 10900원. 한 봉지당 약 450원 정도 합니다. 


500원의 행복이네요.  국 추천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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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먹을 만큼만 

원룸에 살면서 혼밥러가 되었습니다. 혼자 밥 해먹기를 하다보니 큰 전기밥솥이 1인 식사에는 부담스럽더군요. 남은 밥을 두고 두고 먹어야 한다는 것도 싫었구요. 제가 늘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서 밥을 버리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전자렌지에 밥하기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그중 싱글푸드에 최적화된 한끼미인이라는 제품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군요. 



한끼미인


도자기로 되어있으니까 깨지는 것 조심

1인가구 식품을 위해 온 너. 전자렌지에 밥하기를 위한 대부분의 제품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이건 도자기로 되어있습니다.



한끼미인을 혼밥러 친구한테 추천해서 친구도 샀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뚜껑을 깨먹고, 저는 그릇을 깨먹었답니다. 친구는 뚜껑이 없어 그릇까지 못쓰니까, 차라리 그 그릇 나 다오, 했답니다. 그랬더니 친구 왈, 그 그릇도 마저 깨먹었다는. ㅋㅋ


속두껑과 겉뚜껑의 압력차로 전자렌지에 밥하기


뭐 속뚜껑 없어도 전자렌지에 밥하기가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닌데, 그래도 압력이 덜 들어가니까 밥맛도 덜 하다는..


간편식품보다 더 간편하게 혼자밥해먹기 좋은 한끼미인입니다.



백미는 약 15분, 현미는 그 이상


불린 쌀을 100ml에서 120ml를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쌀 위로 1cm정도 되게 말이죠.


그리고 전자레인지 해동모드에서 15분 정도(백미 기준) 돌리고 몇 분 뜸을 들여주면 전자렌지에 밥하기 완성. 사실 그냥 뜸들이는 과정은 생략해도 충분히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자레인지는 반드시 해동모드에 둬야 한다는거. 


모드를 강에다 놓고 전자렌지에 밥하기를 하면 아래와 같은 현상이 벌어집니다.


한끼미인으로 전자렌지에 밥하기 할 때 해동모드로 안하면?


보시다시피 쌀과자가 되어버립니다. 두어번 이렇게 해서 구운 주먹밥을 바삭바삭 씹어먹었군요.


이렇게 다 태우는 실수를 해도 설거지 걱정이 없습니다. 한끼미인은 설거지도 엄청 편해요. 그냥 물을 부어놨다가 다음 끼니 할때 헹구면 바로 씻겨나갑니다.



버섯밥, 콩나물밥을 전자렌지 밥하기로 더 간편하게


보통 버섯밥이나 콩나물밥을 전기밥솥으로 하려면 많은 양을 한꺼번에 하느라 남길 수가 없는데요, 한끼미인으로 전자렌지에 밥하기, 하면 깔끔하고 맛있는 즉석요리가 완성되죠. 혼밥요리를 넓혀가는데 좋습니다.


전자렌지로 밥하기, 1인분 버섯밥 버전은 아주 간단해요. 밥하기 전에 꼬마 새송이버섯 한줌을 밥과 함께 섞어주는거죠. 콩나물밥도 마찬가지죠


자취생밥, 다이어트식단으로 굿


새송이버섯의 향기를 듬뿍 머금은 버섯밥이 완성되었네요. 간단한 저녁메뉴로 좋은 혼밥요리입니다. 


전자렌지에 밥하기, 한두번 해보고 그 맛과 간편식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감자밥, 고구마밥, 홍합밥 등도 아주 쉬운 요리가 되겠죠. 혼밥추천입니다.


전자렌지에 밥하기가 가성비인 이유

전자렌지에 밥하기가 전기밥솥보다 가성비인 이유는 밥을 남기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전기요금 절약이 큽니다. 전기밥솥이 에어컨과 냉장고 다음으로 많은 전기를 먹는 대표적인 고전력 가전기구라는 거 아시나요?


한끼미인은 밥솥이자 밥그릇이죠. 전자렌지 밥하기를 하면 15분 가량 집중해서 밥을 하고, 전기밥솥처럼 보온 모드가 필요가 없답니다. 1인 음식을 하는 혼밥러들, 다이어터들에겐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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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혼밥, 혼술러들에게 축복

한솥도시락은 도시락전문점으로써 1인 음식 컨셉의 혼밥메뉴가 많습니다. 저같은 혼술러들에게 가성비 좋은 술안주를 공급해 주기도 하는데, 이런 도시락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전국 어디서나 내가 전에 먹었던 딱 그 맛을 재현할 수 있달까요? 그렇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 전후 3일동안 한솥도시락 치킨박스를 할인하는 3X3행사[링크]를하길래, 오늘은 너다, 해서 혼술 안주로 치킨박스 中, 하나를 물어왔습니다. 


한솥도시락 치킨박스


지점마다 도시락배달이 되는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또 배달 해주긴 하는데 유료인 데도 있었습니다.


설사 배달이 된다고 해도 미안해서 물어보지도 않는 편이죠. 저는 혼술 안주를 살 거니까요.



한솥도시락 치킨박스 행사



대大는 원래 10000원인데 8000원에, 치킨박스 중은 5000원인데 4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솥도시락 치킨박스의 열량은 대의 경우 1121.7칼로리, 중은 521.9Kcal로 절반 수준입니다. 이 말은 치킨용량도 절반 수준이라는 이야기죠. 


다이어트에 신경쓰지 않는 저같은 혼술러는 칼로리가 주는 만큼 치킨 양이 준다는 이야기로밖에 안 들리네요. 



1시간 이내에 드십시오, 라고 나무젓가락에 써 있네요. 그래, 그러마.


한솥도시락 치킨박스 맛은?


혼술의 맛

바삭하게 잘 튀겨진 순살치킨의 맛이네요. 치킨 속살이 씹히는 맛보다 튀김옷의 바삭함으로 승부합니다. 


도시락메뉴 거의가 다 튀김으로 이루어진 노하우가 어디 가겠어요? 바삭한 질감에 짭짤하기까지 해서, 자, 이걸로 혼술하십시오, 라고 말하는 듯한 맛입니다.


치킨박스 양식소스


이른바 애들 입맛이라고 불리는 한솥도시락 붐을 일으킨 원동력. 한솥도시락 치킨박스에도 들어있는 양식소스입니다. 


접시를 꺼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치킨이 담겨져 있는 종이 한쪽에 투여. 혼술 안주를 찍어먹습니다.


가성비 맥주 + 가성비 혼술 안주가 만났을 때


한솥도시락 치킨박스로 안주를 하고 혼술 메인은 극강의 가성비로 유명한 누 데킬라를 골랐습니다. 


누 데킬라 추천

혼술로 최적이죠. 롯데마트같은 대형마트에서 엄청나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수입맥주, 누 데킬라를 소개합니다.

누 데킬라, 가성비의 매력 속으로[링크]


한솥도시락 메뉴 추천

혼술과 혼밥의 알찬 공급원 한솥도시락의 역사와 메뉴판을 훑어봅시다.

나의 한솥도시락 메뉴 추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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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강력하게

혼밥메뉴 고를 때면 자주 드는 생각이죠. 그래서 뭐먹지, 하는 날에는 가성비 노린 반조리음식배달을 생각해보는데요. 오늘은 덮밥이나 컵밥, 국밥 등, 원 디쉬로 맛있고 양도 괜찮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혼밥메뉴들을 찾아봤습니다.


온라인으로 덮밥을 주문



온라인 덮밥, 컵밥, 국밥

반조리음식배달의 꽃은 역시 온라인주문이죠. 아무리 오프라인에서 기를 써도 온라인 특유의 가격경쟁력은 따라갈 수 없습니다.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 가서 덮밥, 컵밥, 국밥 등을 검색해보면 근사한 혼밥메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뜹니다. 해물덮밥, 오징어덮밥 좋죠. 자취음식에도 밥이랑 해서 계란 후라이 하나 해 얹으면 비주얼도 살고 좋습니다.


집에서 밥만 해서 덮밥으로 얹어만 먹을 수 있죠.




덮밥보다 저렴한 냉동볶음밥 주문


카레볶음밥이나 햄야채볶음밥, 김치볶음밥 등은 덮밥보다 더 저렴합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둘 다를 노린 덮밥들


햇반의 메이커와 덮밥의 만남

이른바 컵밥 열풍은 햇반 상품과의 결합까지 이뤘습니다. 간편한 혼밥메뉴가 생각날 때 마트가서 하나 사올 수도 있고, 이렇게 온라인에서 컵밥메뉴를 더 싸게 주문할 수도 있죠.



3분만에 덮밥을

즉석요리의 선구자, 인스턴트 덮밥의 원조라 할 수 있는 3분 요리입니다. 3분 제육덮밥, 낙지덮밥에 짜장, 카레 없는 것이 없죠. 요새는 춘천닭갈비 덮밥까지 나왔네요. 반조리음식배달이 별건가요, 뭐. 온라인으로 한꺼번에 구입해 가성비 혼밥하자구요.



전국 맛집의 덮밥, 국밥, 찜을 집에서

1인 식사로 서울에서 전주맛집의 음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전주 오목대 갈비탕같은 경우 한옥마을에 가서 먹으면 10000원 돈 넘게 나오죠. 옥션의 맛집로드같은 창구를 사용하면 반값에 간편식품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춘천닭갈비 덮밥이나 김해 쭈구미 덮밥 등 전국 맛집의 음식을 혼밥메뉴로 호강을 할 수 있다는. 이거 가성비죠.


저렴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음식을 먹어보자구요.



음식점에서 포장해가지고 오면 가성비다.


얼마 전에 인천 청천동에 있는 진천순대국 본점에서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이거 국물도 진하고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근처 갈 일 있으면 1인분 포장해온답니다. 7000원인데 밥이 빠지는 대신 양을 더 많이 줘요. 거의 1.5인분 정도 되는 듯. 반찬도 더 많이 챙겨줍니다. 남는 건 자취반찬으로 아주 유용해요.


은근히 홀에서 먹는 것보다 포장을 더 반기시는 듯. 역시 가장 혼밥하기좋은곳은 집!



가격은 더 저렴하게, 양은 더 많이

포장해 온 순대국밥을 집에서 전자렌지에 데워먹었죠. 저 걸쭉한 국물을 데우면 아까 그 활화산같은 빨간 국물이 된답니다. 혼밥저녁으로 너무 맛있게 먹은 나머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입 천장 다 데었어요.


아무튼 덮밥이든, 컵밥, 국밥이든 이렇게 반조리음식배달 식으로 먹으면 가성비라는 거. 내가 나의 1인배달음식 배달부가 되는거죠. 뭐.


소고기 먹고 싶은 날에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부자를 꿈꾸며, 오늘도 가성비 생활은 계속됩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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