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파이프라인

돈 빌려드립니다.

P2P라는 말은 개인 대 개인 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P2P대출시장이라는 말은 돈을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을 1:1로 연결시켜주는 사업을 말하죠.

최근에 온라인 대출거래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이 있었습니다. 2018년 2월 27일부터 개정된 안에 따라 1:1 대부업이 달라지는 양상을 보일 것 같습니다. 

최근 햇살론이나 보금자리론 등의 정부 보증 대출부터 시작되어 대출 규제가 낮아지고 있는데, P2P대출시장 역시 한도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네요.

개인투자 한도 상승

2018년 2월 27일부터 P2P대출시장의 개인투자 한도는 2000만원으로 완화됩니다. 종전의 천만원에서 곱절로 뛴 것인데요.

기타 부동산 대출 한도는 기존 천만원 유지했습니다. 또한 500만원인 상품당 투자한도 역시 종전 그대로고요.

적격 투자자의 투자한도 역시 업체당 4000만원으로 발이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격격 투자자란 사업, 근로소득이 1억원 이상이거나 이자, 배당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투자자를 가리키지요.

앞으로 더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P2P대출시장에서는 여전히 정부가 너무 시장을 억제하고 있다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개인한도를 높이는 등 이보다 더 큰 규제해제를 원하고 있죠. 지금 P2P대출시장을 도입한 국가 중 한도가 정해져 있는 유일한 국가가 인도인데, 이런 인도조차 개인투자 한도가 1억 5천만원에 달하거든요.

상대적으로 거의 한도가 없다시피 한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비해 너무 과한 규제가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이에 어쨌든 P2P대출시장은 앞으로 규제가 완화되었으면 완화되었지, 더 옥죌 일은 없어 보입니다.

여행 가서 내가 한 신용카드 해외 결제가 정보유출로?

갑자기 가만히 한국에 있었는데, 핸드폰에서 알림이 옵니다.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스템에 찍힌 건 전혀 듣보보도 못한 쇼핑내역. 알림에는 중국 결제, 미국 결제가 찍혀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대부분의 경우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스템을 악용한 카드 위변조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까 내가 해외여행을 갔을 때 결제한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스템이 문제였던 거죠.

최근 금융감독원에서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해외여행을 다녀온 직후에는 체크카드, 신용카드의 해외 결제 시스템을 일시정시 시킬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해외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체크카드, 신용카드의 해외 결제 시스템을 일시정시시키려면 먼저 해당 카드사의 해외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가 필요합니다.

내 정보를 활용한다고 해서, 사생활 정보 누출 수준의 내용은 아닙니다. 출국시간과 출국해서 간 국가가 어딘지, 입국 예정 날짜는 언제인지, 등 상세정보는 말고, 단지 내가 한국에 있는지, 없지만 카드사에 알려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꼭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스템 일시정지를 하지 않더라도, 이 해외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만 해 두더라도, 내 체크카드, 신용카드의 위변조를 상당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스템 활용법

원화보다 현지통화로

체크카드,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스템으로부터 온 명세서에 원화(KRW)로 써 있다면 결제취소하고 다시 결제하는 게 좋아요.

자국화폐(홈Home)말고 이 나라 화폐(로컬Local)로 결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원화 결제시 3퍼센트에서 8퍼센트까지의 수수료가 나가기 때문이예요. 해외 결제 시스템 우선순위는 첫째가 현지통화, 둘째가 달러통화죠.

카드를 분실했을 때

해외여행 카드분실에는 즉시 카드사에 카드 분실 신고를 하고, 임시카드를 발급받읍시다. 이럴 경우 내 카드를 습득한 사람이 부정결제를 하더라도 60일까지의 부정 결제는 카드사의 보상으로 손해입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서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대체카드를 통해 별 문제 없이 현지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해외결제 대행서비스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스템으로 안전하면서 편리한 것으로 해외결제대행서비스를 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몰로 물건을 구입할 때 자주 쓰이는 방법으로 가상계좌, 혹은 신용카드 해외 결제 시스템의 일종입니다. 미국송금, 중국송금 등 해외송금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죠.

무료 은행 신용 등급 조회

2011년 후반기서부터 은행 신용 등급 조회와 신용등급 변화의 관계가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신용평가조회 회사 홈페이지에 가면 은행 신용 등급 조회를 1년 3번씩 무료로 할 수 있죠. 대표적으로 나이스지키미, 싸이렌24, 올크레딧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토스Toss>같은 핸드폰 어플 등도 무료 은행 신용 등급 조회를 지원합니다.

일단 신용평가회사를 통해 은행 신용 등급 조회를 해봅니다.

나이스지키미같은 경우, 유료신용조회와 무료 은행 신용 등급 조회가 있는데, 무료 신용등급 조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용조회관리

먼저 회원가입을 합니다.

그리고 무료신용조회를 누르고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신청을 합니다. 회원만 가능하네요. 회원 가입 후에는 여기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2018년 들어 바뀌는 정부정책에 따라 공인인증서 로그인 방식 또한 변경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로그인을 해서 들어가면 은행 신용 등급 조회가 가능하죠.

신용등급 올리는 법

개인신용평가를 올리려면 먼저 지출에 대한 카드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필요 이상의 대출은 자제하는 것이 당연하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도 숙고가 필요하죠. 집주소 변경시 금융회사에 통보하는 것도 해야합니다.

주거래 은행을 정해 금융기관 이용 범위를 최대한 밀집시키는 것도 중요하공ㅅ. 특히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하나만 정해서 꾸준히 일정금액 이상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러면 은행 신용 등급 조회시 상승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카오, K뱅크 체크카드만 써도 개인신용등급 오른다.

기존 체크카드, 신용카드 이용자들도 입고 있는 혜택입니다. 

그동안은 전산 연동이 완료되지 않아 카카오뱅크, K뱅크체크카드를 써도 개인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었습니다. 이제 카카오뱅크, K뱅크체크카드를 6개월에서 12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일정금액을 사용하면 개인신용등급이 오릅니다. 5점에서 40점까지의 상승효과를 가져오네요.

개인신용등급, 이제 등급제가 아니라 점수제라고?

이 제도가 시행되기 이전 이용실적 역시 적용됩니다. 지난해 가을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나 K뱅크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써왔어도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

보통 개인신용등급은 전체 10등급에서 1등급에서 3등급이 우량등급, 7등급에서 10등급을 신용불량자, 저신용자로 분류합니다. 개인신용등급 평가가 낮으면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더 높은 이자를 물어야 하는 불이익이 있죠.

그래서 인터넷에는 신용6등급 대출, 신용7등급 개인돈대출과 관련된 루트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개인신용등급 40점까지 복구

최근 발표된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 방안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부터 개인신용등급이 10등급제가 아니라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환산됩니다. 지나친 등급화로 인한 개인의 금융 이용 제한을 최대한 푼다는 의미인데요.

이로써 등급에 가로막힌 신용대출은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찾게 될 것이며, 체크카드 사용에 따른 신용점수 상승은 체감혜택이 커질 것입니다. 각종 신용카드, 카카오뱅크, K뱅크체크카드 등을 꾸준히 사용해도 최대 40점 이상의 신용점수 복구가 이루어지니까요. 

내 신용정보 조회?

현재 내 신용등급이 궁금할 때 많이 있죠?

개인신용등급 무료조회[링크]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보너스는 찾아먹는 자의 것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라는 게 있습니다.

롯데카드, 현대, 신한카드 등에 신청을 하면 유류세 환급 대상 차종에 대해 주유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상품인데요. 그렇지 않아도 여비가 적게 드는 경차에 복주머니를 하나 더 차게 되는 거죠.

이 주유비 할인은 2016년부터 시행한 정부 시책이며, 최근 2018년 말까지 기한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답니다.

유류세 환급 대상

경차 주유 할인카드를 발급받으면 최대 2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데요,.

유류세 환급 대상 경차는 1천CC미만의 자동차로, 휘발유 1리터에 250원 할인 받는 셈입니다. 레이나 마티즈같은 경차 뿐 아니라 다마스같은 경형 승합차도 해당됩니다.

이 경차유류세 환급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LPG카드 역할도 해서 LPG는 1Kg에 275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게 되죠.

유의사항

한 집에 두 대 이상 경차가 있으면 아예 유류세 환급 대상 가구가 아니라는 거. 

대신 경차, 경형 승합차가 1대씩 있다면 그 집에서 차 두 대 중 하나는 유류세 환급 대상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는 주유전용카드입니다. 주유 외에 다른 용도로 쓸 수 없고, 남의 경차 유류세 환급 카드를 사용해 주유하거나, 대상자가 아닌데 발급받는 경우는 환급 금액의 40%로 가산세가 따로 나오게 됩니다.

몰라서 못하는 게 제일 억울해

이 경차 유류세 환급카드야 말로 가장 우선적으로 발급 받아야 할 경차 주유 할인카드 추천 항목이네요.

아니, 차가 경차라면 추천이 아니라, 필수 카드입니다. 정부에서 이 시책을 홍보하느라 애를 쓰고 있지만 아직도 제도를 몰라서 환급받지 않는 운전자가 사십만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가성비도 알아야 할 수 있죠. 아는 만큼 아낄 수도 있고, 벌 수도 있는 것이 돈이라는 걸 새삼 느끼네요.

핸드폰으로 햇살론 대출 받는다고?

정부지원 서민 대출 상품인 햇살론이 2018년 2월부터 온라인 햇살론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KB저축은행은 2018년 1월에 휴대폰 어플 구축을 완료했고, OK저축은행, 신한은행을 비롯해 웰컴, 대신, 유진 등이 앱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밖의 여러 저축은행은 웹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햇살론 서비스를 제공을 준비했죠. 새마을금고햇살론 등 여러 금융권에서 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답니다. 

더 금리가 낮아지는 금리

웹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햇살론은 기존 오프라인에서 받던 것보다 더 낮은 금리와 빠른 대출이 특징입니다.

1.3%대출금리를 인하한 7~8%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사흘정도 걸리던 출금 기간도 하루나 이틀 정도면 대출 절차가 마무리되는 수준입니다.

햇살론 대출조건, 절차

햇살론 대출한도는 15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첫번째로 1년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 해당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신용등급 6등급이면서 동시에 1년 소득 4500만원 이하여야 햇살론대출조건에 부합되죠.

대출을 받기 위해 따로 준비할 서류는 없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해서 직장건강보험료 납부 3개월 이상 재직한 사실을 알아두면 됩니다. 햇살론 대출 상환 기간은 두 가지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데, 거치 기간 없이 3년 받는 것이 있고, 원금균등분할상환을 해서 5년으로 잡는 경우,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웹페이지나 스마트폰앱으로 대출상담사와 연결되는 온라인 햇살론이 출시되면서 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네요.

결혼 하십시다.

2018년 3월부터 보금자리론 대출심사기준이 완화됩니다.

종전에는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 가정의 연소득이 7000만원 이상이 되면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을 수 없었는데, 이제 총소득 7000만원이 넘어도 가능해지는 거죠. 이번 대출심사기준 완화의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모기지 신청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죠. 

심각한 저출산으로 정부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닌데, 사람들의 결혼조차 지지부진해진다면 큰일이니까요.

보금자리론 이자

대출심사기준이 완화된 새 정책은 소득은 있지만 초기자산이 부족한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주택담보가치의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3.20 ~ 3.45%에 이르는 파격적인 대출금리가 특징이죠. 여기에 우대금리 추가적용 가능해서 햇살론과 더불어 서민들의 자금 융통에 큰 역할을 하는 상품입니다.

다가구 전용 상품도 출시 예정

대출심사기준이 완화되는 3월에 맞물려 보금자리론 다자구가구 전용 상품도 출시 예정입니다.

일단 새 정책 출시 전인 2018년 3월 이전 기준에서는 이랬습니다. 다자구가정(자녀 3명 이상)이 6억 미만의 주택에 거주할 시, 한해 한도 3억원 대출이 가능하고, 부지 85제곱미터 미만의 주택구입을 했을 경우 거주자우대금리 적용으로 대출금리 0.4%할인이 가능했죠.

앞으로는 자녀가 많으면 많을수록 대출심사기준이 낮아지고 혜택이 많아집니다. 자녀가 많을수록 더 큰 집이 필요하게 마련이니까요. 우리 하나 더 낳을까? 이야기 하는 부부들이 더 많아질 것 같네요.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가사 마지막 구절입니다.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제 다시 시작인 거죠. 오늘은 신혼집 구하기가 더 쉬워질 전망이라는 정부의 구체적인 발표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부동산시세, 전세자금대출 조건을 알아보며, 대출상담을 받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좋은 뉴스네요..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청년, 취약계층과 더불어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관련 금융 지원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대출 받는 방법이 담긴 금융상품은 2018년 1월 29일부터 적용됩니다.

자, 모두들 대출 이자 계산기 꺼내시고...

기존 신혼부부 대출 우대보다 높은 혜택

대책의 1순위는 좋은 전세 대출 조건으로 대출 받는 방법 마련입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결혼5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수도권 1억7천만원, 비수도권 1억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새로 나온 신혼부부 대출 받는 방법은 1.2%~2.1%의 낮은 금리에다가 기존보다 대출한도도 높습니다.

기존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 우대상품은 버팀목 전세 대출이 있었는데, 이보다 더 높아요. 새로 발표된 이 대출 받는 방법을 이용하면 10% 높은 비율에 대출한도는 3000만원까지 높게 대출 받아 전세집 구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주택 구입시에도 기존보다 나은 혜택으로...

신혼부부가 최초로 주택 구매를 할 때는 1.7~2.75%로 대출 받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종래의 디딤돌대출 우대 혜택(2.05%)보다 최대0.35%저렴한 금리인데요, 여기에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0.1~02% 더 저렴해집니다. 

또한 여기에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매매계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주택을 구입했을 때는 0.1% 추가 인하가 가능해져, 실질적으로 기존보다 최대 0.38% 저렴한 이자로 대출 받는 방법이 생겼다는 것이지요. 

청년 대출 조건 완화

청년들이 대출 받는 방법도 다각화됩니다. 일단 기존에 만 25세 미만은 이용할 수 없었던 버팀목전세대출을 만 19세로 조건을 낮췄습니다.

이 경우 대출한도는 2천만원, 보증금 3천만원, 임차 전용면적은 60제곱미터에 한하게 되죠. 대출 금리는2.3~2.7%로 기한은2년인데, 최대10년까지 대출반환을 미루면서 4회 연장이 가능한 대출 받는 방법이어서 지금보다 대출 계산기를 느슨히 잡아도 좋겠습니다.

서민 지원 대출이 늘어나는 가온데, 취준생들이나, 이제 막 입사를 해서 방 구하기 하는 이들의 대출 받는 방법도 조건이 좋아집니다. 월 한도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2년 만기 연장시 추가 납입해야 하는 반환금도 기존에는 대출비용의 25%였지만 10%로 낮아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