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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하나만 누르면 딱.

면을 딱 1인분만 할 수 없을까? 싱글음식으로 싱글식단을 마련하다보면 드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쇼핑의 검색 끝에 발견한 제품, 파스타 면삶기 용기입니다. 긴 형태로 뻗어있는 면이라면 뭐든지 가능합니다. 1인요리에 굿. 스파게티면 뿐, 아니라 국수면이나 브로콜리, 콩나물 등 야채 데치기도 가능합니다. 간편요리를 위해 태어난 녀석이랍니다.


전자렌지 파스타 면삶기 용기



면을 넣고 표시선까지 물을 부으면 됩니다. 이후 전자렌지에 돌려 파스타 면삶기를 하면 되죠. 다 삶아지면 옆에 뚫려있는 조금만 구멍들을 통해 물을 버리고 면을 사용하면 됩니다. 제 집 전자렌지에는 약 9분~10분 정도 돌리고 후라이팬에 볶으면 살짝 꼬들한 면이 되더라고요. 


파스타 면삶기에 약 2인분까지 소화할 수 있는 용량(900ml)입니다. 2인분을 할 경우는 물을 표시선 조금 넘어서 부어야 할 겁니다. 주의할 점은 넘치는 겁니다. 라면이나 칼국수 등 전분이 많이 있는 소재는 물이 넘치죠. 이런 건 되도록 삼가고 부득이하다면 밑에 받침대를 대고 돌려야 하겠죠. 



파스타 면 1인분 계량 기능


파스타 면삶기 용기를 통하면 국수나 파스타 면삶기를 하기 전에 1인분을 계량할 수 있습니다. 1인가구식사에 딱 맞는 쓰임새!


파스타 면삶기 용기의 뚜껑의 저 홈에 면을 모아 맞추면 1인분입니다. 물론 케이스바이 케이스죠. 저는 2인분은 먹어야 배가 차더라고요.


면삶기 실패의 예

너무 조금 삶았을 때



한 번은 늦게 집에 들어와 몹시 피곤해 있었는데, 갑자기 비빔국수가 먹고 싶은거예요, 아주 절실히, 그래서 자취생요리의 범위를 확장시키기로 결심! 새로 산 파스타 면삶기 용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실패. 덜 삶아졌습니다. 3분 정도 삶은 듯. 하필이면 처음 삶은 국수면이 물국수가 아니라 비빔국수라 면을 더 삶을 수도 없었죠. 계란까지 삶아서 까넣었건만... 밀가루막대기를 질근질근 씹어먹다가 변기통행했습니다.



너무 많이 삶았을 때


두 번째 삶았을 때는 먼젓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좀 더 많이 돌렸죠. 5분 삶았을 겁니다. 그랬더니 면이 흐느적흐느적, 너무 많이 삶았어요. 그래도 덜 삶아진 것 보다는 낫더군요.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죠.


해서 우리집 전자렌지에서 파스타 면삶기 용기로 국수면을 삶을 때는 4분을 삶기로 했답니다. 


파스타 면삶기 용기 가격


쌉니다. 이래서 가성비 게시판에 올렸죠. 혼밥 드시면서 물국수가 혹은 비빔국수가 그립다면 귀찮게 큰 솥단지 꺼낼 것 없이, 요 홈쇼핑 배송료 가격의 용기면 가능합니다. 


이름이 어정쩡하군요. 일본 전자렌지 파스타 찜기 ㅋㅋ 저게 뭐야. ㅋㅋ 제가 지은 파스타 면삶기 용기가 훨씬 낫네요. 아무튼 파스타 면삶기 할 때나 국수 면삶기 할 때 굿~! 혼밥러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

함께 쓰면 좋은 제품

이 파스타 면삶기 용기하고 같이 쓰면 좋은 면 보관용기입니다. 여기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꺼내 쓰면 좋아요.

파스타, 국수보관용리[링크]


1인분 파스타레시피

파스타 면삶기로 전자렌지에 파스타 면을 돌려 만드는 알리오올리오, 해산물스파게티의 레시피랍니다. 자취생요리로 좋답니다.

혼밥으로 좋은 간편 파스타만들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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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간결하게

원룸 인터넷 연결할 때는 비싼 공유기 필요없습니다. 집이 좁으니까 괜히 신호 널리 퍼트릴 필요가 없는거죠. 얼마전에 원룸 입구에서 어떤 아저씨가 쑥스러워하면서 공유기추천을 해달라기에 컴퓨터용품 파는 데 가서 제일 싼 거 고르면 된다고 했습니다. 


제가 설치한 아이피타임미니iptimemini 정도면 원룸 인터넷 연결로 충분해요.


이 방에 공유기가 있다고? 어디?


제가 사는 원룸에 놀러오신 분들은 공유기가 없는 줄 알아요. 책상 구석에 있는 저 공유기가 에그같은 건 줄 안다니까요. 아이피타임미니가 안테나 내장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공유기인듯, 공유기 아닌 듯한 모양새.


디자인이 세련되었어요. 원룸 인터넷 연결 공유기로 추천하는 이유죠.



깜찍하고 강력하다


크기는 가로세로 5cm로 성냥갑만 하답니다.


생긴 게 저렇다고 장남감같다고 생각하면 안되요. 초당 150mb 전송속도로 일반 안테나 달린 무선공유기 성능의 80% 정도는 뽑아줍니다. 원룸 인터넷 연결에는 이 정도 성능이면 충분하죠. 결국 안테나 잔뜩이는 인터넷 신호 도달 범위를 높히기 위한 것이니까요.


공간활용이 용이


아이피타임미니iptimemini가 원룸 인터넷 연결하기 좋은 이유는 어디든 들어간다는 거예요. 책상 서랍이나 수납장 속에 넣고 선을 보이지 않게 연결 할 수도 있고요,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책상과 일체감을 느끼도록 했죠. 


좁은 곳에서의 인테리어에 좋아요. 원룸 공유기추천 1순위라는 거.


가성비의 착한 가격


가성비가 아니면 이 게시판에 올리지 않았죠. 10000원 정도의 착한 가격이랍니다. 작고 예쁘고, 성능도 좋고, 여기에 저렴하기까지 한 아이피타임미니iptimemini, 제가 구입할 때는 2가 없었는데, 새로 나왔군요. 1이나 2나 제원은 비슷합니다.


원룸 인터넷 연결을 하시겠다, 싶으면 망설임없이 공유기추천 해드립니다.



원룸 인터넷 연결 방법


원룸 인터넷 연결 준비물

일단 원룸 인터넷 연결을 하려면 공유기와 랜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랜케이블같은 경우는 집 주변의 컴퓨터 용품점에 가서 "랜선 주세요" 하면 2미터에서 3미터짜리 랜선을 천원~2천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 그리고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가도 길이별로 판매하고 있고요. 


무엇보다 아이피타임미니iptimemmini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다면 함께 무선 공유기에 랜선을 끼워파는 몰에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원룸 인터넷 연결 설치 유의점

iptime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치프로그램을 다운받고, 그 이하는 설명서대로 하면 되죠. 최초에는 아직 공유기가 없어 인터넷이 안되는 상태일 것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테더링을 하든지, 해서 인터넷에 접속해야합니다.


그리고 랜선을 공유기에 꽂고, 전원을 넣은다음 인터넷에 접속해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명서를 보고 하나하나 따라하세요. 원룸의 경우 보통 회선 하나를 들여와서 인터넷을 나눠쓰는 구조죠. 공유기 설치하다보면 설정화면에서 IP주소 바꾸는 옵션을 자동으로 설정하라는 옵션이 있을 겁니다. 체크해주시고요. 


여기 원룸 인터넷 연결을 위해 아이피타임미니iptimemini 설명서를 첨부해두었습니다.


원룸 인터넷 연결 설명서

아이피타임미니 설명서.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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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방 꾸미기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 소품을 추천합니다. 바로 휴지케이스. 두루마리 휴지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게 외로워보이고, 뭔가 화장실같은 기분이 ㅋㅋ 들더라고요. 해서 보기도 좋고 쓰기도 좋은 전용 케이스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


보시다시피 작은 원룸입니다. 이것저것 소품을 사서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에 들어갔는데요. 가장 최근에 구입한 소품은, 저 책상 위에 있는 것. 바로 이 소품이죠.


폭탄 휴지케이스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에 방점을 찍어주는 폭탄입니다. 폭탄 모양의 디자인이예요. 이 소품 가성비가 참 좋더라고요.



잡아 빼면 펑! 터질 것 같은, 폭탄. 너무 앙증맞게 생겼죠.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를 위해 태어난 녀석같으니라고. ㅋㅋ


펑! 하고 폭탄이 아니라 오렌지 하나가 터질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ㅋㅋ 



두루마리화장지 케이스 안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가운데 화장지를 돌돌 굴러가게 만드는 심지 하나가 박혀 있고, 끝. 심플하죠?



써 보니까 너무 좋아서 하나 더 샀어요. 주황색은 책상 위에 올려놓았고, 파란색은 냉장고 위에 올려두었답니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책상에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오렌지 폭탄. 냉장고 위에서는 냉각된 얼음폭탄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 소품으로 추천합니다. 집에 방이 많으면, 방마다 하나씩 놓으면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가격


이 두루마리화장지 케이스, 배송료까지 합쳐도 3000원 밖에 안하는 가성비 소품이예요. 


휴지케이스란게 비싼 건 생각보다 비싸고 싼 건 아주 싸거든요. 이 폭탄 디자인의 휴지케이스는 작은 방 예쁘게 꾸미기에 아주 착한 가격으로 일조한답니다. 각티슈보다 더 예쁘고, 쓰기도 좋은 사랑스러운 제품이랍니다. 널리널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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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 효과란 1+1=3

생활 속 불편한 점 중 하나가 손톱이 튀는 손톱깎이입니다. 방 여기 저기 날아간 파편 때문에 방청소를 다시 할 수도 없고 말이죠. 해서 손톱, 발톱 깎는 일은 방청소 하기 전에 하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긴 합니다. 안튀게 만드는 방법은요?


안튀는 손톱깎이 주문


손톱 안튀는 손톱깎이, 가격이 뭐 그리 비싸지도 않죠. 아이디어 상품을 사는 건 확실히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대체 가능한 아이디어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어떤 물건을 한번 사기 시작하면 다른 분야에서도 계속 사게되죠. 아, 이건 이래서 생활 속 불편한 점, 저건 저래서 생활 속 불편한 점, 해서 소비는 꼬리에 꼬리를 물게됩니다. 


새로운 물건을 사는 대신 있는 물건을 활용해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결해보기로 합니다.


서적을 활용하는 방법


장점

책을 펴되, 완전히 펴지 않은 상태를 손으로 지탱한 채, 또 한 손으로 손톱깎이를 들어 손톱을 깎아보았습니다. 장점은 책상 위에서도 손톱을 깎을 수 있고, 손톱이 깎이는 모습이 잘 보입니다. 그래서 발톱을 깎기도 좋습니다. 


단점

단점은역시 오픈되어 있는 만큼 손톱이 잘 튄다는거. 그리고 손톱조각이 책장 사이 깊숙히 끼면 좀 곤란하게 되죠. 역시 생활 속 불편한 점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는다는.


비닐봉지를 활용하는 법


그래서 남은 비닐봉지를 사용해 그 속에 손톱깎이를 넣어 깎아보았습니다.


장점

손톱이 안 튑니다. 쓰레기 봉투 등에서 사용하면 손톱을 따로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단점

손톱을 보고 깎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발을 집어넣고 발톱을 깎는 일은 더더욱 힘들죠. 버리는 것도 은근히 불편합니다. 비닐봉투 주름이 손톱이 깨끗히 쏟아지는 것을 방해하거든요. 이것도 생활 속 불편한 점을 완전 해소하는 데는 불합격.


쇼핑백을 활용하는 방법


마트에 다녀왔다가 물건을 담아온 종이팩. 이거 다른 물건 담는 걸로 재활용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손톱깎는 데도 쓸 수 있습니다. 직선으로 되어 있는 종이 덕분에 입구가 터져 있어 손톱깎이로 손톱을 깎는 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가성비 방법 추천


쇼핑백 몸이 깊숙하기 때문에 손을 깊숙히 밀어넣고 손톱을 깎으면 밖으로 잘 튀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손을 잘 볼 수도 있고, 밖까지 손톱이 튀지도 않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죠. 생활 속 불편한 점 해결입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발톱도 쉽게 깎을 수 있답니다. 


가성비 부르는 물건과 물건 조합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할 때 쇼핑을 할까, 아니면 있던 물건을 활용할까, 하는 건 시소놀이와 같습니다. 어느 한쪽 생각에 무게를 실으면 그게 맞고, 또 어느 한쪽에 무게를 더하면 그게 맞죠. 


하지만 확실한 건 가성비로 사는 것은, 생활 속 불편한 점을 위한 상품을 사는 것보다, 상품을 활용해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품 하나, 하나를 정말 잘 사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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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무죄.

Britz BZ-D20 블루투스스피커를 사용중입니다. 원래 소니제품을 쓰다가 잃어버려서 그만(이사오다가 ㅠ ㅠ). 블루투스스피커를 알아보다가 중저가형이라고 할 수 있는 Britz BZ-D20를 택했습니다. Britz 브랜드 자체가 원래 프리미엄형보다는 가성비 제품으로 더 유명하죠.


Britz BZ-D20 블루투스스피커


Britz BZ-D20를 고른 이유

블루투스 4.0이 되는 것과 배터리를 탑재한 것, 그리고 배터리잔량이 표시되는 걸 원했습니다. 아울러 가성비 제품을 원했습니다. 저는 62000원에 구입했어요.



Britz BZ-D20 그밖의 장점

배터리가 1800mAh로 8시간 정도, 꽤 오래 가더군요.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스마트폰 충전기 USB로 가능하고 USB타입 A Output으로 5W까지 다른 기기에 전력을 공급해 줄 수 있기도 합니다. 블루투스스피커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거죠. 16Cm X 7Cm X 5Cm의 크기, 0.45Kg 무게도 마음에 듭니다. 


다만 소니꺼 쓸 때보다 확실히 중저음이 웅숭깊은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Britz스피커 + 다 쓴 테이프로 충전 독Dock만들기



다 쓴 테이프 위에 Britz BZ-D20  스피커를 올려놓는 식으로 스마트폰 독Dock을 만들어보았죠. LG모바일의 마이크로 USB 2구 케이블을 충전케이블에 USB C젠터를 장착해 스마트폰 충전을 해요.

스마트폰 충전과 동시에 에그나 블루투스키보드 충전도 할 수 있어 편리하군요.



테이프는 충전케이블과 USB연장케이블이 연결될 수 있도록 구멍을 뚫었습니다. 테이프가 움직이지 않도록 Britz 블루투스스피커가 버텨주는 모양새죠.



다른기기 전력도 공급하는 Britz BZ-D20 블루투스스피커


저거 전에 가성비게시판에서 소개한 적 있죠. USB로 동작하는 이오니스 공기청정기[링크]도 Britz 블루투스스피커에 꽂아 쓰고 있습니다. 저 90도로 꺾이는 젠더는 온라인마켓을 뒤져서 구했네요. 




마이크로USB로 동작하는 LED스탠드로 이렇게 연결해서 쓸 수 있네요. 스마트폰을 세워서 꼿는 스마트폰독Dock을 따로 사는 것도 좋지만 USB충전 케이블과 USB연장케이블을 활용해서 이렇게 Dock시스템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 쓴 테이프와 Britz스피커로 이렇게 깔끔한 가성비를 이루다니, 저 자신이 기특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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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은 작아질수록 전기요금을 덜 먹는다.

대체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6W 소비전력의 스마트폰충전기에 연결시켜 핸드폰으로 웹서핑을 하는 것과 120W짜리 컴퓨터로 웹서핑하는 것은 다르죠. 하루 5시간으로 기준했을 때 120W짜리 컴퓨터는 스마트폰보다 8배나 많은 전기요금을 소모한답니다. 그렇다면 냉방기기는 어떨까요? 4W짜리 머핀 휴대용선풍기와 에어컨의 전기요금을 계산해서 비교해봅니다.


이건 거의 골리앗과 다윗


전기요금 계산하는 방법 

하루 5시간을 사용했을 때 에어컨의 한달 전기요금을 계산하면 6810원, 머핀 휴대용선풍기는 220원이네요. 30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전기요금 계산하는 방법은 한전에서 제공하는 웹페이지를 이용하면 쉽습니다. "우리집 전기요금 계산[링크]"를 누르시면 전기요금 계산기가 나오죠. TV, 에어컨, 밥솥, 전자렌지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조합해 한달 전기요금을 측정해볼 수 있습니다.


머핀 휴대용선풍기

머핀 휴대용선풍기를 사게 된 건 전에 소개했던 "피스넷 탁상용선풍기"를 잃어버려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탁상용선풍기 말고 손잡이 달린 휴대용선풍기를 구매해본 거죠.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 가능한 휴대용선풍기


스마트폰 충전기인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이 됩니다. 따로 충전기를 쓰기도 편리하고 전기요금 계산하기도 좋네요.


휴대용선풍기 날개와 손잡이가 꺾인다.


머핀 휴대용선풍기는 이렇게 선풍기 날개와 손잡이를 꺾을 수 있습니다. 거치할 때 각도조절이 용이하죠.


배터리 주입구 주의


뒤에 배터리가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선풍기 본체에 선만 연결하면 충전이 되니까 이거 뺄 일이 거의 없기는 한데요, 어쨌든 배터리 뺄 때 주의해야해요. 화살표는 위로 그려져 있지만 끌어내리는 건 아래라는 거. 단번에 힘을 주고 꾹 눌러 내려야 저렇게 열립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열어야 할지 몰라 반대쪽을 손톱으로 계속 열려고 했다는 ㅋㅋ


가격


피스넷 탁상용선풍기와 머핀 휴대용선풍기는 가격에서는 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피스넷 탁상용선풍기 후기[링크]"를 보시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바람세기가 중요하시면 피스넷 탁상용선풍기를, 휴대와 자유로운 거치, 각도조절이 중요하시면 머핀 휴대용선풍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토네이도식 날개를 채용한 휴대용선풍기의 대형화 버전인 서큘레이터를 사용해봤습니다. 사실 서큘레이터의 소형화 버전이 휴대용선풍기라는 말이 맞겠죠. 


아무튼 전기요금 계산을 마치니까 알 것 같더군요. 뭐니뭐니해도 에어컨을 어떻게든 대체하는 것이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길이라는 것을. ㅋㅋ


써큘레이터 사용 후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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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니까...

아니, 부자는 못되더라도 가난해지지 않기위해서 무엇을 해야할 지 생각해보니까, 쓸때없이 나가는 돈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겠더라고요. 가령 한달에 십만원 정도만 나가게 하지 않을 수 있어도 100000X12 = 120만원 아니겠어요. 이거면 최신형 프리미엄 노트북 정도를 살 수 있고, 호화해외패키지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돈입니다. 그래서 절약계획을 세워봤죠. TV수신 대신 인터넷TV로, 통신요금제를 조정, 그리고 버스 대신 킥보드, 자전거 이용 등으로 계산해보니까 10만원은 충분히 절약할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그 중 결정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돈이 있었죠. 바로 전기세. 에어컨을 트는 대신 탁상용선풍기를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전기세 절약하는 탁상용선풍기


탁상용선풍기 피스넷미니펜은 4.5W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하루에 5시간을 틀어놓는다고 했을 때 주택용저압(개개인이 한전과 계약하는 일반세대)은 1130원, 주택용 고압은 220원입니다. 보통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주택용 고압을 사용하니까 220원, 말 그대로 껌값도 안되는 돈이죠.


650W 에어컨 전기세는?

그렇다면 하루 5시간 사용시 에어컨은 어떨까요? 많이 봐줘서 원룸용 에어컨이 650W라고 했을 때 주택용 고압 사용시 월간 전력 사용량 합계: 97kWh, 전기요금: 7150원입니다. 주택용 저압을 사용했을 때는 한달 전력 사용량 97kWh에 전기요금 : 6810원입니다.


1800W 에어컨 전기세는?

1800W짜리 가정용에어컨의 경우, 하루 5시간 사용시 월간 전력 사용량 합계가 270kWh로 주택용고압은 전기세가 37980원, 주택용고압의 전기세일 경우 30940원이 나옵니다.


가전제품별 전기세 계산하기 [한전 링크]


스마트폰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탁상용선풍기


탁상용 선풍기 피스넷미니팬은 2200mAH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동일한 마이크로5핀USB을 사용해 충전할 수 있죠. 완충시간은 3~4시간입니다. 개별 충전기가 따로 필요없으니까 여행갈 때 좋더군요.


강한바람

탁상용선풍기 피스넷미니팬은 바람이 셉니다. 미니 써큘레이터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정말 바람이 3m는 나가요. 케이블에 꽂아서 사용했을 때보다 오직 배터리로만 사용했을 때 바람이 좀 더 셉니다. 케이블에 꽂았을 때 더 세야 하는 것 아닌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피스넷미니팬은 강, 중, 약, 3단계로 풍속을 조절할 수 있는데, 배터리 사용시간은 약풍시 8시간, 강풍시 2시간 정도 됩니다. 물론 케이블을 꽂아둔 채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기세 부담이 없으니까 많이 틀어놔도 좋더군요. 소음은 좀 있는 편입니다. 도서관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 소음이 납니다.


취침등 사용 가능


피스넷미니팬 탁상용선풍기는 하얀색 불빛을 발산해 취침등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밤에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 만지작거릴 때 켜놓으면 좋더군요. 이 불빛 역시 전기세 부담도 없고 좋네요.


피스넷미니팬 탁상용선풍기 단점

소음

3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특히 3단계로 올렸을 때는 위잉~ 소리가 장난이 아니예요. 폭발할 듯. 무서워서 2단계만. ㅋㅋ


각도를 조절할 수 없다.

저는 벽에 기대게 하는 식으로 각도조절을 하긴 했는데, 이거 불편합니다. 바람세기가 좀 세서 커버가 되긴 하는데 그래도 불편해요. 스마트폰 거치대를 응용하거나 해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탁상용선풍기&휴대용선풍기 없을까?

사실 이 탁상용선풍기 제주도 가서 잃어버렸답니다. 사진기 만지다가 한쪽에 놓았는데, 그대로 영원히 놓았던 거죠. 해서 이번에는 탁상용선풍기와 휴대용선풍기를 둘 다 커버할 수 있는 걸 골랐죠. 미니선풍기 잘 이용하셔서 전기세 감소 이루시길. 


"휴대용 머핀 선풍기 사용기[링크]"


"프리미엄 서큘레이터 사용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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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가성비지.

제가 쓰고있는 무궁화전자 무궁화스틱청소기를 보면 드는 생각입니다. 스틱과 분리하면 핸디형 휴대용청소기 역할을 하며, 합체하면 스탠드형으로 밀고다닐 수도 있습니다. 물걸레기능과의 결합도 이렇게 쉬울 수가 없습니다. 3in1청소기면서 어느 기능 하나 꿀릴 게 없네요.


무궁화전자 청소기


원룸으로 이사 올 때 집에서 가져온 무궁화전자의 청소기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진공청소기 하나 둔다,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거 되게 편리하더라고요. 내가 가진 칼이 명검인 줄 몰랐던 겁니다.



그냥 기울이면 작동되는 무궁화스틱청소기


무궁화전자의 스틱청소기를 작동하는 건 어떤 스위치가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이거 어떻게 켜야 할 지 몰라서 집에 전화하려고 했었네요. 엄마, 이거 어떻게 키는거지? 전화하려고 스마트폰 줍다가 청소기를 옮겼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맹렬하게 돌아가는 무궁화스틱청소기. 그렇습니다. 무궁화전자에서 기울이면 작동되게 해놨던거죠. 이 청소기를 보고 있으면 그 신발 뒤꿈치를 세우면 롤러스케이트가 되는 롤러신발을 보는 것 같네요.


휴대용 청소기

그냥 떼면 핸디 청소기가 된다.


무궁화스틱청소기는 스틱 안쪽에 들어가 있는 버튼을 누르면 툭, 하는 소리와 함께 핸디형 청소기가 분리되어 나옵니다. 



바닥을 청소할 때는 스탠드형으로 밀고 다니다가 이렇게 분리하면 침대위나 책상의 먼지도 빨아들일 수 있죠. 꼭 스탠드 스틱에 거치해야만 충전되는 게 아쉽긴 합니다. 따로 충전할 수 있으면 차량용청소기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무궁화전자에 개별충전기능을 건의하고 싶네요.

간편한 먼지관리


핸디형청소기 앞쪽에 좌우로 있는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 먼지통이 분리가 됩니다. 먼지는 이렇게 외부에서도 얼마나 찼는지 쉽게 볼 수 있고, 분리된 먼지통을 툭툭 털면 간단히 처리가 된답니다. 물세척도 용이해요.


물걸레 기능


무궁화전자의 필살 기능 중 하나, 무궁화스틱청소기 밑에는 이렇게 물걸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찍찍이로 붙어있어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데요. 이 물걸레 자체를 떼는 것도 간편하지만 물걸레 틀을 분리하는 것은 더 간단합니다.



그냥 밟으면 물걸레 틀이 붙고 떼진다.

스탠드 모드에서 청소기 뒷편의 PUSH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물걸레와 분리됩니다. 바로 밟아서 떼기 딱 좋은 각도죠. 물걸레를 다시 붙일 때는 물걸레 틀 위에 청소기를 얹어서 누르기만 해도 툭, 소리와 함께 붙습니다.


무궁화전자의 이 제품은 휴대용, 스탠드모드, 물걸레기능의 3in1청소기이면서 셋의 분리와 합체가 원터치네요. 그렇다면 이런 무궁화스틱청소기의 가격은 어떨까요? 휴대용 청소기의 프리미엄이라고 불리는 다이슨V6 앱솔루트 버전과 비교해봅니다.

 

무궁화스틱청소기 VS 다이슨V6


무궁화전자의 스틱청소기는 10만원 정도, 핸디스틱청소기만 산다면 현기준 45000원입니다. 반면 다이슨 무선청소기 V6 앱솔루트헤파같은 경우는 70만원대입니다. 이정도면 무궁화전자가 제공하는 극한가성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세먼지를 신경쓰지 않거나, 다른 식으로 관리하고 있다면 무궁화전자의 제품을 권합니다.


미세먼지까지 관리하는 프리미엄 청소기를 원한다면

다이슨v6이 내세우는 기능은 바닥이나 카펫에 있는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기능으로 그에 맞춘 전용흡입구를 제공하죠. 여기에 프리미엄제품인 V6앱솔루트의 경우 필터를 따로 장착해 미세먼지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낸답니다. 빨아들여서 청소기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거죠. 무궁화전자의 제품도 좋지만 미세먼지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다이슨V6을 권합니다.


다이슨V6은 앱솔루트말고도 다른 비슷한 모델들이 많은데, 가격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사양이 복잡한 다이슨V6 청소기의 사양과 가격을 정리해봅니다.


"다이슨V6 앱솔루트헤파필터 휴대용 진공청소기 구입, AS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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