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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요금제를 한방에 정리해주는 폰 허브 사이트

선택할 수 있던 통신사가 SK텔레콤, KT요금제, LGU+요금제만 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여러 알뜰폰 회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춘추전국시대처럼 통신사가 많아지는 건 소비자 입장에서 좋죠. 선택지가 넓어지니까요. 그런데 각종 요금제가 많아질수록 내게 맞는 요금제를 비교해 찾기 어렵게 됩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사이트가 있으니, 폰 허브 사이트가 그런 곳이죠. 


폰 허브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통신사 불문, 내게 맞는 가성비 요금제 비교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알뜰폰 허브 사이트


폰 허브 사이트에서는 휴대폰 구매, 유심구매, 맞춤요금제상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알뜰폰 단말기 구매


폰 허브 사이트의 휴대폰 구매 메뉴에 들어가봤습니다.


여기서는 알뜰폰 업체들마다 킬링 아이템으로 내세우는 상품들이 모여있습니다. 폴더폰을 비롯해 대표적인 저렴한 스마트폰가격을 만나볼 수 있죠. 소위 공짜스마트폰, 공짜휴대폰, 효도폰을 찾고 있다면 요긴할 메뉴입니다.  


유심 구입


폰 허브 사이트의 USIM구매 메뉴에 들어가보면 무약정유심, 실용유심1.0 등의 키워드들을 내세운 유심을 요금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있는데,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메뉴죠. LTE, 3G요금제 등 다양한 상품이 있어서 주문해서 유심만 끼워 쓰면 끝.



맞춤요금제 조건별 검색 


폰 허브 사이트의 맞춤요금제 상품검색> 조건별 검색에 들어가면 내가 쓰는 통화량, 문자량, 데이터량 패턴에 따라서 스마트폰요금제를 추천해줍니다.


저는 올레 KT를 쓰고 있고, 유심을 구하고 있으며, LTE요금제를 씁니다. 통화는 100분에서 250분, 문자는 거의 보내지 않죠. 그리고 데이터는 5GB이상으로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검색하면 에스원알뜰폰, 안심모바일요금 등 여러 상품이 나열됩니다. 


조건별 검색은 알뜰폰 허브 사이트의 하이라이트 페이지[링크]라고 할 수 있죠. 


폰 허브 사이트에서 KT 엠모바일 상품 가입

저는 폰 허브 사이트를 이용해 개통을 했습니다. 요금제 비교 끝에 번호이동을 해서 KT M모바일의 32900원에 데이터10G(일 2G+초과시 3Mbps속도로 인터넷 이용), 그리고 통화, 문자는 기본제공(무제한) 상품을 건졌습니다.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이용가능한 이벤트상품이었죠. 


이렇게 폰 허브 사이트 안에서 각 통신사의 프로모션요금제 상품을 이용하면 같은 조건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요금제가 30000원대라니요.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가격은 더 내려갑니다.


KT M모바일 알뜰폰 유심 개통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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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돈의 최소화에 대해

엄마가 갤럭시노트1을 쓰시며 몇 시간 못 버티는 배터리로 고생하시는 걸 보다가 새걸 사 드렸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3. 그게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원래 알뜰폰 요금제를 쓰셨습니다. 한달에 7000원밖에 안 내며 통신비 절약을 하고 계셨는데요. 그래서 한달에 나가는 돈은 그대로 두고 단말기만 선물해드리는 온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한 가성비 스마트폰과 중국산 스마트폰 사이에서 저울질한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삼성 <갤럭시 J>나 LG의 <X 파워>같은 20만원대 가성비스마트폰이 있긴 했는데요.


이게 벤치마킹적인 성능차가 아니더라도 삼성이나 LG에서 보급형라인은 괜히 안빼도 될 걸 빼놨더라고요. 자이로스코프센서가 안된다든지. 


저는 그래도 기왕 사는 거 되는 건 다 되야하지 않을까, 싶어 당시 가성비 깡패 최고봉이라고 불리우던 <홍미노트3>를 순정롬으로 구입했습니다. 




<홍미노트3>를 당시 20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단말기는 단말기대로 사고 기존 알뜰폰 요금제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으니까요. 물론 어머니가 쓰시던 7000원 요금제는 통화 150분에 3G데이터 500MB정도밖에 안됩니다. 집에서만 쓰셨기 때문에 그 정도로 충분했던 것이죠. 



1년에 50만원이면 노트북이 한 대


보통 스마트폰 LTE요금제를 썼을 때 50000원 정도 나온다고 봤을 때 40000만원 정도 절약, 그럼 1년에만 50만원 넘게 통신비절약을 이루는 셈이죠.




물론 중국제 스마트폰 특유의 단점은 있었어요. 제가 산 것이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버전이었던 것이죠. 제가 쓴다면 그냥 쓰겠는데, 어머니가 쓰시는 거라...한글설정을 직접해야 하는데, 이게 경험이 있던 사람에게는 익숙할 지 모르겠지만, 처음 검색에서 하는 입장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저처럼 하나 보고, 하나 따라해야 하는 사람에겐 쉽지 않고, 시간도 오래걸렸죠. 게다가 하나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으아아아... 저는 어머니와 따로 살고 있어서 오래 이걸 붙들고 있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자신 없으시면 중국제 스마트폰을 사실 때는 판매점에 물어보세요. 한글화가 되어 있는지, 어쩐지, 그 상태에서 뭐가 되고 뭐가 안되는 지, AS가 어떻게, 얼만큼 되는 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컴퓨터 뚜닥거리다가 결국 포기. 검색해서 샤오미폰들, 미맥스라든지 홍미노트 등을 수리하고 한글화하는 곳을 알아내 그곳에 맡겼습니다. 35000원 들었네요.


지금은 단말기 요금 한푼 안나가고 한달에 순수 통신비만 7000원 내십니다.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링크)


통신비절약. 그냥 되는 건 아니죠? 첼린지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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