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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데이터 로밍을 생각한다면 먼저 통신사의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 포켓와이파이[링크]를 이용할 것인지를 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기를 여러개 사용하거나 여러명의 동행이 있다면 포켓와이파이를 선호하지만 이것이 항상 들고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간편함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SK, KT, LG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대신 포켓와이파이보다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간은 좀 밀렸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2018년 들어서는 로밍 요금에 대한 SK, KT, LG 데이터 로밍 요금들이 가성비 올리기에 나섰네요.


LG 데이터 로밍


엘지유플러스에서 출시한 '맘편한 데이터팩'은 지금껏 나온 LG 데이터 로밍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용량을 제공합니다.


LG 데이터 로밍 1.5GB를 24200원으로 3일간 쓸 수 있다. 이밖에 2.5GB(5일간 36300원),  3GB(10일간 49500원), 4GB(20일간 6만 500원)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



LG 데이터 로밍에 이어 SK데이터 로밍 서비스도 보강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가장 많이 사용하는 T로밍원패스 제공 용량을 기존 하루 100, 150, 250MB에서 두배로 늘렸네요.


그리고 'T로밍 아시아패스'라는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름대로 아시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밍패스인데, 중국, 일본을 뺀 나머지 아시아 국가 23개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지요. 5일간 2만 5천원에 데이터 2GB를 제공하도록 하였습니다.


KT


KT 올레데이터로밍의 경우, 1인 서비스는 준비중입니다. 적은 요금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8년 2월 기준 출시예정이네요.


데이터기가팩 셰어링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치 포켓와이파이[링크]처럼 한 사람만 써도 여러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효과가 있는데요. 한명이 7일에 55000원을 지불하면, 곁에 있는 같은 KT가입자들끼리는 4GB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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