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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컵을 가져가면 커피값을 깎아주는 이유.

텀블러 할인은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자원절약, 환경보호를 하기 위함이죠. 2018년 3월부터 종전의 텀블러 할인이 확대 적용됩니다.


환경부가 2013년 할인을 발표한 이래, 13개 커피브랜드, 5개 패스트푸드점에서 본인이 가져온 개인 컵을 이용시 100원에서 300원 텀블러 할인을 해주는 것이 골자였습니다. 이번엔 빽다방, 이디야 카페 3종을 추가해 16개의 커피브랜드에서 텀블러 할인을 받을 수 있죠.


최근 DIY텀블러 제작이 인기입니다. 그래서 포토텀블러나 커플텀블러 주문제작 문의가 대폭 느는 등 카페의 인기와 더불어 예쁜텀블러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고급스런 스텐텀블러를 중심으로 집들이선물용으로도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더 많은 곳에서의 텀블러 할인으로 그 활용도 또한 높아질 것 같네요.


2013년 개인 컵 할인 내용


2013년 이래 종래의 텀블러 할인 내용은 이랬습니다.


음료가격 10% 할인 : 할리스커피


300원 할인 업체: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 크리스피크림, 파스쿠찌, 커피빈, 카페네스카페, 자바씨티

100원 할인 업체: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파파이스


무료음료 적립 혜택: 맥도날드 3회, KFC 5회, 버거킹 5회, 카페두오모 10회


이제 2018년 3월을 기점으로 혜택이 더 커진다고 하네요.


빽다방, 이디야도 텀블러 할인이 된다.


일반 카페급의 퀄리티를 가지면서도 낮은 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빽다방 커피숍이나 이디야 카페도 이번 텀블러 할인 추가 업체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제 백에 텀블러를 넣어가지고 빽다방, 이디야에 가는 카페족들이 늘어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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