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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주차문제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추석연휴때는 서울의 공영주차장들은 어떨까요?


얼핏 생각하면 텅텅 빌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을 뿐더러, 역귀성하는 사람들,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등, 다양한 주차인구문제로 아무리 추석연휴라도 공영주차장 문제는 그렇게 녹록치 않죠.


이에 서울시 교육청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연휴 전후 10일간 서울의 초중고등학교 운동장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합니다.


서울의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개방되는 학교들


추석연휴를 맞아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개방되는 서울의 학교 수는 454개. 강남 서초에 60개 학교, 강서 양천에 45개 학교, 강동 송파에 26개, 아울러 성동, 성북까지 서울 지역 전역이 대상입니다.


주차장과 운동장 둘 다를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학교 주차장만 개방하는 학교가 있고, 운동장만 개방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둘을 구분하는 방법은요... 


 

공영주차장으로 개방 안하는 학교도 있으니 주의


서울권 학교에 주차하기 전에 먼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링크]에서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허용되는 학교는 어디이고, 허용되지 않는 학교가 어디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짜로 생긴 공영주차장, 잘만 이용하면 서울의 추석연휴 가볼만한 곳을 골라 추석가족여행을 떠날수도 있겠습니다. 주차는 무료 공영주차장이 된 서울의 학교에다 하면 되니까요. 



추석여행의 경유지를 서울로?


추석연휴, 서울의 학교에 가시면 주차장면적과 주차장규격에 구애받지 않는 무한대의 공영주차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예 이 임시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공항 주차요금도 절약하는 가성비여행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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