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 벤쿠버로 가고 싶습니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0%)로 나왔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27%), 김은정(컬링25%)이 뒤를 이었는데요.


올림픽 후 SBS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최고 시청률이 10.7%에 이르기도 했죠. 이승훈은 매스스타트 금메달, 팀추월전 은메달을 비롯해 그간의 동계올림픽에서 5개 메달을 보유자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2010 캐나다 벤쿠버 은메달,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주형준, 김철민과 팀추월 경기 은메달)

이승훈은 나이 1988년생으로 2017년 6월 결혼했습니다. 신부는 해외유학을 다녀와 미술 계통에서 일하는 두솔비씨, 

결혼식은 올렸지만 허니문여행은 대회 준비 때문에 후로 미뤘다고 합니다. 집사부일체에서 곧 신혼여행을 간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봄여행이 되겠네요. 이승훈 신혼여행지는 그가 첫 메달을 땄던 캐나다 벤쿠버입니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첫 메달을 따기까지


이승훈은 7세 때 스피드스케이팅 시작합니다. 초등학교때 스케이트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월등, 신동 소리를 듣고 자라죠.


그러다 신목중학교때 쇼트트랙 전향하는데요, 중학교 때 발목 부상 때문에 부진한데다, IMF로 집안사정이 어려워져 침체기를 겪습니다. 그러다 2009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죠.


이후 2010년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합니다. 그런데 위기가 기회라고 했던가요? 도리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종목을 바꿔 출전해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만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냅니다. 5000미터에서는 은메달을 따고요.


위 사진이 캐나다 벤쿠버의 빌딩 숲 전경입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캐나다 벤쿠버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에서 열리는 불꽃놀이의 모습입니다.


캐나다 도시가 대부분 그렇듯이 탁 트인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캐나다 벤쿠버 전망대 역시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고요.


인천에서 벤쿠버 국제공항까지 소요시간은 에어캐나다 항공사를 기준으로 10시간 15분입니다. 많이들 가는 캐나다 토론토의 12시간 40분보다는 적게 걸리네요.


캐나다 벤쿠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벤쿠버에서 가장 큰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을 비롯해 서울 인사동과 비슷한 옛날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개스타운(Gas Town)이 있습니다. 도심에서 20분 버스를 타고 가는 작은섬, 그랜빌 아일랜드(Grnville Island)도 유명하고요. 옛 공장지대가 분위기 있는 마을로 변모된 곳입니다. 서울의 성수동이나 문래동같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딥코브 공원

Deep cove Park Canada


캐나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관광 휴양지, 딥코브 공원입니다. 벤쿠버 사람들의 여름 대표 휴양지인만큼 이승훈 선수도 신혼여행을 가면 여기를 갈 것 같네요.


딥코브 공원은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노스 밴쿠버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과 계곡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각종 야생동물들의 보고와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요트와 카약 등 액티비티 즐기기에 그만이래요. 저도 신혼여행 가고 싶네요. ㅋㅋ


잘 사세요.


원래 캐나다는 퀘백여행, 캐나다오로라여행 등으로 많이 검색되는 곳이죠. 죽기전에 한번은 가봐야 할 해외여행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보통 신혼여행지순위로 올라오는 곳은 하와이나 동남아시아 휴양지지만 이런 캐나다패키지여행도 이색적일 것 같네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 이룰 것은 다 이룬 이승훈 선수, 신혼여행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사진: 이승훈SNS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