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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방합니다. 오세요.

경기도 안양, 의왕, 과천에서 추석연휴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에 나섰습니다. 서울의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을 공영주차장으로 개방[링크]한다고 결정한데 이어, 경기도 남부 일대에서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을 전망인데요.


어디에서?


이번 경기도 공영주차장 개방은 안양시의 경우, 평촌역, 평촌지하상가 및 박달시장에서 일대 40여개 공영주차장에서 1차적으로 먼저 개방합니다. 1차 개방 기간은 2017년 10월 1일부터 9일까죠.



10월 3일부터 개방하는 곳


한편 추석연휴가 본격화되는 10월 3일부터 개방하는 곳도 있습니다. 안양시 범계역과 삼막사 등지의 19개 공영주차장이 그 대상인데요, 이들 공영주차장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삼일간 무료개방합니다.


과천시의 경우, 3일부터 5일까지 별양동 상가지역내 공영주차장들을 무료개방할 예정이며, 의왕시는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내손동과 부곡동의 17개의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할 예정입니다.


과천시가 추석연휴를 맞아 주차단속 유예지역을 설정한다.


한편 과천시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3일부터 5일까지 전통시장 주변(새서울쇼핑, 제일쇼핑, 굴다리시장 일대)의 주차단속 역시 유예지역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안양, 의왕, 과천 일대의 공영주차장개방, 주차단속 유예로, 추석연휴 장을 보면서 주차걱정을 좀 덜 수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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