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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잘 보면 돈이 된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보고 마일리지를 쌓는 소위 돈버는앱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앱들을 조합해 포인트를 모으면 한달에 몇천원에서 몇만원 정도는 현금으로 벌 수 있죠. 푼돈이지만 푼돈도 모이면 무시할 수 없다는 거, 그것이 마일리지의 힘입니다.  


예를 들면 등하교길, 출퇴근길에서 걷고 있다고 치죠. 이때 스마트폰으로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게임을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이걸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습니다. 안하는 것보다 낫지 않겠죠?


걸으며 마일리지 쌓기

<캐시워크>


만보기역할을 하며, 걸으면 걸을수록 마일리지를 쌓아 돈버는앱이 있습니다. 바로 <캐시워크>. <캐시워크>는 배터리소모량도 적고, 본인의 걸음수를 체크할 수 있는 피트니스앱의 역할도 합니다. 이외에 뉴스앱도 되니까 출퇴근, 등하교때나, 동네 한바퀴 산책하면서 쓸만한 돈버는앱이죠.



카카오톡하면서 마일리지 쌓기

<팝콘>


<캐시워크>로 걸으면서 마일리지를 모은다고 해보죠. 귀가길이라고 하면 동료나 가족에게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 그 메시지로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는 돈버는앱이 있습니다. 바로 <팝콘>. <팝콘>은 카카오톡 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또한 네이버나 다음 어플까지 포괄해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키보드 치면서 마일리지 쌓기

<원서치키보드>


<원서치키보드>는 키보드 바로 위에서 바로 검색창을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키보드어플입니다. 또한 <원서치키보드>는 키보드를 칠수록 포인트로 환산되는 돈버는앱이기도 하죠. 


<팝콘>으로 메신저어플을 쓰면서 마일리지를 모은다면 동시에 메신저에 글씨를 쓰면서 키보드로 마일리지를 모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논>Zenon


<제논>은 제논키보드를 이용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돈버는앱입니다. 꼭 돈버는앱이어서가 아니라 키보드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어플이죠. 그리고 <제논>은 잠금화면을 열면서도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기도 합니다. 


게임하면서 마일리지 쌓기

<게임몬>Gamemon


<게임몬>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다른 돈버는앱과 차별화되는 점은 <게임몬>에서 기존에 자신이 하던 게임을 자동으로 연동시켜준다는 점이죠. 자동연동이 안되면 수동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방치하면서 마일리지 쌓기

<방치타임>


<방치타임>은 스마트폰을 가만히 둘수록 방치포인트를 쌓아 현금과 교환할 수 있는 돈버는앱입니다. 집이나 학교, 회사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없는 시간은 <방치타임>으로 마일리지를 모으면 되겠죠. 


스마트폰을 꺼두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과 돈버는앱의 조합이라니, 이거 아이디어 좋은데요. 


아침에 일어나면서 마일리지 쌓기

<애드알람>


이제 하루가 끝나고 잠자리에 들 때, 이때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애드알람>을 이용하면 수면용 백색소음을 들으며, 또 다음날 알람을 듣고 깨어나면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으니까요. 아침에 일어나면 알람미션문구를 똑같이 쳐야 한다든지 하는 알람미션을 수행하면 된답니다.


소개해드릴 앱들 외에도 생활의 각 순간에 용도에 맞는 많은 돈버는앱들이 나와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찾아서 해보고, 또 더 좋은 앱으로 대체해가면서 마일리지를 쌓는 맛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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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물건이 생기게 하는 방법이 있냐고?

있습니다. 있던 물건을 최대한 활용하면 없는 물건 몫까지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이라는 물건이 그래서 태어난 거죠. 2007년 1월,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처음으로 공개할 때 프리젠테이션의 모토도 있던 물건의 결합과 재탄생이었습니다. 그때 스티브잡스는 오늘 소개할 물건은 3가지, 아이팟, 휴대전화, 인터넷디바이스라고 해놓고, 그 셋을 자꾸 발음하면서 주의를 끈 뒤 사실 그 물건은 3가지가 아니라 3가지가 결합된 하나의 물건, 아이폰이라고 선언합니다. 


서브노트북으로 스마트폰활용하기

Asus Transformer 300chi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했을 때


아수스 트랜스포머 300chi를 쓰다가 갑자기 고장난 적이 있습니다. 고장이라기보다 갑자기 못쓰게 된 것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때 처음으로 서브노트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때 노트북이 고장났을 때, 아수스 트랜스포머에 딸린 블루투스키보드를 핸드폰에 페어링시켜 스마트폰활용 문서작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블루투스키보드 단점

이전에도 블루투스키보드를 따로 구입해서 쓴 적이 있는데, 그때는 구형이라서 최초연결이나 재연결에 시간이 더 걸렸고, 때로 연결이 끊기기도 했으며, 키보드 한 키가 한없이 눌리는 일도 잦았습니다.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페어링과 자동연결에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그 걸리는 시간이 때로 불규칙합니다. 중요한건 연결에 걸리는 시간이 아니라, 그 불규칙함에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간혹 작업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기도 하니까요. 가끔이긴 하지만 배터리 충전도 신경을 써줘야 하는 것도 단점입니다.


결론적으로 간편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유선으로 연결하는 키보드가 더 나았습니다.



프레밀리PR-K100 키보드케이스 구입


스마트폰활용을 위해 주문한 이것. 옥션 특가 행사할 때 10000원 주고 산 프레밀리PR-K100 키보드케이스입니다. 이게 만원이라고? 너무 저렴해서 조잡할까봐, 걱정했는데 고급스럽습니다. 베이지색과 검은색, 핑크 세가지를 팔고 있었는데 블랙 고르길 잘 한 듯 합니다. 덮어놓고 있으니 키보드케이스인지, 다이어리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네요.




이제 안드로이드7.0 누가버전 이후의 마이너업데이트이서 안드로이드 순정상태에서의 바탕화면 가로모드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키보드케이스를 사용했을 때 초기화면부터 가로화면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앱을 종료시키고 또다른 앱을 실행시킬 때 화면이 갑자기 세로로 바뀌는 것이 거슬렸는데, 이젠 완전히 서브노트북같네요.


구글문서를 활용하니까 화면도 넓게 활용할 수 있어 문서작성이 제법입니다. 키보드 배열에 적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 흠이긴 해요. 스마트폰에 타자연습앱을 깔아두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서브노트북으로 스마트폰활용을 이루기 위해 감수해야죠, 뭐.


키감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적당히 눌린다는 느낌은 납니다. 그래도 덕분에 소음이 적어서 도서관에서도 타이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프레밀리PR-K100 키보드케이스의 결정적인 단점이라면 ios에서는 안된다는 거 정도일까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이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네요.


마이크로USB


프레밀리PR-K100 키보드케이스는 마이크로 USB를 이용해 기기를 연결합니다. 저는 넥서스5X를 쓰고 있어서 USB-C 젠더를 꽂아서 사용하죠.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아수스 트랜스포머가 마이크로 USB를 사용하는 덕분에, 가끔 2inOne에서 태블릿만 떼어내 가지고 다닐 때 노트북 키보드 역할까지 해냅니다. 



휴대용TV로도 스마트폰활용을 하고 있는데, 그때 좋은 거치대가 됩니다. 거치대 받이가 저래뵈도 제법 든든해요.



유튜브 영상을 볼 때나 음악플레이어 재생할 때 좋습니다. 멀티미디어 머신으로 스마트폰활용할 때 키보드의 단축키가 유용하네요. 저 음표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의 내장 음악플레이어가 뜨고 볼륨조절, 되감기, 빨리감기도 됩니다. 


구글검색도 돋보기 단축키를 누르면 한번에, 캘린더나 계산기처럼 즉각적으로 띄우고 싶었던 것도 한번에 실행 가능합니다. 홈키와 뒤로가기 키도 키보드 안에 들어와 정말 일체적인 스마트폰활용감을 제공하죠. 


캘린더 버튼을 누르면 구글캘린더가 뜨던데, 트랜스포머같은 윈도우태블릿과 연결해서 누르니까 신기하게도 윈도우캘린더앱과 연결됩니다.



만족, 만만족입니다. 만원의 행복이네요. 그간 구입한 IT용품 중 가성비 최고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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