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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니까...

아니, 부자는 못되더라도 가난해지지 않기위해서 무엇을 해야할 지 생각해보니까, 쓸때없이 나가는 돈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겠더라고요. 가령 한달에 십만원 정도만 나가게 하지 않을 수 있어도 100000X12 = 120만원 아니겠어요. 이거면 최신형 프리미엄 노트북 정도를 살 수 있고, 호화해외패키지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돈입니다. 그래서 절약계획을 세워봤죠. TV수신 대신 인터넷TV로, 통신요금제를 조정, 그리고 버스 대신 킥보드, 자전거 이용 등으로 계산해보니까 10만원은 충분히 절약할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그 중 결정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돈이 있었죠. 바로 전기세. 에어컨을 트는 대신 탁상용선풍기를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전기세 절약하는 탁상용선풍기


탁상용선풍기 피스넷미니펜은 4.5W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하루에 5시간을 틀어놓는다고 했을 때 주택용저압(개개인이 한전과 계약하는 일반세대)은 1130원, 주택용 고압은 220원입니다. 보통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는 주택용 고압을 사용하니까 220원, 말 그대로 껌값도 안되는 돈이죠.


650W 에어컨 전기세는?

그렇다면 하루 5시간 사용시 에어컨은 어떨까요? 많이 봐줘서 원룸용 에어컨이 650W라고 했을 때 주택용 고압 사용시 월간 전력 사용량 합계: 97kWh, 전기요금: 7150원입니다. 주택용 저압을 사용했을 때는 한달 전력 사용량 97kWh에 전기요금 : 6810원입니다.


1800W 에어컨 전기세는?

1800W짜리 가정용에어컨의 경우, 하루 5시간 사용시 월간 전력 사용량 합계가 270kWh로 주택용고압은 전기세가 37980원, 주택용고압의 전기세일 경우 30940원이 나옵니다.


가전제품별 전기세 계산하기 [한전 링크]


스마트폰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탁상용선풍기


탁상용 선풍기 피스넷미니팬은 2200mAH의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동일한 마이크로5핀USB을 사용해 충전할 수 있죠. 완충시간은 3~4시간입니다. 개별 충전기가 따로 필요없으니까 여행갈 때 좋더군요.


강한바람

탁상용선풍기 피스넷미니팬은 바람이 셉니다. 미니 써큘레이터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정말 바람이 3m는 나가요. 케이블에 꽂아서 사용했을 때보다 오직 배터리로만 사용했을 때 바람이 좀 더 셉니다. 케이블에 꽂았을 때 더 세야 하는 것 아닌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피스넷미니팬은 강, 중, 약, 3단계로 풍속을 조절할 수 있는데, 배터리 사용시간은 약풍시 8시간, 강풍시 2시간 정도 됩니다. 물론 케이블을 꽂아둔 채 계속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기세 부담이 없으니까 많이 틀어놔도 좋더군요. 소음은 좀 있는 편입니다. 도서관에서는 사용할 수 없을 정도 소음이 납니다.


취침등 사용 가능


피스넷미니팬 탁상용선풍기는 하얀색 불빛을 발산해 취침등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밤에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 만지작거릴 때 켜놓으면 좋더군요. 이 불빛 역시 전기세 부담도 없고 좋네요.


피스넷미니팬 탁상용선풍기 단점

소음

3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특히 3단계로 올렸을 때는 위잉~ 소리가 장난이 아니예요. 폭발할 듯. 무서워서 2단계만. ㅋㅋ


각도를 조절할 수 없다.

저는 벽에 기대게 하는 식으로 각도조절을 하긴 했는데, 이거 불편합니다. 바람세기가 좀 세서 커버가 되긴 하는데 그래도 불편해요. 스마트폰 거치대를 응용하거나 해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탁상용선풍기&휴대용선풍기 없을까?

사실 이 탁상용선풍기 제주도 가서 잃어버렸답니다. 사진기 만지다가 한쪽에 놓았는데, 그대로 영원히 놓았던 거죠. 해서 이번에는 탁상용선풍기와 휴대용선풍기를 둘 다 커버할 수 있는 걸 골랐죠. 미니선풍기 잘 이용하셔서 전기세 감소 이루시길. 


"휴대용 머핀 선풍기 사용기[링크]"


"프리미엄 서큘레이터 사용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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