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역주민이면 자전거보험이 무료?

그렇습니다. 최근 친환경탈거리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생긴 일이죠.


그것도 허접한 보험이 아니라 보장내용 두둑한 자전거보험입니다. 특정 지역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전거보험료가 없고, 심지어 자전거보험가입도 자동이라니.. 원래 새마을금고자전거보험, 현대해상자전거보험 등에 일부러 가입해야 했죠. 오늘은 이 여행보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특히 활동적인 세대인 2030보험, 레저보험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 지자체 혜택은 서울, 경기도지역 일부에서 시행되었던 것이 전국으로 확대중입니다. 


무료 자전거보험 가능 지역



서울 노원구, 서초구에서 시작되었던 무료 자전거보험은 2018년 초에 성동구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경기도 부천, 의정부, 안양시, 광명, 부천, 용인, 구리, 수원, 안산, 양주, 여주시 등에 살고 있다면 자동 혜택 대상입니다. 충청남도 계룡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시도 동참하고 있어, 수도권과 그 아래 지방이 가장 활발히 참여하고 있죠.


전북에서는 전주시,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와 포항시가, 경상남도에서는 창원, 진주, 합천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도 해당되고요, 참여 지자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입니다.


무료 자전거보험 보장내용


위 표는 서울시 노원구의 예입니다. 경기도 및 기타 지역도 보장내용이 대동소이하다고 보면 되겠죠. 


사망이나 상해 뿐 아니라 교통사고처리보장 및 사고가 발생했을 때 법률적인 절차에 드는 비용 및 변호사 선임비도 보장내용에 포함된답니다.


지자체 무료 자전거보험으로 보장을 받는 건 자전차로 분류되어 있는 교통수단은 모두 해당됩니다. 전기 자전거보험도 마찬가지인데, 단 모터로만 움직이는 것은 인정되지 않고, 페달과 모터로 동시에 굴러가는 탈거리에 한한다고 하네요.


이외에 15세 미만은 지자체 무료 자전거보험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보험여부 갱신기간은 1년입니다. 1년 단위로 가입여부나 약관이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하죠.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