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파이프라인

프리미엄과 가성비의 줄타기

맥북비교를 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일단 가격표를 한번 보게 되면 가성비노트북추천이랑은 거리가 좀 있고요.

또 막상 고르려고 해도 맥북프로13인치, 혹은 15인치를 사느냐, 12인치 뉴맥북을 사느냐, Air13인치를 사느냐, 가 갈림길이죠. 써 봐야 좋은 걸 아는데, 기껏해야 애플스토어같은 애플매장에서 좀 두드려 보는 것이 고작이니까요.

친구한테 빌린다고 해도 친구가 다나와나 하이마트쇼핑몰같은 걸 차리지 않는 이상 모델별 비교를 할 수는 없죠.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하다못해 중고맥북에어같은 중고제품은 말해 뭣할까요.

뉴맥북 VS 맥북프로

맥북프로레티나13인치2017와 뉴맥북12인치의 맥북비교 포스팅[링크]

일단 맥북프로13인치 터치바 모델하고 12인치 맥북비교 결과는 위 포스팅에 올려둔 바 있습니다. 뭐, 결론은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거죠.

일단 가성비노트북추천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두 모델 다 좀 무리데쓰입니다. 특히 뉴맥북으로 말할 것 같으면 '비싸고 안좋은' 노트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휴대성과 최적화로 그 모든 것을 상쇄시키는 가벼운노트북이죠. 그냥 일반적인 성능(웹서핑, 문서작성, 간단한 그래픽작업)에는 뉴맥북을 권해드리겠습니다. 최적의 워드머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맥북프로레티나로 말할 것 같으면 '비싸고 좋은'노트북입니다. 대학생노트북추천을 논한다면 지극히 성능 위주로 접근하는 분에게는 맥북프로를...

3종 맥북비교

3종 맥북비교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맥북에어(MacBook Air)라는 또 하나의 모델을 발견하게 됩니다.

맥북과 맥북프로와 가격이 저 너머로 가 있을 때 저 가격은? 홀로 다소곳한 가격을 유지하는 이분은 뉘신지?

맥북에어 장단점

Pro와 New가 붙은 모델이 거울모양의 사과를 달고 있는데 맥북에어는 하얀사과를 달고 있습니다. 뉴맥북보다는 성능이 높고 냉각팬이 달려있습니다. 대신 보다 무겁죠. 

또한 맥북프로보다는 낮은 성능에 거의 동일한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중간라인업, 나쁘게 말하면 어정쩡하고 할 수 있죠. 일단 맥북비교 대비 가성비노트북추천품이긴 합니다.

정말 단점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건 1440X900 해상도의 모니터, TN패널을 쓴 이 모니터는 저렴한태블릿PC수준으로 화면품질이 떨어집니다. 그래픽 작업을 주로 하시는 분에게는 비추라고 할 수 있겠죠.

가성비와 더불어 가심비까지 추구한다면...

맥북에어에 핑크 커스터마이징을 한 모습...

맥북에어는 가성비노트북추천목록에 올라가는 한성노트북, 레노바노트북은 물론, 삼성노트북이나 LG노트북 등 국내에서도 비싼 축에 속하는 노트북과 비교해봐도 그렇게 중저가노트북 가격도 아니고 사양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 저렴한노트북을 써본 결과 확실히 사양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디자인이나 노트북완성도, 내구성, 발열관리, 사후지원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단언컨데 그런 점에서 맥북비교 우위의 노트북을 찾기는 힘듭니다.

중고맥북에어의 가성비 어떨까?

Air13인치 모델은 한때 맥북에어11인치 모델처럼 단종설이 돌기도 했지만 애플측에서 저가 라인업으로 명맥을 잇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맥북수리라든지, 맥북에어매입을 생각해도 완벽한 서비스와 적절한 가격방어가 예상됩니다. 노트북사이트를 찾아보면 다른 중고노트북에 비해서 가격방어가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중고맥북에어, 맥북비교 모델 중 가성비노트북추천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맥북에어 중고같은 경우 기본사양은 80만원~ 고급사양은 100만원 정도로 중고시세가 형성됩니다.

인민에어

아, 그리고 맥북비교 가성비노트북추천으로 인민에어라는 대안이 있긴 합니다. 저도 써봤다는ㅋ 착각할 만큼 비슷한 외형에 인민에어쪽이 절반 가까이 저렴한 가격입니다. 

역시 모니터 해상도를 제외하고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제품 뽑기운에 따라 유격이 있는 등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가 걸린 제품은 타이핑할 때 살짝 움직이는 모니터와 너무 민감해 꺼놔야 하는 터치패드 등등의 흠을 가지고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