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파이프라인

똑같은 매장인데, 여기만 포인트 적립이 된다고?

롯데리아, 맥도널드,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무슨 행사 할 때마다 밑에 첨부해 써 있기를. 꼭 써 있기를 일부 매장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라고 명시해놓는 것이죠. 

이밖에 일반 매장에서는 각종 할인, 포인트적립 혜택이 되는데, 어떤 곳에서는 프랜차이즈 기업 차원의 혜택이 미치지 않습니다. 고속도로휴게소의 프랜차이즈 기업 매장들이 대표적이죠.

그런데 이제부터는 고속도로휴게소의 프랜차이즈 기업 매장들에서도 각종 적립 서비스가 이용 가능해진다는 거.

왜 지금까지 왜 할인이 적용 안 되었던 거지?

일반 프랜차이즈 기업 매장과 수익구조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휴게소측에 납부해야 할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타 매장보다 수익이 감소하는 거죠.

나뚜루, 맘스터치 등 현존하는 100여개의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매장은 2010년부터 휴게소에 입점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모두 현재까지는 쿠폰할인,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이 미치지 못하고 있죠. 때문에 소비자의 권익의 사각지대로 지적받아 왔습니다.

포인트 혜택 복구 대상 매장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랜차이저 기업 매장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약 쿠폰할인 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휴게소측에는 주의경고가 부과되고, 적발된 프랜차이즈 기업은 영업취소 등 강경한 처벌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언제부터 적용되나?

11월 1일부터입니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의 와이파이 무료화에 이어 포인트 적립, 할인혜택 부활까지, 휴게소가 점점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