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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같이 가기 좋네.

동네에 초밥전문점이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스시노백쉐프라고, 일식맛집으로 유명한 초밥체인점이더라고요.


백쉐프의 초밥집이라길래, 또 백종원 관련 프렌차이즈창업이구나 했는데, 이 집은 백종원과 상관 없는 집입니다. 요새 하도 빽다방, 빽비어 등 등이 많이 생겨서 말이죠. 아무튼 최군맥주처럼 창업자의 성씨를 붙이는 게 유행인 것 같습니다. 


저번에 간 연어이야기[링크]도 그렇고 요즘 스시, 초밥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 같군요.


스시노백쉐프 전주 송천점


스시노백셰프는 전주 송천동 오송초등학교에서 신일아파트쪽으로 오는 길목, 푸른시티 빌딩 2층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길이 생각보다 좀 까다롭던데요. 건물 측면으로 들어가야 2층으로 가는 나온다는..



새로 생긴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은 실내가 넓어서 좋아요.


2인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가, 하면 10인 이상이 같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또 입구쪽에는 조리사와 얼굴을 마주보고 초밥을 받아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반반라인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메뉴판을 보면 메뉴 이름들이 ~라인의 이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2사람이 먹은 건 반반라인이라는 메뉴. 장어초밥과 와규초밥이 동시에 들어있다고 해서 '반반'입니다.



초밥집창업한지 얼마 안 된 서비스인걸까요? 저 김말이 초밥 2piece를 줬습니다. 


싱싱, 두툼한 초밥들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초밥들, 


먼저 샐러드가 나오고, 이후 커다란 접시에 아까미(참치 등살), 다마고(계란), 롤, 연어, 아마애비(새우), 메카대절(청새치), 장새우, 연어아부리, 가이바시(조개 관자) 등이 나옵니다.


생선살이 두툼해서 꼭꼭 씹어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의 식사메뉴는 생생 어묵우동 혹은 나가사키우동입니다. 차이는 나가사끼우동쪽이 좀 매콤하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냉모밀국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감자/고구마치즈 고로케가 나옵니다. 우동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스시노백쉐프 메뉴판

시그니처라인


식탁에 놓인 일식맛집의 메뉴판을 찍어보았네요. 스시노백쉐프 홈페이지에 가도 메뉴판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시그니처라인과 반반라인의 차이는 스그니처쪽은 사시미가 있고, 반반쪽은 사시미가 없고, 대신 고로케가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반반라인, 스페셜라인


와규스테이크라인이 있고, 장어라인이 있는데, 와규도 있고, 장어도 있는 것이 반반라인입니다. 스페셜 라인쪽은 새우가 안 들어있네요. 


라인별로 다른 메뉴는 한두개 뿐이니까 뭘 먹어도 여러 초밥을 푸짐히 먹을 수 있습니다. 정식이라는 게 회전초밥집과는 또다른 묘미죠.


레드, 블랙, 화이트, 블루, 핑크라인 등 색깔별로...


단품메뉴쪽으로 넘어오면 가격은 저렴하게, 나름 개성있는 정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트메뉴와의 차이라면 세트메뉴는 2, 3인 단위로 가고, 단품메뉴는 1, 2인 단위라는 거.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가장 저렴한 정식으로는 화이트라인(16000원)과 키즈라인(12000원)이 있군요. 일본식 돈까스와 다마고만으로 이루어진 돈카츠 라인도 있습니다.


술안주용 라인도 있네.


사시미만으로 되어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스시노백쉐프 메뉴판에는 추가주문 가격도 나와있군요. 각각 메뉴들을 2피스씩 또 주문할 수 있습니다. 공기밥이나 우동 면사리 추가도 나와있네요.


정식을 시켜먹다가 빠진 구성이 아쉬우면 하나씩 시켜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식맛집답게 다양한 맥주와 사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메뉴 가격


초밥 프랜차이즈 맛집 스시노백쉐프의 런치메뉴는 런치 모둠 스시와 런치 스시가 있습니다. 


보니까 타코와사비가 있냐 없냐에 따라 2000원 가격 차이가 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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