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인트 M의 사용처 모음

2017. 5. 27. 17:36

돈 쓰면서 돈벌기.

포인트만 잘 굴려도 상당한 돈이 됩니다. 기업에서 포인트를 많이 줄수록 더 많이 쓰게 하려는 상술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지만, 결국 소비자가 쓰기 나름이겠지요. 오늘은 현대포인트 M의 사용처와 혜택을 말해봅니다.

주의점은 현대포인트 M 사용처 밑에 상시 혜택이라고 표시된 것과 기한이 있는 것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포인트 M이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는 쇼핑입니다. 일찍이 소개한 롯데멤버스[링크]가 롯데 계열사들을 꽉 쥐고 수많은 롯데마트와 슈퍼를 꽉 쥐고 있다면 현대포인트 M은 롯데 이외의 계열사에서 두루두루 통합니다.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CU>, <바이더웨이> 등 거의 모든 주요 편의점에서 통하며, 중소형마트는 <이마트>, <GS슈퍼마켓>이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상점에 따라서 롯데멤버스[링크]보다 현대포인트 M이 더 나을 수 있겠네요.

물론 이건 포인트 사용처기 때문에 적립, 할인과는 별도의 문제긴 합니다.

현대포인트 M을 쓸 수 있는 곳 중에서 쇼핑 다음으로 많은 곳이 여행입니다. 서울랜드같은 경우는 자유이용권 장당 50퍼센트 할인이니까, 주간시간 자유이용권(40000만원)이라면 2인이서 1인 가격에 표를 끊을 수 있겠죠. 에버랜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많은 스파와 리조트, 온천 등이 현대포인트 M을 쓸 수 있군요. 현대포인트 M 제휴카드로 구매하고 적립된 포인트로 저렴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일단 현대포인트M은 영화 관련 사용처가 다양하기는 한데 쓸 수 있는 포인트가 많지 않습니다.

HMC투자증권에서 주식거래를 하면 수수료까지 포인트 결재가 되는군요. 이밖에 KB손해보험이나 삼성화제, 메리츠 다이렉트 등 현대포인트 M의 사용처는 보험, 금융 분야도 다양합니다. 대신 상시혜택이 아니라 기한을 정해두었군요. 이점 감안해야 합니다.

현대해상, 현대라이프ZERO같은 자사 계열의 회사같은 경우는 상시혜택입니다.

현대카드 M포인트몰은 현대포인트 M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쇼핑몰입니다. 포인트몰이라는 이름답게 결재대금의 50퍼센트를 현대포인트 M으로 결재할 수 있죠.